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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와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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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댓글쓰기 본문보기

  • 민들레영토
  • |
  • 2009-09-21 09:51
답댓글

저도 이제껏 제가 하인으로 살았는데, 어느날 내 아들이 너무 상전의 위치에 서있는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원한것은 예의바른 귀한 아들로 있어주길 바랬는데...

저는 요즘 엄한 엄마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옳은지 모르겠지만...

엄마는 선장이니 이렇게 해보고 패단이 생기면 또 키를 다르게 돌려야 겠지요.

저도 덤보엄마님의 글이 찡 했습니다.

엄마의 기도는 하늘에 닿는다는 저의 지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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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맘
  • |
  • 2009-09-19 00:45
답댓글

아놔.. 왜 눈물이 날까요..

그냥 가슴한쪽이 찡하게 와닿는 글이네요..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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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덤보엄마
  • |
  • 2009-09-19 10:16
저도 이글을 울면서 썼어요. 저랑 동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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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희왕
  • |
  • 2009-09-18 22:21
답댓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아직 소양이 덜 된 인간인가봐요,저는...

전 제 아이나 친정 엄마에 대해 아직도 안정되고 확고한 감정이나 믿음보다 미움과 애정과 동정하는 마음이 교차하며 나타나는데요....

길 가는 애기들은 귀엽고 예뻐서 깨물어 주고 싶은데 왜 정작 내 새끼들은 밉다,이쁘다 하는지 ...

속상하고 얄팍한 모정이 너무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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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덤보엄마
  • |
  • 2009-09-19 10:15
저도 아직 인간 될려면 멀었어요. 친정엄마앞에서는 품위있는 공주처럼이 아니라 오만한
공주병 걸린 딸이 되버려요. 사랑은 강한 미움으로 표현 되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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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마레
  • |
  • 2009-09-18 18:22
답댓글

요즘같은 불황에 더군다나 미국에서 인턴으로 뽑혀 회사에서 일을 했다니..정말 대단해요^^

아드님이 자랑스러운 한국인..아니 세계인이 되도록 앞으로도 덤보엄마님은 하인 역할에 충실하시겠네요^^;;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는 덤보엄마님의 아드님! 꼭 왕자가 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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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덤보엄마
  • |
  • 2009-09-18 18:30
운 좋게 된거 같아요. 자식이 다 커서 떠나가니 더 잘해 주지 못햇던 것이 생각나
자꾸 눈물이 나네요.내 품안에 있을때 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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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경병현맘
  • |
  • 2009-09-18 14:32
답댓글

음...

저는 좀더 성숙한엄마가 될 필요가 있지 싶습니다...

아직 철이 덜들어 그런지...자꾸만 하인역을 시키는 아이들과 신랑사이에서 몸부림 치고있거든요^^

읽으면서...

세상에서 제일 듣기 좋은 말이 "우리 엄마"라는 얘기가 떠올랐습니다...

아직은 제 아이가 갈길이 먼데...

저도 자신의 등 뒤에서 버팀목같은 배경을 만들어준 부모와 그아이에게 능력을 발휘하도록 도와준

분들께 감사함을 잊지않는 아이로 자라길 빌어봅니다...

부모와 떨어져 멋진 청년이 되어가는 덤보 언니의 자제분께 건강과 행복한 인생이 함께하길 빌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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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덤보엄마
  • |
  • 2009-09-18 18:34
덤보언니라고하시니 웬지 젊어진 느낌이 드네요. 아이와 남편이 있으니 하인배역이라도
맡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억울하지 않아요.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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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니카
  • |
  • 2009-09-18 11:26
답댓글

 

저도 큰아이가 대학 4학년인데 인턴입니다.

섬집아기의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다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래길을 달려옵니다'

이 부분은 언제나 울먹이게 하는 부분인데 우리 엄마의 마음도 그랬을터이고 저역시 아이들에 대해서는

언제나 그러한 마음인 듯합니다.

물론 자랑스럽고 뿌듯하지만 얼마나 아쉬우시겠어요...

아드님의 미국에서의 생활을 위해 저도 기도드리고 싶습니다. 건강도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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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덤보엄마
  • |
  • 2009-09-18 14:05
감사합니다. 부모 마음은 다 똑 같겠지요. 표현 방식이 다른거지요.
님의 아이도 생활 잘 하기를 기도합니다. 건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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