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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아가 아니어도 신나고 즐겁게....

컨텐츠

댓글 49 댓글쓰기 본문보기

  • 인권맘
  • |
  • 2009-12-01 21:06
답댓글

2%가 부족한 게 아니라

2%로만 채워진 아이....

 

바로 그 2%로만 채워진 소박한 아이가 저와 제 아이들입니다.

종채맘과 엇비슷한 마음이겠지요.

이러저러한 고민과 소신으로 그냥 집에서만 영어 하는 아이입니다.

'영어하는'는 아니라

'영어 하는'아이이지요.

 

그냥 글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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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태양
  • |
  • 2009-09-30 16:32
답댓글

캬아~~ 좋은 글입니당.

종채맘님!  멋져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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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9-30 22:20
아웅ㅇㅇ 당췌 이케 이쁜건 어케하는거에엿ㅅㅅㅅ
맨날 타자만 빠르고 컴맹이라고 신랑한티 구박받는 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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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09-09-30 12:08
답댓글

초3인 제 아이도 엄마표 영어로 일년이 안되어 챕터북을 읽게 된 경우인데요.. 엄친딸은 아니고 솔직히 엄마인 제가 보기에 지극히 평범한 아이라 생각합니다(사실 쑥에 와서 그런 생각이 더 들게 되었네요..^^). 그래도 주변에서 엄마표로 여기까지 왔다 하면 우와~ 하는 눈길을 느낍니다. 서울 끝자락이라 그런가요? 그래도 서울은 서울인데..ㅎㅎ 그래도 다른 성공담이나 엄친아들, 딸 이야기 보며 깊이 좌절하지는 않네요. 오히려 도전이 되고요..울딸도 그런 편이라 엄마표가 좀더 수월하게 진행되는 듯 합니다. 울 딸을 비롯한 평범한 아이들 모두 화이팅 하시고, 좌절보다는 희망을 배우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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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9-30 22:24
앗...바다별님 나랑 똑같은 숫자를 쓰시네요 ^^
대단한 내공이세요..
엄친아를 보고 좌절하지 않으시고..
저는 3학년이면 아직은 여유롭게 느긋하게 즐기며 가자~~~이런 생각인데 바다별님 같이 즐기며 가요..
앙ㅇㅇ 반가버용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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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09-10-01 09:39
바다별님 여기서 뵈니 반갑네요^^ 1년만에 챕터북이라 ...부럽네요. 전 영어에 천천히 시간을 오래 들인 케이스라...그 전까지 다른 여러가지 경험을 많이 했을거 같아 그게 더 부러워요.
체험 한글 독서,,,,등등.전 초2인데 너무 욕심 많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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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경병현맘
  • |
  • 2009-09-29 21:35
답댓글

아직도 느려서...그래서 더 엄마를 힘들게하는 큰딸....

그래도 일기에 I를 안쓰고 주워들은 풍월에 my 쓰지만....

느리지만 가고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느림보 아이들의 진행기가 온다면 저또한 엄청 감사해하고 힘을 더 낼꺼 같습니다...^^

한번더 해볼께요~~~

...

늘 힘주시는 졸채맘님...감사합니다...

다가오는 추석...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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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9-30 22:27
혜경병현맘님도 추석 잘보내시구요..
울막내 오늘도 엄마 저 잘읽는것 같아요~~~하며 언아이캔1단계 녹음해왔는데...ㅡ.ㅡ;;
(속으로...머가 잘읽냐...틀린게 이케 많은데....)
그러나 겉과 속이 다른 저는............와~~~~우리딸 엄청 잘하네...
ㅡ.ㅡ;; 느리지만 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 서로 위로하며 함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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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9-09-29 18:31
답댓글

마자마자  여기 게시판에 흔한 아이들이 실제 에선 보기 어려워요...

맞는말쌈이옵나이다..

오늘도  나는 열나게 일하고 인자  퇴근하려고....호 배고파....

40점 아가씨진행기도 알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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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9-29 19:22
40점 아가씨들...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어요.
이제는 느그들 실수만 안하면 90점이상 당연 백점이다...이러면 지들도 그걸 당연히 받아들이네요.
거기다 어제는 단원평가긴 하지만 과학도 하나 틀렸다고 하고...
제가 가르치는건 걍 평범한데... 애덜 꼬시는 능력이 탁월해서 저는 걍 채점만 하고 지들이 공부는 다하네요..^^
조만간 이 아가씨들 이야기 당근 올라갑니당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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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09-09-29 17:55
답댓글

와~~ 이게 종채맘의 매력이여요.

전 종채맘 뜨면 평소 못 보던 닉넴들이 마구 올라오게 하는 그 힘에 놀래요.

종채가 아니라 총채여. 탁탁 털어서 커텐 뒤에 계시는 엄마들 나오게 하는.

그림 걸고 보니까 비자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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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이엄마
  • |
  • 2009-09-29 19:00
박사님,,,제가 못 살아요
그 미모에 지성에 유머꺼정,,,신은 불공평하당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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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9-29 19:25
박사님이 개그 피디 됐으면 무도의 김태호피디는 뭐하고 살았으려나.....ㅎㅎㅎ
표정이 넘 리얼한데...혹 아드님??? ㅎㅎㅎㅎ
박사님덕에 신나게 웃고 살아요...

그쵸 둥이엄마님.... 박사는 이쁘면 안되다는 법을 만들어야 세상이 공평해진다니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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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경병현맘
  • |
  • 2009-09-29 21:36
뵙지못해 미모까진 말씀 못드려도....
유머하나는 진짜^^
덕분에 또 한번 웃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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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구맘
  • |
  • 2009-09-29 15:07
답댓글

종채맘님은 꼭 친정 큰언니 같아요. 친정 언니 같은 분들 몇분 계시긴 하지만..

우리 몽구같이 엄친아와 거리가 먼 것 같은 애도 편안하게 꾸준히 갈 수 있을것만 같은

힘을 불어넣어 주시네요^^

 

사실 여기 쑥쑥은 엄친아가 대부분인 것 같아서 감히 글한번 써 볼 엄두가 안납니다.

종채맘님 아그들도 엄친아 같은데, 말씀만 아니라고 하시는거 같아요.

하여튼 큰언니 밑고 옷자락 잡고 같이 한번 가볼라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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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9-29 19:29
몽구맘님......저희집에 고학년이 있어서 그렇지 사실은 지가 심하게(???) 어려요..ㅎㅎㅎ
여기서 이름 자주 나오시는 분들........대부분이 저보다 하~~~안참 언니들이세요...(다들 민증까세요~~~)
실제로는 지가 참 철딱서니없고 하는짓이 참 그렇거든요...^^
저희집도 굳이 따지자면 아이큐좋고 심하게 영재성을 발휘하는 넘이 있긴 합니다.
그런디 이넘은 사회성이 무자게 떨어집니다...ㅜ.ㅜ
실제로 엄친아는 커녕 학교를 보낼 수 있으려나...심각하게 걱정하며 밤마다 눈물로 지새게 만든 딸아이를 키웁니다.
몽구맘님 느리면 어떻고 엄친아면 어떻겠어요...걍 아이들인걸...
절대 옷자락 놓지 말고 같이 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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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9-29 20:42
한~참은 아닌거 같은디... 비오는 7* 님....
나가 딱 1살 위인디.. 한참 언니라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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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9-29 20:50
아고 성님 요즘엔 일년이면 강산이 열두번도 더 바뀌어요...ㅎㅎㅎ
어쨋든 지가 어리긴 어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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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숲
  • |
  • 2009-09-29 13:01
답댓글

종채맘펜 1인 여기요 !!!!

제 5학년 여조카 지난 여름방학때 가 복습하면서 나 선행하려고 했으나

복습에 그치고, 개학하면서 나 선행하려고 했으나 지금은 학교 진도와 거의 비슷합니다.

그렇다고 문제집 2~3개 선행해서 푼거 완전히 이해하지도 못하고요...

영어는 재미 있다고 혼자 쭉~~~진도 잘 나가는데

수학는 재미 없다고 수학 없는곳에서 살고 싶다고 하던 아이............

 

어제는 다니는 피아노 학원 관두고 싶다고 하더군요

이유를 물으니 수학이 슬슬 재미있어 진다고 수학하고 싶다고합니다^^

학교끝나마 마자 집에 와서 공부하고 싶다고 하는 아이로 변했습니다.

 

올백도 중학교 가기전에 한번 맞아 보고 싶다고 하면서

'고모, 나 올백맞고 싶은데 될까???? 안되겠지???"합니다^^

 

느리디 느린 우리 조카 주말에는 절~~~대 공부하기 싫어합니다.

그런데 이번 추석연휴때 금요일(고모 음식준비하니깐)과 토요일(추석날)만

쉬고 일요일과 월요일(학교개교 기념일)은 수학문제집 푼다고 합니다

 

지 중학생 오빠가 지금 중간고사거든요..그래서 지도 아마 슬슬 중간고사

준비 하려고 하는것 같아요...

시험때면 시험범위가 어딘지...언제 시험을 보는지 전~~혀 관심없던 우리 조카

이제는 공부를 재미로 알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나 봅니다.

 

여전히 문제집에 동그라미 치는것보다 표시안한 문제가 휠~~씬 많지만

수학이 지겨워! 힘들어! 하던 아이가 슬슬 재미있어진다는 말에

힘을 얻네요^^

 

수학왕과 국어왕을 뽑는데 수학왕은 꿈또 안꿔!!! 하던 제 조카입니다.

국어왕은 결승전에서 떨어졌다 합니다.

이렇게 느리디 느린 조카랑 저 종채맘님과 함께 가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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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9-29 19:32
요거 딱 작년 울조카 5학년때 이야기네요.
하늘숲님 아이들은 믿는만큼 자라는게 아니라 어느순간 기대이상의 빛을 발하게 되더라구요.
그때까지 젖은 성냥 불붙이듯이 반복하면서 기다려주자구요..
내년이면 수학하면 반에서 조카를 떠올리겠는걸요...^^

아...그리고 피아노는 왠만하면 계속 하라고 해주고 싶네요.
저나 다른사람들을 봐도 자기 고집대로 난리쳐서 그만둬놓고는 좀 더 쳤으면....하고 후회하는게 피아노예요..

하늘숲님 당근 같이 가야죠...젤 좋은 자리깔고 편히 누워서 가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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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이엄마
  • |
  • 2009-09-29 11:43
답댓글

종채맘님의 넉넉함과 따뜻함을 좋아하는 1인으로 글을 씁니다

저희 아이들이 일체의 학원을 안 다니고 엄마인 저 또한 학교 문전 뿐만 아니라 동네 엄마들과의 교류가 없다보니 우리 아이 또래의 수준을 잘 모릅니다

이유는 그럴 여유가 없기도 하고 항상 그 집은 뭐하나 안테나를 세우며 경쟁하는  모습에 제가 지레 겁을 먹은 탓이기도 할 것입니다

저희 아이들의 부족한 면은 제가 제일 잘 알지요 제가 다 챙기니까  수학의 어느 단원 어떤 개념이 약한지도 정확히 꿰고 있으니까요

한편으로는 이 모든 걸 감당하는 내 모습이 처량하다 싶다가도 학원에서 어떻게 하는지 대충 그림이 그려지면 도저히 보낼 엄두가 안납니다

2년쯤 지나고 보니 아이들이나 저나 안정이 되어 그냥 계획대로 진행만 하면 되는 상황이라서 더 그러하겠지만요

 

저희는 두녀석의 수준이 다릅니다

처음 진행할때는 같이 가게 만들려고 무진 애를 썼지만 지금은 각자의 페이스대로 갑니다

각자의 보폭이 다르다는 걸 뒤늦게 깨달고 이렇게 하게 되었지만요

같은 형제가 이렇게 다른데 같은 나이라고 하지만 성별이 다르고 다른 부모, 다른 교육 환경의 아이들이  같은 수준이기를 바라는 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엄마가 도를 많이 닦아야 하겠지만 현실을 빨리 받아들이고 아이 특성에 맞는 방법을 연구하는게 급선무가 아닐까 싶어요

혹시 압니까? 그 느려터진 넘이  Late Bioomer일지,,,저,,, 이런 착각하면서 애들 키웁니다 ㅋㅋ

종채맘님은 사람을 참 편하게 하는 탁월한 재주가 있는 분이거 아시는지,,그래서 제가 너무 좋아한다는 것도 아시는지요? 흐미 웬 닭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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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9-29 12:00
아하~~~둥이덜도 보폭이 다르다니 울딸이 많이 느려도 또 한번 안심하게 됩니다 ^^
엄마가 다 해주는 모습이 처량하다뇨.. 수학의 어느 단원 어떤 개념이 약한지를 정확히 꿰뚫고 있으니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게 되잖아요.
학원이나 학교 선생님.. 그 어느 누가 세세한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겠어요.
제 꿈이 쌍둥이 갖는거였는데............둥이덜 이야기 들으며 대리만족하고 삽니다 ^^
저도 어마무지 좋아라하잖아요...그래서 며칠 글 안보이면 마구마구 보고싶어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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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이엄마
  • |
  • 2009-09-29 12:05
어머 실시간 댓글이라,,,
그런 말씀하시면 아니되오~~~
제가 이넘들 낳고 심장 고장나서 황천길 갈 뻔한 전설을 모르시요,,,
한번에 하나씩이 자연의 순리랑께요
하기사,,,종채맘은 워낙 남다른 분인지라 감당이 되셨을수도,,,
추석 준비 잘 되가요?
저희는 기차 타고 돈만 갖고 가면 되는 지라 이렇게 딩가 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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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규맘
  • |
  • 2009-09-29 11:40
답댓글

와 ~~  아래 종채맘님의 댓글중에 " 노력에 비하면 티가 안나도 언젠가는 찬란한 빛을 발할 날이 있겠죠" 이 말이 참 가슴에 와 닿네요

저 역시 엄마표 1년하고 보름정도 지났네요

처음 엄마표를 시작하면서 ort 2단계부터 ... 한페이지에 한줄밖에 없는 아주 짧은 영어도 어렵다고 왕짜증을 부리는 아들과 시작한 엄마표 ..

그때는 6학년까지 그 유명한 매직트리를 듣고 이해만 해도 엄마표에 만족한다며 시작한 엄마표였네요

지금 1년이 지나고 나서 매직트리를 28권 한번씩 듣기는 했으니 (다소 이해도가 많이 떨이지기는 하나) 그래도 긍정적인 사고를 한다면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라고 생각되네요 ^  ^

어제부터 어휘력확장을 위해서 리더스부터 다시 읽기를 시작했어요

쉬운 책을 5권 정도 주고, 완벽하게 읽어내자 엉덩이 똑똑 두드리며 아낌없는 칭찬을 하자 아들이 피식 웃네요

엄마가 자길 넘 무시한다나.... 넘 쉽잖아 .. 오늘부터는 좀 더 글밥이 있는 책으로 읽자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부터 아서어드밴쳐, 죠지, 로켓 네잇더그레이트 ... 순으로 읽기를 하기로 하고, 듣기는 베렌과 매직트리로 계속 반복하기로 했네요

속도를 빠르게 하기보다는 즐거운 영어에 초점을 맞추어 볼까 합니다

종채맘님 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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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9-29 12:04
울집에 먹는거에 비해 넘 티안나는 사람덜이 있어서...
당췌 냉면대접에 밥을 먹는데도 갈비뼈가 고스란히 보이고 길이에 맞춰서 바지 사입히면 줄줄 내려와서 허리 고무줄 있는대로 잡아당겨야 하는 울아덜...
먹으면 먹은대로 너무나 확연히 부풀려서 티나는 엄마로서는 참 얄밉습니다..ㅎㅎㅎ

저희 딸... 정말 학교 보낼 수 있을까 마음 졸였던 아이거든요.
그런데 어느순간에는 좀 신통할 때가 있기도 해요..
찬란한 빛을 발할 날 없다고하면....................ㅜ.ㅜ 삐뚫어질꺼에엿ㅅㅅ ㅎㅎㅎ

민규가 리더스 차근히 잘 읽고 있군요.
그렇다니까요... 애덜은 쉬운걸 들이밀면 지들이 정말 잘하는줄 알게되고 계속 쉬운걸 찾을거 같은데 오히려 자기들이 레벨을 올리더라구요.
쉽다고 그냥 건너뛰지 마시고 꾸준히 읽다보면 어느순간에 어휘확장도 되고 매직트리도 이해 잘하거에요.
겨울방학전까지 쭈욱 달리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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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맘
  • |
  • 2009-09-29 11:27
답댓글

정말이지 한마디도 노칠 말이 없네요....항상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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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9-29 19:34
아들맘님의 매일 올리는 진행기를 보면서 저도 긴장한답니다..
아마 다른분들도 매일 올라오는 진행기에 많이들 긴장하고 마음 다잡으실거에요..
아들맘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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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르휘나
  • |
  • 2009-09-29 11:07
답댓글

종채맘님^^

항상 존경하는거 아시죠?~~^^

절대 엄친아 아닌집... 여기도 있어요^^

지난주 제동생이 아기를 낳고... 우리집에서 몸조리를 하고 있어요...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에 있는 친정어머니께서 왔다갔다 하시며 아기 목욕해주시고

미역국 끓여주시는데... 그것말고도 은근 할일이 많네요...

삶아야될 빨래는 수도 없이 나오고... 밤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오늘도 밤에 잠못자고 아침에 졸다가 울딸래미 지각시킬뻔했지 뭐예요...ㅎㅎㅎ

동생 몸조리 해주느라 요즘 쑥에 자주 못들어오고 있었어요~~

며칠만에 들어왔는데 역시 종채맘님답게... 따뜻한 글.... 너무 좋아요~

매직트리... 리더스를 진행할때 정말 매직트리가 최종목표인듯... 매직트리만... 바라봤었죠...^^

집중듣기 위주로만 진행을 했더니 read aloud를 어찌나 싫어하는지... 미챠요~

그래서 매일 몇챕터씩만 정독으로 처음부터 따로 진행하고 있습니당...

물론 모르는 단어... 구멍뻥뻥 천지구요~~ ㅎㅎ 이럴줄 알았당께요...

 

동생몸조리 해주면서... 아기하나 더 낳고 싶은맘을 꾹꾹 누르느라 힘들어요...ㅋㅋㅋ

조카가 너무 이쁘거든요... 팔빠지게 하루종일 안고 있어도 어쩜 저리 이쁜지...

동생몰래... 제가 조카 입이며... 팔이며... 얼굴이며... 온데다가 다 내입술도장을 찍고 있답니다~

애기엄마 알면 난리날거예요~ ㅋㅋㅋ 

쓰고보니 좋은글에 쓸데없는 수다만 잔뜩이네요^^

종채맘님 뵈면... 자꾸 소맷자락 잡고... 수다떨고 싶어서 그래요~~ 이해해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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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9-29 11:18
흥~~~엄친아는 아니고 엄친딸이잖아욧ㅅㅅㅅ ㅎㅎㅎㅎ
그집 딸땜시 속앓이 하는 엄마들 많다는걸 왜 모르실까나......^^
아궁 갓난아기땜시 못들어오셨구낭ㅇㅇ 또 잠수함타고 유람가셨나해서 궁금해떠요..
샤르휘나님 꾹꾹 누르다 병나지 마시고 하나 더 낳으세요...
넷이 좋다니까요...음...저도 한 둘쯤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마구마구 한답니다.
쌍둥이면 좋을텐데...둥이엄마님한티 비결을 물어볼까나...ㅎㅎㅎ
내년엔 유게로 가시지요^^
저희아이들은 처음 리더스 진행때부터 소리내 읽기를 해서인지 긴것도 소리내서 읽는걸 별로 힘들어하지는 않아요.
저는 걍 챕터북에서도 모르는 단어 찾아서 그 문장 다시 읽기하면서 내용파악하고 넘어갔어요.
아웅ㅇ 더 심하게 발전할까봐 겁나용ㅇㅇ
샤르휘나 동생님~~~~ 언니가 애기 물고빨고 난리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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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09-09-29 11:06
답댓글

종채맘님 글도 참 좋지만,

종채맘님의 글을 통해 잠수하던 분들이 이야기를 나눠주시니

더욱 풍성해진 느낌입니다.

게시판에 엄친아가 뜨면 가슴을 쓸어내리느냐 정신없는 평범한 엄마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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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9-29 12:57
저도 엄친아 뜨면 급우울해지는 평범한 엄마입니다.
그래도 참 얼굴 두꺼워서 무릅쓰고 잘나오는데
다같이 나오시니 저도 좋네요
개구쟁이맘님도 자주자주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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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칼렛
  • |
  • 2009-09-29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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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채맘님! 아 벌써 겨울 방학 대비 들어가나요?

이건 뭐 학원가 보다도 빠르네요^^

전 2 학기 학교 진도 맞춰 복습 시키기도 버거운디....

울 딸 작년 9월에 엄마표 시작해서 딱 1년 동안 한 결과

짜잔~~~ 매직트리 하우스 하고 있습니다

이 대목만 보면 우리 딸이 엄친아 같지만  절~~~대 아니거든요

 

한글책 '마법의 시간 여행'을 읽기 시작 했을 때

'이거 영어 책도 있는데 이것 읽으면 영어 잘하는 거래'하며

살짝 자극을 줬더니 어느날' 엄마 나 이거 영어로 읽고 싶어!' 하더라구요

속으론 '았싸~~' 했지만 '아냐 좀, 아니 많이 어려워서 힘들면 어쩌려구... 지금은 네게 맞는 책 읽자'했더니

그것이 더 자극이 되었던지 책 사달라고 조르더라구요 ㅋㅋㅋ

 

지금은 어떠냐구요?

거품을 빼는 중입니다

읽기는 하되 독해가 완전히 되는게 아니라 매직트리를 한 번 봤다는 것에 의미를 많이 부여하고

한 3학년 쯤에 다시 정독을 하기로 하고

지금은 매직 트리 아랫 단계의 책들을 지평선 밟기로 했습니다 

물론 한글 책도 많이 봐야 하구요...

 

그래요 종채맘님 말씀대로 부족하지만 우리 아이가 이~만~~~큼 컸어요 하며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신나게( 사실 신나지는 않더라구요 -.-;;;) 함 해보죠 ^^

 

참! 예전에 종채맘님 께서 코엑스에서 쥬니비 권당 2500원에 샀다는 말에

담날 눈꼽도 떼지 않고 달려 가서리 쥬니비 샀습니다

2500원 짜리는 많이 팔리기도 했고 빠찌는게 많아 걍 셋트로 질러버렸어요

지금 저희 책장에서 장식용으로 있씀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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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9-29 10:15
저희 아이들 딱 이럴때 매직트리는 계속 집듣하면서 쉬운책을 많이 읽으면서 단어도 내용이해도 했어요.
그렇게 하고나니 쥬니비가 재미있다며 쌓아놓고 왕창 읽더라구요.
장식용 쥬니비를 떼구르 구르며 읽을 날을 기대하며 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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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디트리
  • |
  • 2009-09-2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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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우리 아이 2학년 되기전 그러니까 1학년 봄방학 때였을까요? 쑥에서 하도 매직트리, 트리 하길래 질러 봤습니다. 저는 엄마표는 아니구요. 학원다녀요. 아빠는 첨에 어려울것 같다고...(그 보다는 워낙 책사는 걸 아까워해서리...)그러는 걸 제가 사자고 했습니다. cd는 어덯게 구해서 듣기 시작했죠. 웬걸요. 40분 동안 한번도 정말 꼼짝도 않고 책을 보면서 듣더라구요. 1살많은 큰애랑 멀리 차타고 갈때 서로 그 상황을 영어로 애기하데요. 정말 어쩌~~~다 한번 둘이 내키면 영어로 책 내용을 역할극 비스무리 하게 오버하면서 정확하진 않지만 그러고 놉니다. 차를 오래타는 것도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 같죠? 그 지겨움을 영어듣기와 매직트리에 나오는 시를 외우기 대결합니다. 노래도 합니다. (무슨 밸리인가 하는 노래)저는 시킨적 없거든요. 그럼 우리 애들도 엄친아 시켜 주실랑가요? (농담입니다. 근처에도 못 갔다는거 알고 있슴다.) 느긋하게 매직트리 40권,  A to Z 26권인가요? 중간 중간에 다른 책들 (프래니, 제로니모 스틸턴인가?)보더니 , 요즘은 엄마인 저도 안 믿겨지게 리딩레벨 5 짜리인 로알드 달 것도 읽습니다. 마틸다 였죠. 물론 읽는 건 아니고 들으면서 책보는 건데요. 그냥 읽으라면 아마 지겨워서 못읽을 거예요. 로알드 달 작품이 좀 웃기나봐요. 둘이 아주 낄낄 대며 듣고 책도 같이 봅니다. (대체로 레벨 4-5)엄마인 저는 정말 심혈을 기울여야 들릴락 말락 한데 말이예요.  종채맘님이 초3 매직트리 읽는 아이 없더라 하셔서 그냥 자랑해봐요^^  매직트리 정말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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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9-29 10:19
매디트리님 막 자랑하셔도 되요..
시켜서 하라면 안했을것을 안시키고 걍 두니까 지들끼리 잼나게 하고...청개구리들 ㅎㅎㅎㅎ
그래도 넘 멋진 청개구리들인데요... 역할극에 시 외우기 대결까지...
궁금해요 궁금해요~~~
학원진행기와 어떻게 매직트리를 즐겼는지....올려주세요...^^(걸리셨습니당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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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디트리
  • |
  • 2009-09-29 22:41
청개구리 이긴 한가봐요. 어제 쑥에 자기자랑좀 했더니
그새 오늘 사회 단원평가 답을 또 안썼다지 뭡니까?? 몰라서가 아니예요.
그냥 휘릭 2번을 지나고 3번을 푼다는~~!
40분 짜리 cd 두개(80분)를 2학년때 내리듣는 걸 보고 집중력있다 했더니 학교시험에선
그 집중력이 어디가 가시옵는지....
담에 또 잘하능거 생기면 올리께요^^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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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원
  • |
  • 2009-09-2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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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쑥과 함께 하고 있는 우리집에도 엄친아는 없어요~^^

열심히 들려주고 읽어주고 했지만...아직도 혼자서 책 집어들고 읽지는 않구요.

그래도 집듣하는 책 레벨이 올라가는 걸 보면 쌓이고 있구나 싶어요.

호리드헨리는 오디오가 시끄럽다고 싫다 하고...셋트로다 질러놨는데..--;

호러블 히스토리 잼나게 듣고나서 제로니모 들이밀었더니 첫권 듣다 말고 어렵다 하대요.

그러고는 엘머의 모험 첫번째 이야기 오늘로 세번 연거퍼 들었어요.

제로니모보다 쉽고 재미있다고 하네요.

들으면서 얼핏얼핏 내용은 파악하는데 깊이있게 이해하지는 못하는 것 같구요.

소리내어 읽는 것은 로버트 먼치 정도를 편안해 합니다.

리딩타운 테스트 해보면 2C에서 3C 왔다갔다 합니다.

지금까지는 초 4 큰 애 이야기구요.

초 2 작은아이는 형 들을 때 흘려만 들었는데 딱 종채맘님 말씀대로 2%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이제부터 붙들고 단어도 좀 알려주고 할 참이었어요.

1학년 내내 밖에서 놀다가 해지면 들어오던 둘째 녀석...이사 온 뒤로 여건이 안되서

그 생활을 접고 이제는 쬐끔식 책상앞에 앉아 있는데, 엉덩이는 계속 들썩 들썩..

뭐 좀 설명하고 있으면 금새 침대로 가서 누워 버리고...

제발 책상 앞에만 있으라고 제가 그럽니다. ^^

 

엄마만 혼자 저만치 앞서갔다가 다시 되돌아오기를 여러번 ... 지금도 그러고 있지만...

그래도 조금씩 앞서가는 거리가 짧아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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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9-29 10:22
저희집도 제로니모는 잘 안먹히는 책이에요
컬러에 다른책보다 이쁜데도 처음엔 어렵다고 싫다하더니 이제는 재미없다며 싫다하네요..
걍 사주는대로 덥석덥석 읽어주면 좋으련만....ㅡ.ㅡ;;
울막내랑 같은 초2...2%만 받아들이는.....ㅎㅎㅎ
초원님 우리 같이 막내들 단어도 알려주고 어떤 방법이 잘 먹히는지 서로 나누면서 함께해봐요
막내들이 2% 부족해지는 날까지.............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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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희왕
  • |
  • 2009-09-28 22:16
답댓글

감사합니다. 종채맘님

더불어 브죵님 말씀대로 어쩜 제대로 시작도 아니 하고,공들이지도 아니하고 은근 매직트리같은 챕터북을 신나라 읽어 주길 바란 것이 그저 욕심인가 싶습니다.

우리말 매직트리도 안 좋아하는데 왜 그렇게 그 책에 연연했는지...

어쩜 책 자체를 안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엄만 영어,영어 한다고 좀 싫어 하는 티를 냅니다.

더불어 학원을 안 보내니 제가 아이들을 가르치는 잠깐 시간동안 무엇을 할 줄 몰라 뒹굴뒹굴 하니 답답할 때도 있습니다.

영어를 떠나서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시간 관리하는 법을 가르쳐야 할 것 같은데..

사이 안 좋은 두 남매를 같이 앉혀 놓고 공부하려니 잦은 다툼이 있네요.

두놈 키우기도 힘든데 종채맘님은 어찌 그리 아이들을 잘 가르치셨는지...

여러맘들의 글을 보면서 나날이 새롭게 다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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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9-28 22:32
사이 좋은 두 남매.............
저희 아이들도 사이가 많이 안좋았을 때가 있었어요
그럴 때 윽박지르고 화내기보다는, 다툼에 있어서 시시비비를 가리지 않고 그냥 너그럽게 대해주니 좋아지더라구요.
사이가 안좋을때 누구 잘못인지를 가리면 서로 탓하고 더 안좋아지더라구요.
유희왕님...둘 보다는 넷이 훠얼씬 편하다니까요 ^^
그리고 뒹굴뒹굴~~~<==요걸 즐겨보세요...
유희왕님도 같이 하실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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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림스마미
  • |
  • 2009-09-28 22:11
답댓글

행복하게 해주는 글이네요..

지금은 조금 느긋하게,, 저도 어느샌가 방학을 기다려요 ,마구마구 달려보려고^^

사람일이 맘먹기 나름이죠.. 어느 나라엔가 그런 속담이 있대요, 맘속으로 만번을 빌면 모든 건 이뤄진다고..

근데 전 전적으로 동감이에요. 전 늘 말하죠,, 전 좀 운이 좋은 편이라고..ㅋㅋ

아니어도 상관 없고... 하지만 긍정의 힘이 어떤 결과를 만들진 않더라도 최소한 제 삶에 만족하고 행복하게 하는 것엔 큰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아직까지는... 그거면 됐지..^^

좋은 글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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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9-28 22:22
앗 림스마미님 겨울방학때 마루 달리려면 지금부터 워밍업 제대로 해야죠.
림스마미님 글을 읽으니 저도 마구 행복해지고 희망이 생기네요.
우리 막내도 겨울방학때 신나게 달릴 수 있겠네요
맘속으로 만번을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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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나소리맘
  • |
  • 2009-09-28 21:59
답댓글

울딸도 그런말했어요 5학년이고 대부분 영어학원 다니다는애들인데도 실력이 영~그렇다네요.

초등영어교과가  무~지쉽잖아요 그런데도 정확하게 발표한는 애들 드물다고합니다.자기가 영어소설 가끔 읽고있으면 아이들이 그거 진짜 읽냐고 물어본대요.의심하면서...^^

학원이 효과적이었다면 모두 잘하고 있어야하는건데말이죠 아이러니예요...

엄마의 손길없인 실력향상이 어려운건지...

쑥쑥에서 헤매고있는것만으로도 참 도움이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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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9-28 22:14
그러게요..
저도 이번에 많이 놀랐어요
아이들한테 영어학원 다녔거나 영어공부한게 몇년인지를 묻고 책을 골라주는데..
3년 됐다는 아이도 매직트리는 허걱~~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우리아이가 정말 그 책을 읽을 수 있는지...확인하더라구요.
그거 다 읽은지 오래다...........ㅡ.ㅡ;;

학원을 보내도 일일이 확인하면 낫지 않겠어요..
학원이든 엄마표든 아이 스스로 할 수 있을 때까지는 엄마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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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9-28 21:52
답댓글

제가 엄친아...를 진짜 엄친아를 몇몇 알고 잇지요..

그 말이 주는 불쾌감이 있겠지만.. 정말 아무리봐도 읽기에 타고난 재주가 있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읽기를 즐기기도 하구요...

 

저희 아이 학교 역시 엄마들이 캐어 많이 하는 편인데...

아직 영어 수업을 받는 것도 아니니.. 잘 모르겠더라구요. 누가 영어를 잘하는지 어쩐지..

근데.. 그냥 파닉스 정도하고.. 두세줄 읽는 정도 아이들도 참 많아요.

 

저희 아이가 줄줄 읽는 것은 좀 합니다.. 뭔 말인지 잘 몰라도 ..

들은 구력이 있어서.. 몇번 들으면 읽는 것은 별 문제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머 딱 거기까지입니다.

오늘도 호리드핸리 듣더니 마지막 에피소드는 어렵다고 뭔 이야기인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좀 더 쉬운 책 봐야하나? 고민도 해봤습니다... (쉬운 건 또 쉽다고 한번 휘리릭 읽고 , 쳐다도 안보고 ㅜㅜ)

 

전 사실....

가끔씩 쑥에... 나중에 잘하게 되면 저도 함께 나누고 싶어요..!!

뭐 이런 글 좀 싫더라구요... 아주아주 고수가 되어 짜잔하고 나타나는 것 보다는..

함께 걸어가면서 힘들면 서로 힘도 주고 위로도 받고 하는 것이 전 좋거든요.

그래서 제가 늘 답글 쓰고 하는 것이지 결코 저희 아이가 잘해서 그런 게 아니거든요.

 

제가 엄친아 아니라고 하면.. 속으로 맞지 않나? 라고 하는 분도 계신 것 같아요.

저 나름 노력했거든요.. ^^ 5년동안.. 정말 열심히 들려줬고 하루도 빼놓지 않으려고 노력했구요..

어찌보면 노력에비해서는 아이가 말하기도 안되고.. 쓰기도 그렇고 성에 차지 않는 부분이 참 많아요.

힘들어도 , 좀 더 해보자...  조금씩 말하기도 되겠지 .. 하는 맘으로 견딥니다.

 

너무 오래 눈팅만 하지 마시고, 댓글도 달면서 무엇이 힘든지..

서로 이야기하면서 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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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9-28 22:11
저 나름 노력했거든요.. <==정말 노력해 본 엄마들은 이말 다 공감하실거에요.

솔직히 이번에 4학년 아이들 수학을 가르치면서, 걱정은 많이 하는데 걱정에 비해 노력은 거의 안한다는데에 화가 많이 났어요.
그래서 엄마들을 많이 잡았죠 ^^;;

저도 작년 겨울방학전 굉장히 고민 많았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천권읽기였고... 다행히 결과가 좋긴했죠..

그런데 그렇게 혼자 속으로만 끙~~하지 말고 느리면 느린대로 같이 나누다보면 지난 겨울 저처럼 그렇게 끙끙 속앓이하지는 않을 듯해요.

노력에 비해서 티가 안나도 언젠가는 찬란히 빛을 발할날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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