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두 해리포터는 그림만 봐요..언제쯤 내귀에 들리게 될까요?
말이 좀 빠르고 죄다 뭉그러뜨리니 영어책의 소리와는 또 딴판이지요..
그래도 언젠가는 실생활의 대화빠르기에 익숙해져야 하겠는데.....
히히 나도 넋두리만...
영어실력만놓고 보자믄 아이가 이해하는비디오를 반복하는게 더 나아요..
하지만 비디오보기 는게 다른의미도 있고 영상물이니까 스트레스해소용도 되고..에 또 빠른 속도에 노출이라는 의미도 있고...하니 만약 엄마가 시간좀 되면 구분을 좀 해서 보여줄거같아요..
애가 너무 좋아하는 여가용
영어능력을 위한 실전용
듣기노출을 위한 입문용
급하게 만든다면 아마 요정도로만 ....^^
요세가지 정도로 구분해서 디비디보기를 하면 어떨까요?
요번 여름방학때 아이와 해리포터 영화를 보고 대본도 읽고 있는데요..
영화 상영시간은 1편이 2시간 반정도가 되는데 대본량은 그 만큼이 안되더군요. 예를 들어 '마틸다'(90분)가 40페이지 정도라면 이영화는 60페이지 정도?? 그만큼 효과음으로 차지하는 비율, 그냥 장면으로 구성된 부분이 많다는 이야기죠
해리포터를 듣다가 디즈니류 만화소리를 들으면 소리가 상당히 정직하다는 인상을 받아요..또박또박..
아이가 영화에 얼마나 노출되었는지는 모르지만..아이가 거부만 하지 않는다면 (가능한) 단계를 낮추면 낮출수록 좋다는 사견입니다. 1. 만화영화- 2. 어린이나 동물이 주인공인 영화 - 3. 가족,오락,코믹영화 순으로 보면 좋을 거 같애요..
이리 단계를 나뉘는 이유는 3단계(눈을 즐겁게 해주는 번뜩이는 화면? 등)에 익숙해지면 1,2단계로 내려왔을 때 재미면 등에서 반감이 되는거 같아요..실사영화가 훨 재미있기에..(또, 잔잔하고 예쁜그림의 만화영화를 볼 기회를 놓치는 수가 있어요)
아이 귀가 어느정도 뚫리면(?) 실사영화 소리도 제법 잡아낸답니다...고때 들려주면 효율면에서 더 낫지 않을까 하면 개인적 의견입니다...............................
저도 홍박샘님 말씀처럼 아이가 즐겨한다면 꾸준히 하시기를 바래요.
첫술에 배부르랴 라는 말이 있듯이 아이들이 처음부터 척척 다 알아들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하지만 그렇게 조금씩 그림 보면서, 화면의 동작에 따라 이해하던 영어를 나중에는 거의 다 알아듣게 되는 과정이 신기하기 조차 합니다. 어느날 따라하기까지 하면 그건 잘 들린다는 증거니 그 아니 기쁠 수 없는 일이구요. 그리 따라 하다 어느 날부터 영어로 말도 하기까지~
애니메이션처럼 발음이 딱딱 떨어지는 것보다 해리포터처럼 뭉개지는 발음이 있는 영화가 아이의 청취력을 늘이는 데는 좋아요. 실제 상황에서는 해리포터에서보다도 더 뭉개진, 또는 우물거리는 발음을 알아들을 수 있어야하거든요. 그래서 요새는 미국발음, 영국발음 따지기 보다는 다양한 발음을 알아듣는 걸 더 좋은 거라 인정해서 호주영어, 필리핀 영어, 홍콩영어, 인도 영어 등 다양한 발음을 알아듣는 게 필요해진답니다. 그러니 뭉개진 발음에 익숙해지면 더 잘 알아듣기 좋겠지요?
영화로 본 것을 소리만 떠서 들려줘 보세요. 이것 또한 말하기, 듣기에 정말 좋답니다. 특히 이 방법으로 말하기 쉽게 되는 경우가 참 많아요. 꼭 해 보세요^^*
아이가 싫어하지 않으면 괜찮습니다.
우리가 말 못 알아듣는 불란서 영화를 보면서도 감동할 수 있잖아요.
영어 단어, 표현을 직접 습득하는데는 도움이 안 되더라도
영어를 학습이 아닌 내게 재미를 주는 언어로 받아들이게 되어 효과가 큽니다.
그리고 '너 뭘 알아듣냐'?'라고 감시하는 듯한 질문에는 누구나 대답하기가 막막해요.
같이 앉아 보면서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너는?' 하고 물으세요.
아이가 싫어하지 않으면 꾸준히 하길 권장합니다.
책 읽고 나서 영화 보니 대사가 들리더라구요. 참 신기하게도... 영화를 책에 참 충실하게 만들었거든요.
아이가 고학년이면 dvd 보다는 책에 더 비중을 두는 것이 낫겠고 저학년이라면 둘 다 비슷하게 비중을 두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저희 집의 경우는 듣기는 dvd로 하고 책으로 집듣 잘 안하거든요. 책은 묵독으로 읽던지 소리내어 읽던지.. 그런데 신기한 것은 집듣하지 않았는데도 끊어읽기나 표현등이 잘 된다는 거예요. 즉 dvd 를 보면서 영어라는 언어의 감을 익힌 거지요.
항상 시간 분배하는 문제에서 엄마들이 골치를 앓게 되는 거 같아요.
학습의 시간은 집듣이나 일기에 중점을 두시고 dvd는 휴식 시간이라 생각하고 활용하심이 어떠실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