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처음에 아이들이 영어책 읽기를 시작할 때..
그림을 보면서 내용을 아이와 이야기해주고 듣고 읽게 했어요.
그러나 일일이 자세한 해석을 한다거나 한건 아니예요
어찌보면 단어의 뜻도 모르고 소리로 듣고 읽었다는 말이 더 맞을 듯해요.
이렇게 소리에 익숙해지면서 챕터북까지 진행했고...
그때 쉬운 리더스부터 다시 천권읽기를 해서 내용이해와 단어까지 잡았어요.
모르는 단어를 책을 읽으면서 유추해내는 형누나와 다르게 아들은 일일이 단어를 찾느라 사전을 끼고 살아서 한달동안 사전금지령은 내린적도 있어요.
아들의 경우는 한달동안 사전을 사용하지 않는동안 유추하는 능력이 더 좋아졌습니다.
아들맘님의 진행기를 보면서 매일매일 꾸준히 하시는걸 보고 대단하시다는 생각을 합니다.
조급함만을 버리시면 잘 진행되리라고 봐요.
막내가 처음 한글책을 읽을 때.. 그저 글자로만 소리내서 읽는것으로도 만족하고 기다렸답니다.
그렇게 많이많이 읽고, 저도 많이많이 읽어주면서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내용을 이해하게 되더군요.
천천히 여유롭게 진행하세요...매일매일 진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