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고분고분항 아들입니다.
오히려 그것이 무서워요
사춘기가 고등학교때 올까봐서리...
긍정적으로 살려 노력하고 반듯하게 살려 노력하는 아이인데..
그게 더 무섭다는 것
엄마 안티카페가 있다니...에구구~ 잠이 확 깨네요.
초4라 아직은 사춘기전이긴하지만...잘 받아주는게 정말이지 많은 인내가 요구되는 일인듯해요.
공부가 뭐길래...
아이키우는일이 갈수록 어렵고 겁나는것이 제가 혼자 할수없는 일임이 느껴지네요.
그 시간이 지나가면 후회하고 또 자신이 엄마가 되어보면 맘 아파 할일들인데 말이죠.
흐흐 지는 어려서 일찍... 그리 세상에 재미있는 일도 없고 화낼만한일도 없더니 사회에 나오면서부터 정신열령은 거꾸로 가는듯합니다...
그러더니 요즘 최정점을 달려요...반은 나를둘러싼 내일이고 반은 아이가 차지해요..
우리집은 하니비님댁과 반대지요..내딸보다 아드님이 더 공감이 가요 나한테는요..
아드님이 하니비님과 상당히 틀린 성정인듯한데 그래서 아드님에겐 하니비님이 가장 좋은 부모였을듯해요..
부모와 자식간의 이런조화도 큰복입니다... 조화가 안돼는 부모자식간은 참 어려워요...
딸에게는 나는 아마 앞으로도 늘 성질나쁜 도깨비 노릇을 해야할듯합니다
나쁜 부모 소리를 듣더라도 이리해야 딸과 조화를 이룰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