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1년 다녀왔습니다. 결론은 여기서 많이 할 수 있는 한 많이 해 가지고 가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스트래스를 받는지..제 딸아이는 여기 나이로 6세에 가서 1년 있다가 왔는데 고생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9월생보다 빠르면 미국애 가면 킨더를 갈 수 있을꺼 같은데 기회가 아주 좋습니다. 미국 아이들도 읽기를 배우기 시작하는 나이 이지요. 공립학교에 갈 수 있다면 비용도 절감하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나이인데 만약 알아듣지 못해 흥미를 잃어버리면 더 배우기 어려워 지니까요. 여기서 영어 유치원 보내시면 일단 외국인에 대한 거부감도 없고 한국말이랑 섞어서 배우게 되므로 받아들이기가 더 쉬울 꺼구요. 저희 아이 같아 맘이 그러네요. 지금 우리는 돌아 왔지만 아이가 처음 학교에 갔다 오던날 통곡을 하던 모습이 눈에 선 합니다. 제가 준비를 잘 시키지 못 한 탓이지만요...가면 다 한다는 말...어른들도 가서 외국인 앞에 서면 손 떨리고 등에 땀 나고 그러는데 우리말로 어려움 없이 말 하던 아이들도 다 똑같다고 생각합니다....걱정 하지 마시고, 일단 여기서 할 수 있는 한 많이 해서 가세요. 혹 궁금한것 있으시면 쪽지 날리세요.
너무 걱정마세요.^^ 어린 아이들이라고 해도 아이들과 대화가 안 통하면 답답해 하긴 마찬가지랍니다. 6세(만나이?) 정도면 처음은 좀 힘들어도 눈치로라도 몇 달 지나면 다 따라합니다. 프리스쿨이나 킨더가튼에 들어가서 꼭 필요한 기본적인 표현은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구요, 책 많이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