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다시금 맘을 잡고 있어요.. 그냥 쉽게 가자구..
아직 못읽은 리더스도 많은데 함 해보려구요..
그리고 예전에 읽었던것도 자연스레 다시 읽게금하다보면
언젠가는 챕터북 보는 날도 오겠죠?
님들의 답글 감사합니다.
리더스2~3단계를 집듣하며 읽고 있을 때.. 분명 내용이해 잘 안되고 있는걸 알면서도 그냥 두었습니다.
단어 짚어주고 내용 설명하고 넘어가면 더 나을텐데...라는 욕심도 있었고 불안하기도 했죠..
과연 그냥 이렇게 그냥 두는게 맞는걸까..
그럴때면 처음 아이가 책을 읽을때를 생각했습니다.
내용모르고 글자만을 읽어내는걸로 만족하자....라고 할때를...
그리고 사실 조금더 솔직히 말하자면 네명이나 되는 아이들 일일이 해주기가 귀찮아서였죠 ^^
챕터북을 읽을 때쯤...다시금 고민을 하다가 단어짚어주고 내용 설명하는 대신 쉬운리더스 읽기를 했습니다.
쉬운 리더스부터 시작해서 몇백권쯤 읽고나니 아이가 챕터북도 훨씬 잘이해하고 단어도 많이 습득하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반복하거나 예전에 읽었던 책을 꺼내읽게 되는건 좀더 영어에 익숙해지고 자연스러워진 다음인것 같습니다.
리더스를 충분히 하고 챕터북으로 넘어가거나, 아니면 좀 서둘러서 챕터북으로 입문해도 어느시점에 도달하는건 비슷할거에요.
저희 딸도 2학년입니다.
언니오빠들이 일년도 안되서 챕터북으로 넘어간것에 비해 여전히 핸리앤머지도 힘들어하는 아이를 보며, 저도 겨울방학때쯤 챕터북으로 넘어갈까...라는 욕심을 내보긴했으나..
그냥 천천히 가려합니다.
아이가 조금 글밥이 많아지는걸 두려워하면 나누어서 엄마가 읽어줘보세요.
별거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빨리 챕터북으로 넘어가야한다는 조바심이 생기면
아이를 편안하게 기다려주지 못하는거같아요
저도 리더스를 다양하게 읽혀야한다고 생각을하지만
가끔씩 조바심이 솟구치곤 하네요
마음을 느긋하게 가지는 노력이 필요한거같아요
같은 단계의 책을 좀 더 많이 읽히면, 다음 단계로 가기가 수월했던것 같애요.
스텝 인투 리딩 2 랑 비슷한 단계의 다른 리더스 시리즈로,
(헬로 리더, 어스본 영리딩,, ,언아이캔1단계?...)등등
찾아보시고, 무리하게 단계 올리지 마시고요.
저희 아이도 3학년까지만 해도 챕터북 말고, 그림이 있는것을 좋아하더니,
올해 4학년 되어, 나이가 차니까 (제 생각에 실력보다 먹은 나이)
자연스럽게 챕터북에 거부감이 줄게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