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10살의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우리애는 6살때부터 농구와 바이올린을 시작했고 지금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냥 쭈욱 시키세요. 남자아이라서 더욱 스포츠를 힘을 발산하고 스트레스도 풀어야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좋아한다면 더욱 꾸준히 시키셔야줘. 저도 주변에서 엄마들이 물어봅니다. 아직도 농구하냐고, 아직도 바이올린하냐고. 엄마들이 학년이 높을수록 제일먼저 끊는것이 예체능이라고 하지만 -물론 공부도 중요하지만- 사회에 나가면 예체능이 더욱 빛을 발합니다. 울아들은 바이올린이 힘들니까 항상 언제 그만둘꺼냐고 물어보지만 그때마다 얘기합니다. 그건 네가 평생 취미로 해야하는 것이니까 천천히 하자고. 그리고 아직 초3인데 시간이 없지는 않잖아요. 공부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평생을 어떻게 살아가냐도 중요하잖아요. 아무 취미없이 그냥 사람들이 물어보면 독서나 영화감상 이런 시시한 대답보다는 스포츠나 음악적 취미가 좋잖아요
테니스는 제가 잘 모르니 패쓰.
수영과 피아노는 아직 저학년일때 진도를 좀 땡겨보세요
일주일에3번씩 4-5년 걸리는 것보다 레슨으로 돌려서
보통 말하는 체르니50정도, 수영 준 선수급정도로 땡기시면 4학년 하반기부터는 일주일에 한번씩만 슬렁슬렁해도
유지가 될듯 싶어요
치열하게 하는 애나 슬렁슬렁하는 애나 24시간은 똑같으니까요
글시 멜리사님 조언하기는 어려울거고만요..
각자 생각이 다 다른지라.. 뭐라 쓰기가 쉽지가 않을거여요
그냥 참고만 하시라고 우리집경험을 이야기 할께요 뭐라 조언하기는 참 어려운이야기라서요...
딸도 3학년인데 저는 그냥 예체능 즐기면서 쭉해나가는게 좋을거같아서 때로는 공부도 팽개치고 영어도 중지하고 수학도 중단하고 예체능 하게도 해요..
그렇다고 다른걸 소홀히 하는거를 용납하진 않습니다
예체능하면서 학교생활 충실히 해나가려면 보통 아이들보다 2~3배는 열심히 해야하거든요...
저절도 되는애는 결단코 없어요
제생각은 예체능을 아이가 누릴적에도 본인이 정말 좋아서 크게 몰입할수있는거를 선택하게 하지요
그러면 아이가 생활에 정말 최선을 다 합니다..
엄마라 좀 열심히 해라 너는 왜 그러니 왜 매사에 그렇게 흥미가 없니 어쩌니 잔소리할거없이 저절로 산교육이 됩니다...
그러나 공부할시간 영어할시간을 나눠야 된다는것은 인지 상정이니 쉽게 권할방법은 못되지요...
보통 예체능과 공부를 병행하게 되면 애들이 매우 치열해지는데 이때도 균형을 잡고 열심히 해나가게 하는데는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지요
그러다가 중학교정도 가게 되면 극히 일부 뛰어난 능력을 가진아이가 아니면 거의 정리가 됩니다
아이스스로 해야할것과 미룰것 안할것을 선택하게 됩니다..
또 이거는 저만의 생각이지만 딸이 호기심이 워낙 많은데 이거는 언젠가는 경험하고 충족시켜야 하는거라 저는 믿거든요..
만약 선택의 시기에 아직도 호기심을 충족을 못해서 하나씩 경험하러 다닌다면은 이거는 문제도 아주 심각한 문제라 여겨지고요..
또 사람들은 학교를 졸업하고 살면서 정말 자기가 원하는거를 찾아나가고 전공도 바꾸기도 하고 직업도 많이 바꾸고 그러잖아요 이시기에 판단에 도움을 주려면 아이가 원할때 해보는 많은산경험이 필히 도움이 되리라 여깁니다
이런이유로 뭐 예체능 뿐 아니고 아이가 원하는거는 공부를 늦추더라도 허락하는편이어요..
말막로 학교 1년 꿇는것은 인생에 있어서는 새발의 피거든요...
그냥 우리집의 이야기이니 가볍게 읽어주시고요
엄마와 아빠와 아이가 같이 즐긴다고 하시니 이부분이 최고인거 같아요
우리는 취미가 달라서 같이 절대로 못해요..^^
좋은 판단 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