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건강도 빌어주시는 거죠?^^
지난 두 주 정도 쉼없는 두통과 안구통증에 헤매이다가..
예전 하던 아침 산책을 시작했고, 일주일만 해보고 차도가 없음 뇌사진이라도 찍어야지 했더니..
이틀만에 컨디션 마이 회복됐어요^^
건강이 최고지요, 건강해야 공부도 하고 싸움도 하죠..
아직 초짜라서.. ㅋ이 맘 쭈욱 간직하고 싶답니다.
님도 행복하셔요^^
저도 늘 아이들 덕분에 고마워합니다. 님의 글을 읽으니 행복해지네요
행복도 이렇게 살며시 감염이 되나 봅니다.
내 아이 그저 건강하게 태어나기만을 기도하며 10달을 그랬건만 지금 큰아이 9살 딸아이 키우면서도
왜 옆집 엄친아랑 비교해가며 자존심 팍팍 꺽어주시고...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알아야지 하는 심정으로 아이 아이큐 의심하고...
도대체 너그럽고 자상한 나의 좋은 엄마 컴플렉스에 시달리다 이젠 포기하고 언성 높아만가는데....
늘 자는 아이 끌어다 미안하다 머리 쓰담아주지만 콜콜 자는 아이 이런 엄마 마음 못알아주고
맨날 울면서 '우리 엄마 나쁘다'를 외치게 하는 못난 애미..... 접니다.
요즘 초등학생들도 가출이네 자살이네 % 심각하다는 말 들으면 괜실히 조심스레 반성해보지만
왜 기대치는 자꾸 커져 아이도 저도 힘들어가는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오늘도 반성하고 갑니다.
1등으로 붙었다는 혜경이가 너무 귀여워서 웃고,
중학생 영정사진에 눈물이 찔끔납니다.
어디 사시길래 청정 지역이라고 하셨을까 궁금하기도 하고요.
좋은 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