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고 즐겨 듣는다면 굳이 안보여줄 필요는 없지요..은맘님 말씀처럼 한글도 책 많이 읽어주다보니 한글을 깨우치더라..라는 글을 종종 본일이 있어요..그렇듯이 영어도 마찬가지지요..파닉스를 모른다고 영어책을 못읽거나하지는 않는다고 봐요..물론 파닉스는 하면야 좋지요..단어를 외워서 읽는다고 해도 열심히 읽어주시다보면 스스로 응용하는 부분이 있습니다..파닉스를 하시것도 좋지만 ort를 좋아한다면 단어하나씩 짚어주면서 읽어주시는 것도 읽기에 도움이 됩니다...
저도 아이 20개월경부터 ORT를 계속 읽어줬거든요. 그랬더니 책을 그냥 읽게되었어요. 님말씀처럼 외운거죠. 어차피 파닉스규칙에 맞지않는 단어가 워낙 많으니 파닉스에 넘 얽매이지 마세요. 전 하려고한게 아니라 여러방법시도하다가 간단하게 파닉스를 가르쳐줬어요. 그냥 B는 브, D는 드, 뭐 이정도로요. 아이가 외우는게 나쁜건 아닌거같아요. 일단 그거라도 읽을줄 알면 거기에 간단하게 파닉스규칙으로 맞춰나갈 토대가 되더라구요. 예를들어 ORT의 BOOK이란 단어를 외웠다 치면 간단하게 익힌 C를 B자리에 맞추면 '쿡'이라고 읽을 수 있잖아요. 파닉스는 신경쓰지 마시고 일단 다양한 책읽기를 해주시면 아이가 규칙을 어느정도 깨우치는것 같아요. 한글을 안떼셨다면 한글비중을 더 높이시더라도 영어는 조금씩 노출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언어는 맥이 이어져야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