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찾아서 엄청 열심히 봤던 책들이네요. ^^
그냥 그림만 봐도 너무 이쁘죠? 새롭고 신선하고 볼 때마다 뭔가 다른 느낌의 책이죠.
그죠? 주울님
빡빡한 글자만 보다 이런 그림보면 뿌연 안경알이 싹싹 닦이는 기분이예요.
뭔가에 해방되는 기분...
볼때마다 볼 거리도 달라지고 이야기도 조금씩 달라지고...
근데 나는 이런 글자없는 그림책...
아주 호기심으로 상상의 나래를 잘 펼치고 있는 애한테
이거 이야기 한번 만들어 봐! 던져주고 5초도 못 기다려주고
자기가 막 이건 이런 것 같구 저건 저런 것 같구하면서 자기 생각 펼치는 엄마들 보면
나는 "invisible hand" 로 수십번은 그 엄마 머리를 콩콩 줘 박고 있다는 것...ㅎㅎㅎ
지금 막 생각 난 건데...
이 책들을 몇년주기로 아이이게 다시 보게 한다면 아이는 어떤 상상의 출력을 보여줄지...
그것도 참 흥미로울 것 같네요.
아이의 생각이 글에 갇히는지 그림에 갇히는지
아이면 아이의 생각이 글에 열리는지 그림에 열리는지...참 흥미로울 것 같으요...
저희 아들넘은 '글자는 방해되어 보지 않는다'던 놈이야요.
그런 의미에서 이 작가샘의 그림책은 보여주는 쪽이나 보는 쪽이나 얼마나 홀가분하던지요. ㅎㅎㅎ
저도 이 작가의 책은 소장하려고 있습니다.
볼 때 마다 새로운 감동을 느낀답니다.
시각과 전개 방식에 깊은 고민이 느껴지죠. 울 딸래미도 유아 때는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았는데 요즘 책을 들고 보는 시간이 좀 되더라구요. 무슨생각을 할까 궁금해요.
지식과 역량은 큰 차이가 있죠...아이들의 보는 시각이 넓어지고 생각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 역량은 커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희집 저학년때 맨위에 3권은 읽어보았는데 그림이 참 아름다워요..
이런 좋은 그림책보면 읽어줄 아이가 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마이클은 이제 컸다고 그림책은 아예 안보려 안답니다.
그림은 좋아하면서 그림책은 별로라하는 건 몬지...ㅋㅋ
남자아이라 그런지요?
우리말 책도 그림하나 없는 두꺼운 흑백책만 들여다 보구요.
아를 하나 더 낳아보까 싶네요...
언제나 좋은 책 소개 감사드려요..
잘 보았습니다. 추천 꾹 ~~~~***^.^***
따님 얘기 너무 재밌게 읽고 있답니다.
학년도 같고..딸아이와 서로 다툰 날에는 제가 주울님 글에서 위로아닌 위로를 받고 나갈 때가 많아요.^
'Free Fall' 이라는 책을 얼마전 도서관에서 같이 읽었어요..
글자없는 이 만만해 보이는 책을 들고와서는
아이는 몇번이고 다시 계속 보더군요.
매번 숨은그림 찾기 하듯이 새로운 이야기를 찾아내면서..
그림만으로도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답니다.
잊고 있었는데.. 소개해주신 다른 책들도 찾아봐야겠어요.
감사^^~
우리집 경우엔 아이 어릴 때부터 그림책 위주로 해 와서 그림책이 참 많아요. 그런데 그림책이 가격이 비싸다 보니 남들이 잘 안 찾는 글 많고 그림만 이쁜 그림책 위주로 사다 봤답니다.
당시에는 동네 도서관에 영어 그림책이라곤 눈 씻고 찾아봐도 없을 때였답니다. 그런 까닭에 노부영, 베오영 같은 고가의 그림책으로 도배를 하기엔 엄청난 돈이 들어 키즈북과 하프를 누비며 저렴하게 많이 구입했답니다.
이제는 저희에겐 보물과 같은 책들이랍니다. 아이에게도 그림책은 휴식과 같은 존재이구요. 조용하면 그림책을 산처럼 쌓아놓고 보고 있지요. 어릴 때부터 줄곧 읽어왔더니 고학년 되서도 자주 손에 드네요. 아마 중학생이 되어도 손에 들 것 같아요. 그림책 들여다 보고 있을 때 표정이 참 해맑아요~
이 글도 추천 꾸우~~~욱!!!
와..책들 그림이 딱 제 스탈인데요..
서점가서 찾아봐야겠습니다.
울아들과 제가 젤로 좋아하는 작가!!! 데이빗 위스너~~~
한권 한권 모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어요^^
그분의 상상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ㅉㅉㅉㅉ
맨 처음 접한 책이 아마 Tuesday였나 봐요
어린이들 책이라고 하지만 어른이 봐도 참 많은 상상을 하게 책들이지요
아이들 처음 영어를 하면서 제가 오히려 그림책이 푸욱 빠져서 장만한 그림책이 제법 되기에 애들 방만 가면 그저 기분이 좋아져요
요즘은 딴쪽으로 관심이 쏠려 애들만 보게 하고 저는 안 보지만 어른이 되어 읽는 그림책이 어째 성인용 책보다 더 감동적이랍니다^^
주울님 덕에 책장에서 빼봐야 할까 봐요
쑥의 좋은 점 한가지,,,끝임없이 영감을 주는 이가 많다...
아이가 어릴때 구름공황과 이상한화요일을 빌려다 읽어준기억이납니다.
그동안 그림책은 거의 읽지않고 글씨많은 책들만 열심히 읽었네요
지금보니 아름다운그림이 있는 책들을 아이와 함께 읽고싶다는 충동이 일어나네요
저도 주말에 도서관가서 아이와 함께 이야기하며 상상을 해봐야겠네요
제일 위에 있는 책은 한글번역판으로 구름공항이에요.
서점가서 보고 한눈에 반해서 산 책이죠.
상상력도 풍부하고 글자가 없으니 자기 마음대로 이야기 해볼수도 있고...
Tuesday는 번역판으로 이상한 화요일입니다.
이 책도 너무 재미있답니다.
책의 결론도 상상력을 더할수 있어 좋았구요.
June 29,1999
이 책은 저만 재밌어 했답니다.
아직 아들내미한테는 대접을 못 받은 책이죠.
위에 소개해주신책 나머지 안본것은 도서관에서 빌려봐야겠어요.
재밌게 읽던 책이라 무척 반갑네요.ㅋㅋ
한동안 일본작가의 여행그림책이 좋아서 그 책드을 사모았던 기억이 나네요. 글자없는책..생각보다 재미나죠? 전에 봤던 책이 3권정도 되네요. 이런 좋은 정보들과 책들은 다 어디서 모으시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전, 오늘 첨본 책이네요..
이런 책들도 있었군요..
저 또한 글자 없는 그림책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이번에 도서관에 가서 함 찾아봐야 겠네요..
그리고, 어쩜 이리 다양한 책들을 섭렵하시는지 늘 놀라움에 감탄이 나옵니다..
고수님들 따라 갈려면 한참은 먼것같아요.. 부탁이에요.. 천천히 가시면 안될까용??
저희 아들이 참 싫어라하는 책입니다....ㅎㅎㅎㅎ
이 녀석은 십여페이지짜리 동화책을 읽으라고 하면 지루해하고 몸을 비비 꼬았었죠..
차라리 백페이지짜리 백과사전을 안겨주면 황홀해합니다.
그러니 글자없는 그림책.......ㅡ.ㅡ;
그런데 저 FLOTSAM 저 책 넘 멋질것 같아요.
주말에 도서관에서 찾아보고 아이와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봐야겠어요..
우리모자는 감정이 넘 메말랐나.........ㅜ,ㅜ
작가 이름은 몰랐지만,,, 소개 해주신 책 중 3권 정도를 도서관에서 봤습니다.
그림 없는 책은... 천천히 그림을 음미해 주면 좋으련만 후다닥 넘겨서,
좀 천천히, 다시한번 보라고 권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림이 넘 이쁘지요? 정말 이쁜 책이다 했더니 작가가 유명한 사람이었네요. ㅎㅎㅎ
허리케인은,
"얘들이 정말 즐거운 상상을 하면서 놀아~" 라며 재밌다고 한번 더 읽었던 기억이...
내일 도서관 가면 나머지 것두 찾아봐야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