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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책 읽을때요.. 무슨뜻인지 몰라도 그냥 읽을수만 있으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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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댓글쓰기 본문보기

  • 힘을내서
  • |
  • 2009-08-17 21:36
답댓글

글쎄요 답이 안나올땐 한글책에 빗대어 생각하면 쉽게 풀릴때가 종종 있습니다.

결국 언어의 습득은 비슷한 절차를 거치니까요 물론 외국어와 모국어는 좀 차이점을 가지지만요.

우리집의 경우에는 읽을 수는 있으나 내용을 모른다는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글책도 글씨는 읽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글속에 담긴 위트나 유머나 감동을 받아들일 수 없다ㄴ면 그건 책읽기가아닌 글씨읽기가 될 뿐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들의 동화책은 사실 대부분 그림만 봐도 내용이 이해가 됩니다.

그래서 영어동화책을 접했건 간단한 리더스를 접했건 대부분은 그림으로 문장의 뜻을 이해할거라고 생각이 되고요

엄마의 우려대로 정말 아이가 이해를 못하는 문장을 듣기만 했다면 ...............

저는 그 책은 아이의 레벨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가 우리딸과 책을 읽을때 그렇게 진행했습니다. 아무리 쉬워보이는 책에 한문장짜리 내용이라도 어려운 책이 있고요 글자작고 굉장히 길어도 쉬운책이 있어요

간단한 책이라도 아이가 이해를 못한다싶으면 그냥 패쓰했어요

아이가 그림만으로라도 완전히? 아니 대부분80-90프로정도 이해하는 책을 읽어주어서 그림을 통해 영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나서 자주 읽으면 문장의 의미를 몸으로 깨달을 수 있도록요....

그래서 해석해줄 필요도 없었고 해석해줘야하는 책은 패스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따님을 잘 살펴보시면 답이 나오리라 생각됩니다. 그냥 제 경험에 비추어 몇자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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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을내서
  • |
  • 2009-08-17 21:38
참..근데 이건 5살무렵?인가부터 유아기때 진행한 방법이라 초등1학년의 경우는 좀 답답해하니 잘 안맞을 수도 있을것 같아요 섣부른 답을 다는게 참 어려워서 원래 덧글을 안다는데..........말이죠...그냥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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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쓰맘
  • |
  • 2009-08-17 12:24
답댓글

전 물어보는것만 알려줍니다. 

중간중간에 확인?차 제가 모르는척 하면서 "영재야, 이건 무슨 뜻이지?" 하고 물으면 "**라는 뜻이자나~~"

하면서 엄청 자랑스러워 하지요.

글을 읽으며, 그림을 보면서 내용을 유추해내지요.  대부분이 맞습니다.

첫번째, 두번째 읽으면서 뜻을 몰라서 물어보면 니가 여러번 읽으면 알수있어...생각해봐...하면

나중에 아~~하면서 알아냅니다.

한가지 시리즈만 읽히다 보면 작가가 같다보니 사용하는 단어도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리즈에 너무 많은 권수가 있는것 말구요, 적은 권수의 여러가지 시리즈를 읽히려고 해요.

그러면 어휘력을 넓혀갈 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들의 상상력은 저희가 생각하는 것보다 대단합니다.

읽으면서, 보면서 내용을 이해해가지요.

8살짜리 저희 아이도 처음 읽는 책은 그림을 먼저 쭈~~욱 살핀다음 읽더군요.. 

먼저 내용을 상상하고, 그 다음엔 읽으면서 줄거리를 정리해나갑니다.  한글책,영어책 마찬가지로요..

제 생각에...듣기만 즐긴다면 내용을 유추해내기가 쉽지 않을것 같아요. 

하지만 그동안 들은것이 헛들은것만은 아닐껍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게 없다고 초조해하지 마세요.

엄마가 조급해하시지만 않는다면, 시간이 흐른뒤에, 그동안 들었던 것들과 앞으로 배워나갈것들을

매치시켜 나갈껍니다.  아...이게 예전에 들은 그거구나...하면서요.

엄마표... 참 힘들죠.  저도 여태 엄마표로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면서 느낀건...제가 부족해서 도와줄게 없다면..부지런하거나, 꾸준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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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구맘
  • |
  • 2009-08-17 10:38
답댓글

도움 말씀은 아니공...저도 같은 고민이어서요. 초1이어요.

 

아이가 읽기는 줄줄 읽는데, 문장으로 읽는건 드물고, 긴 문장 같은 경우는 단어로 읽더라구요.

도통 뭔 말하는지 알 수가 없을 정도로.

문장 간 끊어 읽으라고 해도 잘 안되는거 같고.

 

서너줄 되는 책들은 그나마 문장으로 읽어 내는데, 그 이상은 지맘대로여요.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아이가 물어보면 읽고 대충 뜻을 알려주고,

물어보지 않으면 저도 그냥 넘어가구요.

가끔은 제가 그냥 알려주기도 하고 그러네요. 저 역시도 지맘대로지요?ㅋㅋ

 

가끔은 책 읽다가 지 혼자 웃는 경우도 생기는 것이.....간단한 건 아는거 같기도 하고...

일부러 제가 말해보라고 하진 않구요.

 

답답하고 초조하지만 일단은 참고 기다려보려고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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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나리자
  • |
  • 2009-08-17 08:33
답댓글

저는 그냥 알려줍니다..그냥 진행을 해본적도 있는데요 이젠 초1이니까 짚어주는게 더 좋을 것 같더라구요..

똑같은 그림을 보고 글을 읽어도 유추하는게 틀릴 때가 있어요..그것도 완젼 어긋날 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저는 하나를 듣고 읽어도 제대로 된 듯을 알아될 것 같았습니다.

일일이 다 해석을 해주는건 아니구요..여러번 들은 후에 아이의 생각(해석)을 물어봅니다..얼추 비슷하게 말하는 것들은 설명을 추가하거나 패쓰하기도 하고 완젼 틀리게 생각하는 것들은 이야기해주면 아이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그래요??"하면서 저는 ~~이런 뜻인 줄 알았어요 그럽니다.

선배맘님들도 의견이 다양하시지만 저는 이제는 새로운, 모르는 단어들은 뜻을 알려줄 참입니다.

 

엄마표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직접 완전하게 가르치지는 않더라도 책과 교재들을 단계에 맞게 제공해야 되기 때문에 엄청 많은 사전 정보가 필요합니다.

 

누리님도 게시판에서 좋은 글들을 많이 읽으시다보면 엄마표의 가닥이 보이실 것 같습니다.

화이팅~~~ 외쳐드려요...^^

그래서 저도 여기서 글을 읽으면서 공부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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