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맘님 저도 세 아이데리고 공연 봤는데...
휴 요즘은 교통도 그렇고 플루도 걱정되서 공연한번보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ㅎㅎ 그어려움?? 을 뚫고 본공연이라 더 값지게 봤답니다..
후기도 잘봤어요..
방학이 끝나기 전에 좋은 추억이 없을까해서 아이들에게 큰 인심을 썼습니다. 저는 시간이 안되어서 아이들 둘만 표를 끊어주고 들여보내었는데.. 아주 감동이었다고 합니다.
중학교 1,3학년인데 큰 아이는 자신이 본 공연중 가장 좋았다고 하니..
둘째는 초반에 노래만 나올때 다소 졸았다고 하네요. ㅋㅋ
사실 열이 있는데 달리 시간을 바꿀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대사가 천정에 자막처리되는데 자막볼라 무대볼라 바빴다고 하네요.
비교적 좌석이 앞쪽이었는데 가까이서 무대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자막을 보려하니 목이 아팠다고!
정말 꼭 추천하고 싶네요.
아이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피노키오가 달님에게 소원을 말한후 진짜 아이로 변하는 장면이었다고..
좋은 구경하셨네요. 쑥쑥에 드나드는 보람 있으셨겠어요.
저는 작년 여름 뮤지컬 한 번 본 이후로 문화생활 끝입니다.
아쉬운 거 먼저 지출하자니 문화생활은 뒷전이지요.
여름 자락 끝에서 가을 그리고 겨울 맞을 준비?
너무 이른가요....
문화예술기획이라.... 참 멋집니다...
아이가 이제 겨우 관람가.... 연령이 되다보니.. 함께 한 공연들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제가 눈높이를 낮춰야하는데.. 아이들 위주의 공연을 제가 좀 싫어라해서요..
일삐노키오는 그런 접점을 찾아주는 공연일 것 같네요......
예술이든 운동이든.. 정말 즐기면서 즐겁게 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즐기게 되기까지 감래해야하는 것들도 많고... 애초에 즐기기보다는 학습으로 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서 씁쓸하기도 합니다.
전에는 예술의전당이 가까운 곳에 살았어서.. 산책을 종종 갔엇는데..
요사이는 좀 멀어지니... 잘 안가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