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본 영리딩을 스스로 자유로이 읽고 70-80% 해석이 된다면 2.0대로 봐도 무방하겠지요. 그렇지만 책의 난이도에 따라 2.0 3.0 이렇게 나눈 것이지 그것을 읽고 아이가 얼마나 이해하는지 모른다면 정확한 레벨은 알 수 없을 거 같아요. 이를테면 매직트리 하우스를 몇 일에 걸쳐 읽는 아이가 과연 2.5-3.0 대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전없이 앉은자리에서 다 읽어내려가는 정도라야 그 레벨에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르는 단어들이야 있겠지만요. 아이가 어스본을 혼자 읽으면서 베베 꼬면 아직 2.0은 아닐겁니다. 만약 어스본 정도는 휘리릭 읽는다면 다음 단계, 쥬니비나 네잇더 그레이트 , 매직트리하우스 등 (약 2.5)의 책을 쥐어줘도 될 거 같네요.
엄마표로 하는 아이라면 엄마가 아이의 장단점과 수준을 가장 잘 알지 않을까요? 레벨테스트를 한다는것은 비교.. 가 밑에 깔려있는 거 같습니다. 아이가 원하지 않는다면 굳이 테스트를 하기 보다는 아이가 소화하는 대로 책을 넣어주시고 격려하시면서 레벨이 자연스레 올라가도록 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