저의 아이는 7세 인데요. 장난감을 블럭이랑, 자석놀이만 남기고 다 치웠어요. 6세 여름에요. 자동차를 무지 좋아했는데 책을 너무 안 보아서 치웠어요.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시간을 정해주고 주말에만 놀아요. 하지만 아이들이 장난감이 없다고 해서 놀지 못하지는 않아요. 5세 동생이랑 둘이서 장난감을 만들어서 서로 잘 놀아요. 주사의 놀이판도 아이들이 만들어서 놀고, 자동차놀이도 색종이나 상자로 만들어서 놀고. 아이들의 생각은 너무 많아서 제 생각에는 많은 생각이 창의력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책보는 시간도 늘어나고 21개월은 장난감을 치우기에 너무 어린것같네요. 저의 아이는 왜 엄마가 장난감을 치우는지 설명을 하고 아이도 동의하에 치웠거든요. 지금은 유행하는 장난감은 약속을 정하고 한두가지 사주기만해요. 블럭만 있어도 제 생각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의 장난감만 없다 뿐이지 집안에 있는 것이 모든 가지고 놀수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아주 아주 가끔 사주는 장난감에 대해서 엄마 아빠에게 고마워하구요. 요즘 아이들 너무 풍요롭지 않나요.
장난감을 다 치우면 아이에게 큰 상처가 되지 않을까요? 저희애 초3되는데 아직 2상자정도는 책상밑에 두었어요, 꼬마친구 접대용및 심심풀이용으로... 어쩔때 가지고 놀고 그래요. 아이들이 하는 행동에는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왜 침착하지 못한지 잘 살펴보시는 것이 어떨지...(저희 애도 산만과여서 그맘 이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