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님 반가워요~~
집듣할 때 글씨를 짚어야 하나 물어보셨는데.., 아이가 눈으로 글씨를 잘 따라가고 그렇게 하길
원한다면 그냥 두고 관찰해 보시는 것 좋을 듯 합니다.
이유는, 아직은 즐기면서 해야할 시기인데, 싫다는 걸 강요하게 되면 영어랑 친해지기 어렵죠.
단, 아직 어리니 엄마 눈에 보이는 곳에서 듣게 해주시면 될 것 같애요.
그리고 관심과 칭찬 많이 해 주시구요..
우리집 마이클은 집듣이란 걸 초4에 앤드류로스트로 처음 시작했는데, 이 시리즈를 너무 좋아해서 30번
이상 반복한 것 같고요. 영어에 재미붙이게 해준 고마운 책입니다.
고학년이다 보니 짚지 않고도, 눈으로 따라가며 성따까지 얼마 기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사실 초1부터 동화책, 런투리드, 언아캔리드 등 리더스류는 책보며 그림보며 소리만 틀어주었죠..
하는 둥 마는 둥 하였지만 워낙이 흘려듣기로 소리 노출 기간이 길었습니다. 가랑비에 옷 젓듯이요....
나름대로 결론을 말씀드리면..
쑥의 칼럼과 글들을 전체적인 계획과 틀을 잡는 것으로 하시고 세세한 것(순서, 시간, 몇번반복 등등)
들은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내 아이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으시는 것이 노하우가 되는 듯 합니다.
이 노하우가 어느 정도 안정궤도에 오르게 되면 열매도 보이기 시작하고...
그럼 속도가 붙기 시작합니다.
이상, 저의 경험이구요..
아이와 즐공하시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