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원에서의 영어해석은 안하는것보다는 하는쪽이 유리합니다. 윗글에서 말씀하신것처럼 학원이니까요. 집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는 아이들이 생각만큼 많지는 않습니다. 짧은 시간안에 영어를 입력해줘야하는 학원입장에서는 해석을 해 주는편이 훨씬 빠른 결과를 나타낼수 있거든요. 이스턴학원 방식도 좋은 방법중의 하나이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회화감이 너무 떨어집니다. 문장구조를 좀더 쉽게 이해하고, 문장의 정확한 뜻을 알아가는것은 좋으나 1년정도 이스턴의 학습분위기를 접해보고, 다른 수업형태도 전향하시는게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저도 연이맘과 같은 고민중이랍니다. 제아이는 7세인데 작년1년동안 유치원 영어특강을 듣다가 발전전혀없다가 올 2월부턴 이스턴영어학원 보내고있습니다.스토리북을 가지고 영어공부한다기에 아이가 흥미있어하겠다싶어 시켰는데 웬걸로 영어동화책밑에 한글로 해석을 모두 다는거 있죠..특이하다면 영어어순그대로 한글로 해석하더라구요. 예를들어 그 빵장수 이다 크다 뭐 이렇게 ..이대로 학원을 믿고 그대로 둬야하는지 목하 고민중입니다. 영이맘님은 그 학원 그대로 보내실건가요?
지금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지금까진 해석 안해 주고 TPR 그림카드 게임과 스토리 북, 워크북 등으로 해석없이 1년을 진행해왔습니다. 그런덴, 얼마전 아이중 하나가 정말 너무 쉬운 문장의 뜻도 모르더군요. 너무 충격이었고 제 교수법이 잘 못 되었나 뒤돌아 보고 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다 똑같지 않습니다. 유아들일 수록 해석은 필요하지 않지만 7세 전후론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요즘 듭니다. 학원측 말도 아주 틀린 것은 아닌것 같군요. 그런데 6살이 잘 따라 쓰는지요? 지금도 고민중입니다. 한글 해석을 해줘야 하나.... 앵무새처럼 따라하긴 잘 해서 전 이해하는 줄 알았어요. 물론 제 아이는 해석없이도 의미파악 잘하고 실 생활에서도 잘 적용합니다만, 엄마가 아닌 학원에서의 잠깐 수업으로도 가능한지 저도 요즘 회의가 듭니다.
그 학원은 어떤 식인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한글로 쓰도록 가르치는 것은 저도 별로라고 생각합니다...해석을 하고 안 하고 보다는 그런 상황이 왔을 때 배운 것을 영어 그대로의 사고로 반응하고 받아들이고 output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거든요...저도 전문가가 아니니 그냥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