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해 주신 말 보니 벌써 성숙한 관람객인 듯한데요..
사실 머리론 가능해도 말로 내뱉기까지 힘든 경우가 더 많은 듯한데...
대단하신 것 같네요.
인생의 연륜에서 나오는 멋진 글입니다.
저도 배짱 좋게 살고 싶은데...
늘 작은것에 연연해 합니다.
초등엄마인 저에게 넘 인상 깊은 글입니다.^^
저도 그러고 싶어요
기다려주며 멀리보라고..
그러면서 순간순간 욕심을 내고있으니
아직 초등이니 길고도 길게 남았는데...
아이가 그때까지
넘 힘들지 않게 , 포기하지 않고,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바라만 보는 것이 아니라
옆에서 열심히 응원하는 관람객이라면
아이가 좀 덜 힘들어 하지 않을까...하는 부모 맘 이지요.^^*
아직 학부영이 되지는 않았지만
몇달 뒤면 발을 넣습니다..
사실 조금은 걱정과 두려움과
안타까운 마음까지 생깁니다..
덕보맘의 글을 다시 한번 보면서 다짐도 해 보네요..
동기와 목표!!
감사합니다^^
' 인생은 길다 18세니까 1회 말이다' .. 멋진 말이에요.
대학 입시, 취업, 결혼.. 인생에 대사가 많지요.
아이가 슬기롭게 인생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격려해 주는것이 부모의 몫이네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덤보엄마님 말씀을 주기적으로 예방접종해야해요.^^
요즘 슬슬 약발이 떨어져가고 있었거든요.
18세가 1회말이다.. 하실 여유가 어디서 오시는지요?
그럼 우리아이는 아직 덕아웃에 앉아 있는데 엄마만 그라운드에서 서성대고 있는건 아닌지.
정말 쫓겨나기 전에 제자리로 돌아가야겠어요.
성숙한 관람객이 되는건 얼마나 사리가 쌓이는 일인지...
덤보엄마님..왼쪽 게시판 메뉴를 보시면 "쑥쑥 북클럽" 이 생겼습니당..
부탁하나 드려도 될지요..??? "연금술사" 로 북클럽 리더해주심 안될까요? 영어로 여러번 읽으셨다는...
작년 학기말을 치고 나온 성적표를 보고 엉엉 울었던 기억이 아직 마음에서 가시지 않았습니다....
집에서 엄마표라는 이름에 공부를 하면서 날마다 손꼽아 빌어볼때가 있었습니다...
9회말 역전...같은 뒤늦게 우리 딸이 공부라는 후광을 등에 업어 떡하니 자라줄것을^^...
지금은 기다리고 또 기다리면서 도를 닦는 중이지만...
그래도 아이에게 말했듯...
공부가 전부는 아니다...그렇지만 할건 해야한다^^
...
시험 잘치뤄내리라 믿구요...
이렇게 엄마가 공들였던 우리 쑥의 아이들...
다 잘할꺼라 믿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생각하는 방법밖엔 없는 것 같아요. 좋은 쪽으로, 긍정적으로..
아직은 어려서 님보다 여유가 많이 있는 거겠지요?
전 가끔 맘도 닫아 보고 주변을 차단해 보기도 하는데..
내 아이만 보기 위해서..
이런 건 다 제 내공이 부족해서 이겠지요..
진짜 담대해 지기 위해서...
전 그냥 한 번 덜 야단치고 한 번 더 안아주고 두 번 더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우리끼리 잘 먹고 잘 사는 기본이 돼야 담력도 생기리라 기대하며..
덤보엄마님...
지난 번 글보고 여러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저희 아이 경우는 학습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는 스타일입니다. 아직까지는...
뭐 하라면 힘들이지 않고 곧잘 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주변에 이런저런 책도 추천하곤하지요..
마치 제가 책을 잘 고르고 아이를 잘 인도해서 이나마 하는 것처럼 착각하기도 하지요.
그런데 그런 책들이 다른 집 가면 아이를 떡실신시키는 책이 되거나,
엄마와 사이를 안좋게 만드는 경우를 봅니다.
결국은 아이가 힘들지 않게 해주는 고마운 아이인데
자꾸 그것이 내가 잘해서 내 자랑으로 쌓이는 것 같아서 겁납니다.
(그렇다고 아이가 뛰어난 것은 아니구요...)
가끔은 엄마표라는 이름으로 ,쑥쑥에 글 올리면서......
나는 무엇을 위해 글을 쓰고 엄마표를 하나.. 라는 생각 많이해봅니다.
아이 영어 실력 쌓아서 동네 어학원가서 짜짠하고 사람들 놀래키기위해서인가....
남들이 어떻게 공부시켰나고 시시콜콜 물어봐주길 바래서는 아닌가... 라는 생각이요.
가끔 저도 9회말 역전 승..... 참 멋지고 할만하다라는 생각을 하지만..
저 역시 지켜볼 담력이 부족한 것 같아요.
적어도 동점은 되어야지..... 그런 생각 하거든요.
역전승도 있지만... 말씀처럼 콜드게임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공부하자고 하면 책 펴놓고 문제 풀어놓고
엄마는 컴터하거나 말거나 소리들으며 책보는....
아직 귀여운 녀석이 있어서
즐거운 하루하루입니다. 자식이라고 딸랑 하나라....
잠자면 유난히 길어보이는 아이의 기럭지가 아깝기까지 합니다.
왜 이리 빨리 자라누~~~~ 하면서요..
덤보엄마님 오랫만에 나오셨네요 ^^
모의고사보는 막내를 꼬옥 안아서 등교시키셨겠어요...
관람객.........
검은천을 뒤집어쓰고 그림자처럼 아이의 팔을 잡고 흔들어대지 않고 그저 관람객으로 바라봐줄 수 있을지 ㅡ.ㅡ;;
아직 우리아이들은 타석에도 오르지 못하고 몸만 풀고 있는데 9회말까지 배짱있게 버텨내려면, 내공 좀 더 많이 쌓아야겠어요 ^^
ㅎㅎㅎㅎ 갑자기 타석에서 공을 치고 베이스를 도는 아이를 생각하니..
아마도 전 1루까지 옆에서 같이 손을 마구 휘저으며 뛰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떠오르네요.
그래도 1루에서 2루를 돌아 3루에 올때까지는 같이 뛰어주지 못하는데..
마지막 3루에서 홈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또 같이 뛰어줄 수 있을 것 같은...
음.......1루에서 3루까지 혼자 뛸 수 있는 힘을 키워줘야하겠죠!!!
성숙한 관람객이 되볼라고요 지도요...
커가면서 더더욱 정서적인 거리를 두는게 날듯 싶어요 어릴떄 했던대로...
너무 가까워질수록 절대 성숙한자세는 안돼내요...
내일이 수능이군요..
모든 수험생과 부모님들 많은 고생하셨을거같아요...
아드님도 좋은 결과 얻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