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맘에 적어요.
지금 영어는 잠시 뒤로 미루시는 게 현명합니다.
그 잘하던 영어가 흔적이 희미해지니 안따깝고 불안하시겠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0점이라는 건, 아이의 실력만이 문제가 아니라 다른 문제가 있는 건지도 모르니 담샘과 상담 꼭 하시구요.
공부방이나 학습지 같은 거 알아보시고, 적절하게 도움 받으시길 바래요.
늦둥이때문에 직접 공부 봐주시는 게 여의치 않으실 거 같아요.
1학년, 이제 시작입니다.
힘을 내시고, 차근차근 문제를 해결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아이를 많이 안아주시고요...영어는 좀 늦어도 따라갈 수 있어요.
그리고 너는 할 수 있다고 말해주시고..아이가 쉽게 할 수 있는것 부터 해보세요.
작은아이을 데리고 큰아이를 봐주려면 많이 힘드신데..
힘내시구요...아이에게 자신감을 주세요...
울 아들도 초1학년이라..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
먼저, 아이와 엄마와의 관계가 가장 중요해요.. 지금 상황에서 아이도 많이 힘들 겁니다.. 그러니.. 아이가 믿고 기댈데는 엄마품 밖에 없잖아요? 엄마가 더 넉넉하게 안아주시고 보듬어 주세요.. 엄마는 아이의 마지막 보루랍니다.. 당분간은 아이 야단치지 마시고.. 최대한 마음을 편안히 가지시고 시작하세요.. 그렇게 안될 것 같으면 엄마표로 하지 마시고 믿을만한 공부방 같은데 보내세요. 그러고 공부방 잘 적응하게 도와주시고 체크해주시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인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영어는 1년 늦어도 괜찮습니다.. 금방 따라 갑니다.
하지만.. 학교생활 적응이나 수업시간에 못 따라가는건.. 지금부터 제대로 바로잡지 않으면 앞으로 계속 힘들어 집니다. 학교 진도(교과서를 따로 구입하시더라도)에 맞춰서 복습,예습 따로 시켜서 수업시간에 진도 따라가도록 도와 주세요.. 조금씩 자신감을 가지고 수업에 임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엄마가 도와주세요.. 담임 선생님하고 상담하시고, 학교도 가능하면 자주가셔서 선생님이 조금이라도 아이에게 더 신경쓰도록 하시구요...
문제지는.. 사실 거기가 거기입니다.. 기탄이든 해법이든.. 기초적인 문제집 하나 정하시면 꾸준히 풀리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지겨워한다면.. 뭐라도 당근을 주시구요..
엄마가 먼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자신감을 가지셔야 합니다.. 한숨쉬시고 자책하지 마세요..
기껏 이제 1학년인데.. 크게 생각하시고 아이에게도 통큰 모습 보여주세요..
화이팅 외쳐 드릴께요~
1학년때 공부는 그다지 어려운게 없어요. 저도 작년에 울 아들 초등1년 시절을 보냈지만 수학의 수준이 어렵다든가 하지는 않아요. 솔직히 0점을 맞았다는건 하고 싶지 않았다는 표시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만약 정말 풀려고 했는데 0점을 맞았다면 문제를 읽고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을 수도 있어요. 차근차근 읽으면서 그 문제가 무슨 뜻인지 알아가도록 하는게 필요할 것 같아요. 의외로 아이들이 문제를 이해못해서 못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국어도 글을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면 되구요 굳이 학습지등이 필요하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책을 읽고 엄마가 그 책에 대해서 간단히 물어봐주시면서 책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정도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요. 이제 1학기가 지난것 뿐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책하지 마세요. 엄마는 늘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 하는 사람이잖아요. 엄마가 흔들리면 아이는 불안할 거에요.
제가 아는 선에서 참고하시라고 적습니다.
저도 1학년맘인데요.
수학의 경우 우선 연산만하는 학습지(구*)를 상담받으시고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엄마가 정신적으로? 힘들고 해줘야할 학습범위가 많으니 제가 볼땐 학습지와 엄마표를 적당히 섞어서 했으면 해요. 연산에 있어서 주산은 사칙연산만 해당이 되고 아이에따라 안맞는 경우도 있으니 연산학습지가 나을것
같아요.
그리고 학교진도에 따라 교과서 수학책, 익힘책을 예습, 복습해주시고 동아큐브나 점프왕수학이나 기본 문제집을 구입하셔서 진도에 따라 풀려주세요.
받아쓰기도 학교생활에 있어서 자신감 유지에 필요하니 신경쓰시구요.
선생님에따라 받아쓰기를 급수만 보는 분, 우리 선생님처럼 전부다 보는분ㅠ 다르니 그걸 알아보시고
충분히 연습시켜주시고요.
국어는 매일매일 책을 3-4권씩(30분) 꼭 읽어주시고, 아이가 학습을 갑자기 많아진 학습을 잘 받아들이면
국어학습지를(웅*, 눈높*) 시키시고, 아니라면 국어 문제집을 사서 진도에 맞게 그것만 풀게 해주세요.
학교가 사립학교인가요? 영어수업을 한다기에...
지금 글로만 보니 영어는 아이발음을 생각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학교생활을 힘들어하니 발음은 신경쓰시지 말구요.
무엇보다 아이의 마음상태를 잘 관찰하시고 둘째가 있어 힘들겠지만 아이의 정서에 신경을 많이
써주세요.(저도 못하지만 노력하는 맘입니다ㅠ)
안타까워서 글남깁니다.
안타깝네요... 아이가 왜 학교에 적응하지 못학 있다고 생각하세요? 단지 공부를 못해서? 혹시 친구들과의 관계는 알아보셨나요?
저는... 그래요... 학교도 아이만의 작은 사회생활이기때문에 그안에서의 문제들은 스스로 해결해주길 바라고 있죠... 그래도 최소한 아이 손을 잡고 밖에 나갈때 아이의 이름을 불러주는 친구가 있다면 "이녀석 사회생활 잘 하고 있는 모양이네.."하고 생각한답니다.
빵점맞기 쉬운거 아니예요.. 차라리 몇개라도 맞췄다면 엄마 마음이 덜 아팠을테지만 실은 몇개를 맞춘게 더 위험한거라고 생각해요.. 그건 진짜 모르는 거니까...
아이가... 하고싶지 않은 것은 아닐까요? 빵점이라함은 손을 안댔다는 이야기일텐데 말이지요...
엄마가 너무 아이에게 기대하고 있어서 아이는 부담스러울지도 모릅니다. 해서 틀리느니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요.. 틀리면 엄청 혼날테니 말이예요,..
제 아이는 국어실력이 형편없답니다. 한글은 평생배우는 거라고 생각해서 어려서부터 영어에만 관심을 두었더니 영어와 국어의 어휘력차이가 많이 납니다.
저는 아이의 국어 실력을 한학년 뒤로 생각하고 아이를 대해요..
그리고 다른아이들과 비교하지 않고 그냥 내아이만 보고 내 아이에 맞게 독서를 하죠.
이건 참 잘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만약 학년대로 독서를 시켰다면 아이는 이해도 안되는 책을 주구장창 읽어야 하니 이해도 안되고 힘도 들고 어쩌면 책하고 담을 쌓았을지도 모르지요...
기다려주시고, 참아주시고, 다독여주세요.
둘째로 인해 사랑을 받지못한다고 생각할수도 있어요...
왜냐면 외동으로 키울 생각이었으니 얼마나 정성을 쏟으셨겠어요. 어느날 그 정성이 느껴지지 않으니 아이는 좌절했을테고, 속상했을테니 말이지요..
그리고.... 이제 1학년인데... 뭘 걱정하세요..
차근히 6개월 뒤로 보고 다시 시작해보세요...
아이들은 사랑과 칭찬을 먹고 자라니...격려 많이 해주시고, 칭찬해주시면 금방 잘하게 될거예요..
그렇게 믿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