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학년 여조카 7월에 영어 시작했습니다.
작년 4학년때 알파벳 전부 알지 못한 상태에서 한달정도 한 후 영어 재미있다 생각한 아이입니다.
그러다 제가 올해 7월부터 영어랑 수학 같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수학은 그동안 꾸준히 하지 않아서 그런지 너~~~무 어려워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꾸~~준히 하고는 있는데 영어만 재미있다고 합니다
영어는 혼자 집중듣기하고 읽기 하고 있습니다.
이제 3개월 지나가는데 재미있게, 쉽게 생각해서 그런지 잘 하고 있습니다.
5학년 아이 아직 단어 외우는거 하지 않고 있어요
올 겨울방학때 쯤에 하려고는 하고 있죠 ^^
단어 외우라 하면 아마 영어도 힘들다고 생각하고 싫어할 것 같아서요.
이제 3학년 이니깐 재미있게 시작해 보세요 ^^
요즘은 '정보가 부족하다'라고 하기 보다는 넘치는 정보들속에서 '내 아이에게 맞는 걸 찾는다'라고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늦지 않으셨으니 힘내시구요..우선 엄마가 마음을 강하게 잡으셔야 해요..엄마표는 정해준 시간도 교재도 별도로 없기에 엄마의 노력(정보검색, 관련 방법들과 책)도 많이 필요로 해요... 하지만, 먼저 경험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니 차분하게 검색(엄마표 관련 책, 사이트)하셔서 아이나 집안형편에 맞는 방법들로 나름의 큰그림을 그리세요..그리고 조금씩 해나가시고 또 필요한 시점에서는 왕창 몰입도 하셔요...화이팅!!
- 항상 아이와 대화해 주세요
- 미래의 꿈이 있다면 관련 책이나 자료를 볼 수 있게 해주세요
- 영어를 잘하면 나중에 아이가 하고 싶은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다는 걸 인식시켜 주세요
- 아이를 많이 칭찬해 주고 잘 할 수 있다고 힘을 실어주세요.
- 마지막으로, 많이 듣고 많이 읽도록 해주세요
꾸준히 듣기를 했기 때문에 분명히 금방 발전할 거에요. 그건 돈주고도 못사거든요.
단어게임할때 동생한테 지면서 자신감을 많이 잃었나봐요.
이럴때 파닉스를 좀 해주고 파닉스 단어안에서 받아쓰기를 하면 좋아져요.
(일정한 규칙이 있어서 외우기 쉽거든요)
제가 경험해보니 수준이 낮다고 걱정하다보면 어느새인가 훌쩍 올라있는게 영어더라구요.
요즘 유행하는 스마트 파닉스나 제가 좋아하는 Hooked on phonics같은 책으로 해주고
제가 요즘 본 '미국초등학교에서 뽑은 English Reading'Starter1으로 리딩도 조금 하면
어떨까요?
지나가다... 종채맘님
정말 감사합니다. 뭔가를 하나 하려면 정말 독하게 마음 먹어야하나봐요.
지나가다.. 님의 '어느 정도 몰입을 해야 효과가 있다는 말씀'
종채맘님의 '꼭 해야하는 거라면 조금 힘들어하더라도 하게 해야한다는 말씀' 당연한 말씀인데 새롭게 와 닿습니다.
영어에 대해서 느슨하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제 자신부터 분명하게 결심을 하고 방향을 잡아야될 것 같습니다.
저희 아들도 3학년 입니다.
작년 5월부터 영어를 시작했구요..
그위로 형, 누나는 5학년과 6학년에 영어를 시작했습니다.
엄마들이 가장 빠지기 쉬운 함정중에 하나가...싫어할까봐....입니다.
물론 너무 지겹고 힘들고 하여간 싫어하는 경우도 있지만 점점 학년이 올라갈 수록 몰라서 싫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집 아이들이 처음 영어를 시작할 때, 저희는 하루에 두세시간씩 영어를 들었습니다.
같은 책을 반복해서...손가락으로 짚어가며 듣고.. 듣고 따라 읽고...
15분 집중듣기는 너무 적습니다...
절대 늦지는 않았습니다..한심하지도 않구요..
3학년이면 아직은 시간적 여유가 있습니다
겨울방학전까지 매일 두시간씩 집중듣기하고 읽기해보세요.
아이 혼자서는 힘들 수 있습니다. 엄마랑 같이 집중듣기하시고, 아직은 굳이 단어 짚지 않으셔도 될 듯해요
동생한테도 지는걸 굳이 하지 마시고 그냥 듣고 소리내서 따라읽는걸 더 많이 해보세요.
단어는 눈으로 자꾸 익혀서 다음 책에 나올때에는 읽을 수 있을정도로만....
저희 아이들은 더 늦게 시작하고도 잘 버티고 있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