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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초등사회공부 어떻게 시켜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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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댓글쓰기 본문보기

  • 봄날
  • |
  • 2009-07-11 17:52
답댓글

 제 방법도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저는 나름 효과를봐서..

저는 정말 세상 사회 돌아가는 이야기를 해주고 대화 나눕니다.

정치면 정치 경제면 경제 연예면 연예..

아침에 아들놈(5학년) 아침 밥 먹을때 

신문 읽다가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있으면

얘기해 주거나 못하면 방과후 보도록 신문 펼쳐놉니다.

그럭저럭 나눈 이야기들이 쌓여가니

결과적으로 사회는 쉬운 과목으로 되어버렸어요

처음엔 시험점수야 어떻든 사회는 진짜 우리가 사는사회를 알아가야 한다는

생각에서 그렇게 했던 것인데 결과적으론 좋은 점수로 귀결이 ...

덤으로 우리사회 국제사회에 대한 관심까지 얻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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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티나
  • |
  • 2009-07-10 12:32
답댓글

대학때 교양으로 서양문화의 이해를 들었는데 전 사회를 너무나도 싫어했기에 죽자고 외웠습니다.

출석도 안좋고 해서 시험이라도 잘 보자 했는데 외워도 외워도 안되길래 에라 모르겟다 하고 도서관에서

서양문화에 대한 책을 한권 빌려서 시험기간내내 그 책만 읽었습니다. 첨엔 지루하다가 중간부턴 너무 재밌어서 단숨에 읽었습니다. 당연히 머리에 쏙쏙 들어왔겠죠^^

그리고 그 출석 안좋은 과목이 A+이 떴습니다.

그 한권의 책으로 그 당시의 복식문화며, 전쟁이 일어나게된 배경이며, 모든것들이 머릿속에 필름처럼 저장이 되서 시험볼때 정말 신들린것처럼 막힘없이 써내려갔었어요.

사회도 이해를 해야 해요. 무조건 외우면 남는게 없죠. 체험학습이나 책을 많이 읽어서 배경지식을 넓혀두면 생소하지 않고 좋을것 같아요. 영어수학이야 하면 되지만 사회나 언어는 수능때까지도 무쟈게 애먹습니다.

저도 첫 수능세대라... 국어와 사회 무시하지 마세요. 솔직히 수학이야 사회 나오면 써먹을때 없지만 사회 언어는 어릴때 감 놓치면 두고두고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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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셔니지니
  • |
  • 2009-07-10 00:16
답댓글

고등학교에서 사회를 가르치고 있는 입장이라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글올립니다. 정치,경제,사회문화 ,법과사회, 한국지리까지 가르치고 있네요^^

학교에 발령받기전에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친적이 있었는데 그때 아는 원장님부탁으로 초등학생들의 사회를 봐준적이 있어서요. 물론 초등사회에서는 어느정도 암기해야 하는 부분들이 더 많기는 하더라구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사회는 완전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하시는데 네, 물론 암기도 필요하지요. 하지만 90%이상은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는 과목이에요. 수학도 어느정도 암기가 필요한것처럼요.

저도 암기하라면 다 못하는 것들이 더 많거든요.

1.사회는 90% 이상이 용어와 개념입니다. 이것만 완전히 이해하면 반 이상은 먹고 들어갑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다보면 고딩들조차 아주 쉬운 용어의 의미마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허다해서 깜짝 놀라게 됩니다. 00왕조, 대의정치 등의 용어를 이해하지 못하고 외우니까 외우고 돌아서면 바로 잊어버리게 되는경우가 많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용어의 의미를 완벽하게 설명해주세요.

2. 지도, 도표, 교과서에 있는 지문등은 자주 시험에 출제되어요.

교과서에 나오는 지도나 도표는 그대로 시험에 출제되는 경우가 많지요. 문제집에 있는 지도보다 교과서에 있는 지도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으니 지도나 도표를 보기를 금같이 해야해요^^

3. 역사는 흐름입니다.

흐름을 모르면 역사를 외우는게 게 당연히 고통스럽죠. 역사만화나 아이들 수준에 맞게 씌여진 역사책이 주변에 많습니다. 선별해서 아이들에게 읽혀주시고 엄마랑 같이 이야기해보면서 아이들이 흐름을 파악하게 해주세요. 이게 잘 된 아이들은 역사가 느무느무 재미있죠. 그리고 이것만으로는 5%부족하죠. 교과서를 공부할때 아이스스로 머릿속으로 역사의 흐름을 그려가면서 공부하도록 해주세요. 이것은 외우는 게 아닙니다. 큰 흐름을 잡으면 잡다한 것들은 절로 외워지게 되있죠. 그정도의 투자는 해줘야죠.

4. 반드시 내용 정리 완벽히 된 후에 문제 풀이

이건 비단 사회과만의 문제가 아니긴 한데요. 요즘 아이들이 공부하는 거 보고 있자면 공부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특히나 필기하는 것 자체가 습관이 안되어있어서 더 그렇기도 하지만 공부할 때 쓰면서 하는 애들이 거의 없어요. 눈으로만 보고 있거든요. 무식하게 깜지쓰는 것도 효과는 없지만 ^^ 그리고 어떤 애들은 내용 파악도 안 된 상태에서 문제부터 풀고 보는 경우도 많아요. 아님 내용만 달달 외고 문제는 안풀어보거나...

내용 정리를 완벽하게 한후에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볼 것을 권합니다. 문제를 풀다 보면 이해가 잘 안되었던 부분이 이해되기도 하고 습득한 지식이 더 다져지거든요. 그리고 시험문제를 접했을때 당황하지도 않게되구요.

여러분들도 다 아시는 것을 주절주절 길게 써댄거 같네요.

여기서 영어공부에 대한 도움 많이 받고 있어서 저도 도움이 되고자 허접한 글 몇 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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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맘
  • |
  • 2009-07-10 01:14
추천 꾹입니다...짝짝짝
저도 절대로 사회는 암기과목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비록 그쪽 전공은 아니지만
사회만큼 우리 실생활에서 가장 유용하고 근접한 과목도 없으리라 여겨집니다.
그래서 단순한 암기가 아니라
직접 체험과 간접 책 읽기를 통해서 그 흐름을 익히는게 중요하다고
내용정리만 잘 되면 암기는 저절로 힘들지않게 이루어지는 것을
저는 이미 여섯 차례의 시험을 통해서 확인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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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조알
  • |
  • 2009-07-10 12:07
저도 추천 꾹 누르고 갑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셔니지니님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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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맘
  • |
  • 2009-07-10 15:29
저두 3학년 아들 사회공부를 어찌 해야할지 막연했는데 많은 참고가 될것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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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09-07-10 17:00
이글을 답글로 빼주시거나 새로 게시글로 해주세요.
여기 묻혀있기에는 아깝습니다.
종종 게시판에 들러서 좋은 글 써주세요, 선생님.
성질 급해서 제가 빼버렸네요, 답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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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7-09 21:21
답댓글

저희 아이들(6학년 중1)도 사회를 많이 힘들어합니다.

오늘 중학생 큰아이 기말고사가 끝이나서 이제야 좀 다리를 뻗을 수 있게 되었네요.

내일 아이들 학교가고 나면 2학기 사회, 과학 교과서를 펼쳐놓고 어떤 분야가 나오는지 확인을 할 계획입니다.

주말에 도서관에 가서 관련된 책들을 찾아 올 생각입니다.

단순히 외우기 보다는 충분히 관련된 책들을 읽히고나서 시험기간이 되면 아이를 앉혀놓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용어 설명도 하고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작년 겨울방학부터 이렇게 준비해서인지 초3인 아들.... 아직은 사회를 어려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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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스
  • |
  • 2009-07-09 17:22
답댓글

수능 사탐도 애들이 굉장히 힘들어합니다. 왜냐면 내신에서 초등부터 이렇게 암기로 나가다가 수능에선 그걸 응용해서 문제가 출시된다네요. 지금 내신에는 임진왜란 몇년도 이렇게 외우는게 나오는데, 수능에선 그걸 다 통털어서 인관관계와 왜 그 난이 일어났는지 그런 배경까지 문제가 출시돼서 내신에만 치중하다간 모의고사 볼때 점수 깍아먹는 블랙홀이죠.

그래서 지금부터 책을 사회쪽도 봐야하는게 인과관계를 보라고 하네요. 병자호란이 일어나면 그 원인은 뭐고 왜 일어났고 그런것까지 마치 이야기를 읽듯이 그런 책을 교과서 외로 읽어두면 좋구요. 

초등 사회 용어가 전부 한자에요.

아래 말씀하신 용어들 사회과부도에 나온 지도와 그림 표 등등 한자가 무더기로 나와서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해요.

암기만 하면 되는데, 시험 보면 다 잊어버리니, 나중에

고등 가서 범위가 길어지면 정말 속수무책인 과목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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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봄
  • |
  • 2009-07-09 16:41
답댓글

저도 초3맘입니다. 저도 사회시험때문에 충격받았던 엄마입니다.첫단원평가때 75점... 그리고 그이후로는 열공덕?에 계속100점 95점을받더군요.

한마디로 사회는 암기입니다. 모르는 어휘 설명해주고 뜻찾아보아야 합니다.

아이들이 문제를 이해 못해 틀립니다. 교과서에있는 지도는 꼭봐야 되구요.

교과서에 있는 설명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전과가 있으면 쭉 훑어보고 암기해야 합니다.

과학도 암기과목이지만 사회는 백프로 외우는것밖엔 방법이 없는거 같아요.관련된 체험학습이나 참고서적이 큰도움은 못되거든요. 그냥 기억을 조금 돕는정도.......두 아이키우면서 현장체험학습 많이했고 지금도 팀짜서 다니지만 그것과 성적은 아직 별 관계가......물론 체험학습에서 얻는것들도 많아요.

다만 학교성적과 연관짖지 말자는겁니다.

사회는 고학년에 가면 정말 외울것도 많고 어려워집니다.

큰단원안에 중단원이 두세단원 있는데 그 중단원으로 잘라서 그때그때하면 힘들지 않을거예요.

민지가 2학기에 백점받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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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현맘
  • |
  • 2009-07-09 16:35
답댓글

교과서 꼼꼼히 읽혔어요.

 교과서에 구석구석에 나오는 작은 글, 그림이 모두 중요해요.

완전 써머리가 바로 교과서 랍니다. 저희 아이도 3학년이예요.

사회는 교과서로 모두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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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심
  • |
  • 2009-07-09 16:10
답댓글

저는 초1 맘이지만 여기저기 글 읽어보니 아이들이 3학년부터 새로이 공부하는 사회를 참 어려워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회관련 책들 전집으로 1.2학년 때 미리 구입해서 읽히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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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지맘
  • |
  • 2009-07-09 15:55
답댓글

댓글 감사합니다. 사회공부도 그렇게 열심히 해야하는지 몰랐습니다. 책한번 읽고 시험본 아이만 야단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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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현맘
  • |
  • 2009-07-09 15:54
답댓글

저희 아이도 초3입니다.

이번에 사회가 2개 틀렸습니다.

보통 뭐가 틀려냐고 하면 문제를 외워서 말해주는데 이번에는 말이 없네요.

 

시험기간에 사회를 봐주면서 느낀점은

사회라는 과목은 완전 암기에 가까운 공부과목이구나

머리속에 확실한 이해가 되지 않으면 정확히 외워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뭐 당연한 말 아니야  할지 모르지만

사회는 요약정리가 꼭 필요한 과목이라는 결론입니다.

요즘 학교에서 필기를 거의 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머리 속에는 대충의 개념만 있을 뿐 이였습니다.

 

학교에서 단원평가 본것 중 몇 문제 올려 봅니다. (우리 고장 사람들의 생활 모습에서)

 

다음 빈칸에 알맞은 낱말을 써 넣으시오.

=우리 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물건을 만들거나, 우리의 생활을 도와 주는 모든 활동을 (산업)이라고 한다.=

 

다음 빈칸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말은 무엇입니까? (  통계표)

`(     )란, 조사하여 알아 낸 수를 헤아려서 표로 나타낸 것을 말합니다.

`(     )를 보면 정확한 수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고장 사람들이 하는 일을 조사해 보려고 할 때 조사에 필요한 항목을 미리 제시하는 방법으로 빠르고 간단하게 그 결과를 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1

1.질문지법   2. 면접법   3.관찰법   4. 참고 문헌 조사  5. 인터넷 검색

 

고장 사람들이 하는 일을 알아보기 위해 견학을 하려 합니다.   견학하는 순서를 기호로 써 보시오.

(ㄱ-ㄹ-ㅁ-ㄴ-ㄷ )

 

ㄱ.견학 장소에 미리 연락하기

ㄴ. 견학 후 일하시는 분들께 인사하기

ㄷ.자료 정리하고 보고서 작성 및 발표 준비하기

ㄹ. 견학 중에 궁금한 점 여쭈어 보고 설명 듣기

ㅁ.그 밖의 자료 수집하기

 

우리 나라의 도자기 산업이 발달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1가지 이상 쓰시오.

 

문제가 어떤가요?  다른 문제는 상식에서 풀 수 있습니다.

위 문제를 보고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해 보세요. 

2학기에는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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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맘
  • |
  • 2009-07-09 14:12
답댓글

저희는 보통 방학 이용해서

다음학기 사회에서 나올 내용 답사가구요.

예를들어 4학년 1학기에 강화도에 관련 내용이 나오기에

강화역사박물관, 마니산, 첨성단, 광성보 등으로 다녀왔습니다.

교과서 슬쩍 슬쩍 보아가면서 미리 도서관에서 관련 책들 빌려다

눈에 잘 띄게 책꽂이에 살포시 꽂아두고요.

 

시험 기간 들어서면

교과서 쭉 정독하면서 핵심내용들을 중심으로

본인 손으로 필기하여 요점정리 노트 만들고

문제 풀고 틀린 것 오답 노트하고

문제 푸는 중간 중간 잘 모르는 것들 중심으로

빠진 내용 정리 노트에 필기합니다.

시험 마무리 공부할 때

요약정리 노트 읽어가면서 암기하는데

충분한 이해가 있어서 그런지 암기하는데 어려워하지 않는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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