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글 잼나게 쓰세요.
남녀 관계에서 얼굴만이 다는 아닌 것 같긴 해요. 사랑받는 사람은 그 사람이 가진 매력이 따로 있는 거 같아요, 남들이 모르는...
잼난 글에 끌려 답글 다네요^^*
아래 유희왕님 말씀에 완전 공감합니다..
언제봐도 유머가 넘치시는 글을 쓰셔서...
항상 감탄합니다~~
작년 이맘때쯤 신랑 친구들이랑 술을 한잔 한적이 있는데요...
그때 한 친구가 그러대요...
결혼한다고 저를 소개시켰을때... 너무 놀랐다고... 몬생겨서... 허걱!!!
그걸 대놓고 말하는거예요...
그러면서... 이제 보니까 나이보다 어려보이는것 같아서 좋대나 어쨌대나 하는데...
뒷말은 하나도 안들리고... 못생겨서... 못생겨서... 못생겨서... 그말만 계속 귓가에 맴돌더군요... ㅠ.ㅠ
못생긴 사람보고 대놓고 못생겼다하니... 암튼 그 친구들 그 이후로 지금까지 얼굴 안보고 있습니다...ㅋㅋ
(뭐.. 꼭 그것때문만은 아니구요..... 다들 사는게 바빠서리^^ )
영어 잘 하는 사람이 국어도 잘한다는 말이 맞는 거 같네요.ㅋㅋㅋ
글을 너무 재미지게 잘쓰심돠
외모 하니까 갑지가 생각 난 일화!
당시엔 노총각 연령대였던 신랑,그리고 그의 모친,즉 울 시오매께서 신랑이 결혼할 여자 데려 오면 암것도 안 가리리라,쿨하게 오케이 하시리라 하셨더랬습니다.
시오매 처음 뵙고 온 날 신랑한테 말씀하시길
"음...그래....다 좋은데 얼굴이 좀 길더라...'
다행히도 아이들은 얼굴 안 깁니다...
한 미모하셔서 인생 4학년이신줄 알았는데 5학년?
23년 되셨다기에...
제가 뒷조사가 좀 약해서리...ㅋㅋㅋ
유모감각도 짱이시네요^^
다른 가설 하나!!!
제가 보기에는 죄진놈 입니다.
모퉁이 돌면서 바로 딴 女에게 전화를 하는 놈인거죠...
고로 우리 남편은 죄진것이 없어서 저한테 이러는 거다...하고 믿고 살아요...
딱 10년 살았는데 벌써 이러네요... 친절하면 죄진놈이다...
ㅋㅋㅋ
홍박사님 글을 너무 재미있게 쓰시네요.
웃고 갑니다. ㅎㅎㅎ
박사님의 글을 읽고나서........
나의 소시적............최소한 그 여성보다 기럭지는 길었을터이고
얼굴을 가릴려면 울신랑 손바닥 여덟개는 있어야 할터이고.
한 남자를 자리에 붙여놓고 소주병에 얼굴이 발그레지게 하긴 했는데......ㅎㅎㅎ
당췌 박사님 제목만 보고는 어떤넘이 박사님을........부르르~~~하고 달려왔더만...
역시 울박사님 짱이십니닷ㅅㅅ
아니 근데 당췌 요즘은 왜케 아무데서나 눈꼴시게 애정행각 하는 젊은 애덜이 많은건쥐....(부럽게시뤼......ㅎㅎ)
언제나 기대를 무너뜨리지 않는 홍박샘님표 유머..
저도 세월이 흐르면서 키를 잴 자가 점점 덜 필요해 지고 얼굴을 가릴 손바닥이 점점 더 필요해 져요.
홍박샘님은 너무 많은 걸 이루셨고 너무 큰 존재이다보니 가끔 댓글만 달아 주셔도 깜딱 놀라요.
아니 이리 유명하신 분이 나한테 말도 걸어 주시잖아 하면서요.
많은 분들의 존경뿐 아니라 사랑을 한 몸에 받으시니 홍박샘님도 얼마나 이뽀 보이신다구요.
지금껏 살아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어설프게 이뻐서 스스로 이쁜 걸 아는 것 보다
어느 분야에 전문가가 되어서 거기 푹 빠져 있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머리는 쥐어 틀어 젓가락 하나 꽂아 놔도 그 감출 수 없는 매력이란...
울 딸한테도 늘 얘기하지요.
너의 외모를 감출 너만의 재능을 찾아 그걸 즐기며 살아라.
그럼서도 울 부부 열심히 아이 자는 동안
치아교정 성형견적 성장홀몬을 주 화제로 삼아가며 고민을 거듭한답니다.ㅋㅋㅋ
정말 결혼해서 이렇게 망갈줄 줄이야
인제 겨우 불혹의 나이가 되어서 노력하고 있슴당
피부도 두드려보고 옷도 사보고
정말 육아만 생각하다 인제 돌아볼려니 뭐부터 해야 할지..
홍박샘처럼 모든 것을 가진 분도 이런 생각하시나...
우리집 안방 벽에 결혼사진이 있거든요...
그런데 저는 볼때 마다 깜짝깜짝 놀라요... 저 사람들은 누군가... 싶은게...
저 남자는 저 남자가 아니고, 저 여자는 제가 아니더이다...
그 뿐인가...? 거울에 비친 제 모습에 어느날 정말 깜짝 놀랐답니다.
난 결혼해도 미씨처럼 살아야지 했는데, 왠일...
늘어난 티셔츠에 반바지에 부스스한 얼굴의 동네 아줌마가 하나 볼품 없는 몰골로 서 있는 걸 보고, 저치가 나인가... 어찌나 놀랍던지요.
울 신랑도 마찬가지지요... 결혼 전 똥글똥글 귀엽던 그대는 어디가고,
배 뽈록에, 목이 점점 사라져 거의 얼굴과 어깨가 맞닿아 있는 난닝구 빤스 아저씨가 서 있더이다...
여보야... 우리도 살 빼고 이쁘고 알콩하게 살아보자.... 응? 밤에 라면은 이제 그만~!
ㅎㅎㅎ 많이 웃고 가요..
저희도 신랑이 애들 보고 '엄마는 어디가 허리인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당췌 이 늘어난 살 누가 떼 가면 좋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잘생긴 남자와 못생긴 여자는 여자가 돈이 많은거고 ,
못생간 남자와 이쁜 여자는 남자가 힘이 세고...
못생긴 남자와 못생긴 여자는 천생연분이라고 했다는 유머....
애 둘 낳고 살이 20키로 넘게 불면서 한번은 신랑이 벽에 걸린 웨딩 사진 보며
"저 여자 좀 데려와바"해서...ㅋㅋㅋㅋ
저도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만...안됩니다...살들이 안떨어져서~~~
언제나 사랑은 사람을 충만하게 하나봅니다...
늘 우리에게 힘주시는 홍박샘인데...
저희가 있으니 걱정 마셔요~~~~
찬바람 불어오니 건강도 조심하시구요~~~
저도 주변에 그런 후배 하나 있어요.
아무리 봐도 안이쁜데 지금 신혼이라 완죤 닭살커플이거든요.
처음엔 어이가 없었는데 자꾸보니까 예뻐보이대요. 볼이 발그레해서 통화할때 보면....ㅎㅎㅎㅎ
덕분에 나른한 오후에 한번 웃었네요
기럭지 되재.. 한 유머 하시재 ... 미모 되시재 ..한능력 하시재...
몬가 부족함을 드러내셔야 ....ㅋㅋ
너무오랫만에 왔는데 웃고가네요..저는 집에 있다가 인턴교사하고있는데여 남편이 살갑게 챙겨주어서 직장에서 느끼는 나의 무존재감을 많이위로 받고 있습니다..집에있을때도 내게는 넘치는 사람이라생각했는데 기간이 정해져 있는 직장으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를 점심때쯤오는남편의 문자하나로 버티고 있습니다..대한민국 부부들 홧팅입니다....
너무 오래되어 잊으셨나봐요.. 그리 멋지고 이쁘신 박사님인데 처음 만나실때 얼마나 더 흐뭇한 눈길로 애정을 전하셨겠어요.. 저도 그런 커플을 종종 본 적이 있는데 같은 생각을 했답니다. 사.랑.받.는. 여자라서 정말 예쁘다는... 십몇년 전엔 여기 계신 모든 맘님들도 그런 눈길들 다 받으셨겠지요..ㅎㅎㅎ 그때를 추억하며 행복한 오후 되세요~
웃고 가요.
별 게 다 부러우셔... ^^(북클럽의 오프라이자, 쑥쑥 에미들의 수많은 러브사인을 받고계신분이...)
전에 회사다닐때는 집에만 있으면서 큰소리 떵~~떵 치고 사는 여자들 부럽더군요.
고생은 고생대로 하면서 대접도 별로 못 받고.
저 이제 집에만 있잖아요. 저 큰소리 떵, 떻 칩니다. 저희 신랑 전에 비해 깨갱합니다.
차이점이 뭘까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전 그럭저럭 살아갈 만 한데...ㅋㅋ
울 신랑한테 고맙다고 해야겠어요 ㅠㅠ^^
오늘 아침 남편과 한판 크게 했는데.. 염장이네요.. ㅋ
음...
전 오늘부터 다이어트하려구요.. 원래도 동글동글한 몸이 당췌 무거워서...
남편은 인삼차에 꿀타서 한잔 먹여보냈구요..
전 아들이랑 아침에 뭐 먹었는줄 아세요?
어제 사다 절여놓은 2만원 육박하는 갈치 가운데 토막 두개 구워먹었어요..
맛난 거 제가 먹을라고..
아들 녀석은 아침부터 웬 갈치? 하는 걸.. 먹기 싫음 말어.. 이 녀석아.. 함서..
저 혼자 거의 다 먹었어요... 그리고 저녁 때부터 다이어트 할라구요.
쓰고보니 웃기네요.. ㅋㅋ
부부간이 서로의 감정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게되니...
싸우고나면.. 한참을 힘든 것 같아요. 남들 앞에서 아무리 우아떨어도 인간본성 드러내고나면
자괴감 들고 말구요..
그나마 돈도 잘벌고 외모도 좀 되면.. 더 자신감 있을 것 같아요.
홍박색님 ㅋㅋㅋㅋ이야..
진짜 박색도 아니고... 기럭지도 30센티자 여러 개 필요하신...
미인아니신감요.. 능력 있으시궁~~
암튼.... 괜히 열등감 안생기게... 다이어트 생식 알아보러 갑니다. ~~
남표니는 저녁 때 제맘이 좀 풀리면 갈치 꽁다리나 튀겨줘야쥐~~
ㅎㅎㅎㅎㅎㅎㅎ 저...웃어도 되나요.. 댓글 남기지 않는 스타일인데..너무 웃겨서 남겼습니다. 남편분이 좋아할 유머감각 충분히 갖추셨으니 자부심 가지셔도 되요!!!
엄엄.. 전 신랑앞에선 세상에 도도한 척은 혼자 다하다가도,
망가져줄땐 확실히 망가져 줍니다.
음치박치인데도 제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기도 하구요.
몸치에 뻣뻣공주라도 신랑앞에서는 개다리춤에 옷걸이춤에 갖은 재롱을 다 떨어요~
뭐, 이정도면.. 사랑받을 수 있겠습니까? 홍박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