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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짝이
  • |
  • 2009-10-04 16:39
답댓글

중간중간 공감 많이했어요.^^

 

저희집 최소학습량은 비디오한편, 흘려듣기 한시간, 영어책 1권이상 보기.. 에요.

아직 6세라, 소박하지요 ㅎㅎ

요새 영어생초보에서 생짜떼고 초보로 발돋움하려는거 같아서, 그렇게 된다며는,

7세에는 영어책 부분을, 집듣 그림책 1권, 혼자읽기 1권 으로 조정하려는 바램이 있구요.

우선순위는 몰론 영어지요.

 

우리말책은 매일 잠자리책읽기를 해요. 동생때문에 2~30분이 고작이지만,

저희집경우에는 일년쯤.. 지나니 가랑비에도 옷이 젖더라구요.

 

저는 무계획이 더 힘든 쪽이어서, 이렇게 가닥 잡아놓고 최소할당량 채우기 방식이 더 편하네요.

이렇게 생각을 이야기할수 있어서 좋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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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10-05 12:32
반짝이님.. 방가~~
추석 잘 보내셨나요? 전 남편이 어제 해외출장가서
올라오자마자 이것저것 챙겨보내느라 좀 정신이 없었어요.

그래도 마눌한테 미안했는지 일주일동안 차 타고 놀러다니라고..
손세차 싹 해놓고 가서 어제는 오후에는 친정 부모님 모시고 드라이브도 다녀왔답니다.
또 잡소리.. 시작이네요..^^

유아기엔 가랑비에 옷적시듯.. 그렇게 지속적이고도 은근한 것이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말하기를 유도해서 어느정도 표현 할 수 있으면 더할나위 없겠다 싶구요.
대신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관건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저희 집 경우는 아무래도 시간이 지나고 집중듣기 본격시작하면서
디비디 보는 것 외에 흘려듣기는 거의 잘 못하게 되더군요.
유아 때는 흘려듣기를 많이 했었는데요.
디비디 1시간 가량.... 집듣 1시간 정도 채우는 것도 학기중에는 사실 버거워요.

특히 초등 3,4학년 정도라면 , 실력을 확 늘이기위한 무언가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반짝이님은 아직 시간 여유가 많으시지요~~~
물론 그게 또 진을 빼는 일이기도 하겠지만요...

자주 뵈니.. 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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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월
  • |
  • 2009-10-01 12:12
답댓글

역시나~ 브죵님  넘 잘 정리해 주셔서 흔들리는 제 맘을

다 잡아 주시네요^^ .  한동안 넉 놓고 있었는데  다시 10월부터는 제자리로 돌아가

아이와 함께 열공하면서  이번 가을  맘꼇 누려보고 싶어요.

 추석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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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10-05 12:35
오월님 둘째는 이제 좀 괜찮나요?
고생 많이 하셨어요... 큰아이 그리고 둘째... 모두 힘든 시간들을 보낸 것 같네요.^^

흔들리는 시기가 있지요. 저는 이제 웬만해선 흔들리지 않지만요.
또 장담도 못하는 것이지요.

제가 종종 하는 말이지만요...
가을강이 스스로 깊어가는 것 같지만.....
그 전엔 분명히 강바닥을 긁어내는 장마나 어려움들을 겪었을 거에요.
그리고 스스로 조용히 깊어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오월님도 그렇게 깊어가시리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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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이엄마
  • |
  • 2009-10-01 11:07
답댓글

저희는 뭐가 최우선이다는 없고 매일 매일 하자 입니다

주5일 근무(?)에 주말은 산과 들로,,, ㅎㅎ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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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10-05 12:36
주5일 근무요? ㅋㅋ
저는 평상시에도 늘 별 근무를 하지 않아서 말이지요....

그냥 옆에서 감시만??
그리고 수학은 채점하기.. 뭐 이게 다니까...
쉴 필요도 없어요...ㅎㅎ

매일매일 할 수 없을 때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우선순위를 정해야하더라구요. 저희 집서는..

둥이엄마님도 즐거운 한가위되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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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09-10-01 10:01
답댓글

어쩜 이리 간결하게 딱 제 고민과 생각들을 잘 정리해주셨는지요...

저 분 아니라 모든 고민하는 엄마들 다 여기 모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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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10-05 12:37
요새 수다맘님 즐거워보이세요.^^
같이 가는 동지가 있어서 늘 힘이나고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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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10-01 09:34
답댓글

머 덧붙일 말이 없이 딱 떨어지는 깔끔한 글~~^^

브죵님 추석 즐겁고 해피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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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10-05 12:38
종채맘님 글이 더 재미있는디~~~
해피한 추석까진 아니지만...
서울에 일찍 돌아와서 푹 쉬었어요. 친정 부모님도 좀 살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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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들레 영토
  • |
  • 2009-09-30 22:34
답댓글

때를 놓치지 말자는 글이 저에게 꼭 필요한 말입니다.

명절를 앞두고 부산한 요즈음 꼭 해야할 것을 놓치지 말아야 겠습니다.

브죵님 글 읽으니 역시 좋네요.

대구 잘 다녀오세요.

매리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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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10-05 12:39
감사합니다 민들레 영토님..

처음이 힘든 것 같아요.어느정도 자리를 잡고 영어에대한 기반을 만든다는 것이요.
이제 겨우 저희도 어느정도 틀을 만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거든요.

조금 더 몰입해서 할 수 있도록 슬슬 준비를 해주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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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소월
  • |
  • 2009-09-30 20:59
답댓글

저도 브죵님 만큼이나 아이가 따로 하는 게 없어서

거의 요즘처럼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밖에서 노는 날이 부지기수네요.

그냥 꾸준히 하는 거 외엔 다른 방도는 없어 보이고 ㅋ

가끔 자극이 없지 않나 싶은 거 외엔 즐겁게 하는 거 같아요.

글에서 편안함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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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9-30 21:12
아, 자소월님 책좀 그만 읽고 쑥에도 자주 나오세요.
왜 일케 뜸한거에용~~

자소월님도 매리 추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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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윤맘
  • |
  • 2009-09-30 19:22
답댓글

음...저도 어제부터 급우울하고 두통도 오고해서..오늘에서야 쬐금...

첨 진행기 쓰고 할 때 우리 브죵님 조언많이 받았네요..ㅎㅎ 얼마되지 않았는데도 버~~얼써 아스므레...ㅋㅋ

영어진행 등 여러가지가 항상 선택의 연속이네요..아이를 보면 저 어렸을땐 어둑해질 때까지 놀았던 기억밖에 없는데 참 하루가 타이트해지네요..그래도 주위보면 친구들 학원몇개 다닌다는 둥 저는 그러지 않음에 방긋웃어줄 땐 어찌나 이쁜지요...

가끔 아이의 행복은 무엇인가에 대해 질문을 던져볼 때가 있습니다...

보름달만큼 풍성한 추석되세요!! (우리말 틀까요?? 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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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9-30 20:15

제가 뭐 알지도 못하면서 주워들은 풍월로 사람 잡는 거지요.. 뭐..
그래도 왕년에 아이들 여럿 보면서 많은 다짐들 했던 것 지켜가려 노력은 해요.

따라주면 또 따라주는대로 안되면 또 안되는대로 고민있지요..
고민없이 어찌 자식 키우겠어요..
어쩌다 이런 길 들어왓나.. 그냥 돈 주고 학원 보내면 편했을 것을 싶은 때도 있지만,
결국은 내가 성장하는 길이다.. 라는 생각해요.
제 인생에 하나의 문이 다시 열린 그런 기분이니까요.

전 행복에대해 늘 지금 아이가 얼만큼 행복해야하나.. 라는 명제가 있어요.

저도 우울한 이야기 듣고 나면 많이 시달려요.
이번엔 시달리지 않으려 좀 일부러 피해갔어요.
명절이랑 아무래도 편편치 않은 일들이 있다보니..

말 트는 거야 얼마든지요.. 근데..
희윤맘님이 웬지 손해일 것 같은 ㅋㅋ
아이 나이로 미루어서..
아니면.. 같은 나이일수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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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윤맘
  • |
  • 2009-10-01 10:04
오늘보니 브죵님 센슈가 영~~~(느--으---졍--)
결혼해서 좀 즐겨볼려고 신혼여행에서도 만반의 준비를 해갔는디..딱 한번 서로 넘 흥분한 바람에..고만 한달만에 애가 떠--억... (원 계획에 의함 딱 브죵님 아이 또래가 맞앙)
생기라는 둘째는 왜이리 안생기는지 보약먹고 합궁날 받아서 도망가는 신랑 잡아오느라 혼났셩~~
암--말트면 내가 좀 손해지.. 그렇고 말고..쑥쑥에서는 애나이가 내나이여-- 그치만 둘째가 한참 어리니 괜챦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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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10-05 12:45
느무 흥분해서...ㅋㅋㅋ
19금... 이네요.. ㅋㅋ

바로 아이를 가지면 아무래도 바라는 마음없이 주어지기에
더 경황도 없고 마음의 준비도 안되고... 그런 것 같아요.
저는 거의 2년 넘게 놀고 즐기다가3년째 낳았지요.

아니..말 트기로 했지.....
얼굴 안보고 말트려니.. 좀 힘드네요...

그랫더니 적당히 기다리는 동안 마음의 준비가 되어서 좀 편했던 것 같은....

잉... 말 트는 건 좀 어려울 듯해요..
워낙 성격이 낯을 가리다보니.. 얼굴 안보고 말트는 거이.. 영 어렵네요.
일단 얼굴부터 보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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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윤맘
  • |
  • 2009-10-06 09:54
여긴 한양천리~~~ 보고잡겠지만 참-어-용!! ㅎㅎ
어젠 하루 아이가 불효(?)방학이었네요. 십각형 대각선 숫자 문제가 나오는데 이녀석이 머리로?? 이리와 ~봐..하며 스켓치북에 십각형 그려놓고 대각선 일일이 그려봤수다...브죵님 4학년꺼 미리 예습한번 해볼로우?? (10가지색 연필을 준비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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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opy
  • |
  • 2009-09-30 19:05
답댓글

브죵님 취미생활(??)로 **이를 고수로 만들면 되어요.

((실은 뭔 말을 썼다 지웠다...몇 번을 했는가 모르겠네요...))

어제부터 급 우울합니다. 머리가 깨지게 아프네요...그래서 말이 엉켜요...

딸아이 키우기 무서운 세상이네요...

그냥 추천만 씨게 누르고 가요...명절 잘 지내시고 나 이제 꼬르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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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9-30 20:17
아이들 잘 키워야하는데,
남자아이 키우다보니 정말 더 잘 키워야한다라는 생각 들어요.

꼬르륵이 뭐여요?
잠수? 아니면 식사?? ㅋㅋ

루피님도 즐거운? 아니 좀 가벼운 추석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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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이맘
  • |
  • 2009-09-30 18:31
답댓글

브죵님 글을 읽다보면 제생각과 어쩌면 그리비슷한지

읽을때마다 그래, 그래 그거야하며 손뼉을 칩니다.

언제나 좋은글을 올려주시니 고맙다는말전해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댓글남겨요

추석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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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9-30 20:18
다들 잘하고 계신데..
공연히 부담스레 번호 달아서 글 써봤네요..

은이맘님도
추석 명절 건강하게 잘 보내시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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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림스마미
  • |
  • 2009-09-30 17:14
답댓글

또 다시 두근 거려요.. 너무 가랑비에 옷젖게만 하고 있나 싶어서..ㅎㅎ^^

끝없이 생각하고 고민해야 할 것 같아요.

방향을 님과 비슷한 것 같은데..

내공을 좀 더 쌓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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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9-30 17:35
너무 서두르실 필요 없습니다. 아이가 언어감각이 좋으면
잘 따라가는 경우 많지요. 림스마미님 아이도 그런 아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근데.. 1년 2년이 금방 가잖아요..
제가 글 쓴 집중호우는 사실 3학년정도 이상을 이야기한 것입니다만..
적어도 방학 때는 학년에 상관없이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엄마들이 바라는 아이의 영어수준이 점점 높아갑니다.
저 역시 처음 소박하게 시작했는데 자꾸 기대치가 높아져가는 것은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 기대치에 부응하려면... 대충 가랑비 갖고 안된다는 것입니다.
가끔 "자유로운 영어" 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도대체 얼만큼해야 자유로운 것인가.... 한도 끝도 없는 거 같아요.

쑥에서 1년여 넘게 보다보디..
평범한 아이를 둔경우... 첨엔 열심히 하다가...
좀 지치면 가랑비에 옷젖듯 해보겠다고 많이 합니다.
그런데 2학년 3학년 휘리릭 지나고 나면.. 생각보다 안젖어 있는 거 같아요.
4학년 쯤 되면 회의가 생기고 슬슬 학원생각도 나고 그런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학원 다니면서 아이들 열심히 하고 잇는데 대충 디비디 보면서 쉽게쉽게 들으면 된다..
그렇게 말하고 싶지 않은 거에요.
많은 아이들이 1.대 혹은 2,대에서 더이상 큰 발전없이 학원행을 하게 됩니다.
사실 저도 그것이 젤로 두려운 것이구요.

그걸 어찌 뛰어넘을까.. 결국 집중해서 하는 것이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장황하게 되었네요. 죄송해요.
아직 아이가 1학년이라면 겨울에 집중듣기 시간을 늘리고 글밥을 늘이면 될거 같아요.
아직 시간이 많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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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준맘
  • |
  • 2009-09-30 14:12
답댓글

저도 일단은 제 1순위를 영어에 두고 있습니다. 웬만하면 매일하는 영어듣기는 빼놓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지요. 수학이나 국어는 주말빼고 하루에 해법수학, 국어 2장정도씩 푸는 걸로 하고 있구요.(2학년) 시험 앞두고는 단원평가로 되짚어주는 정도로 하고 있어요.저는 학교시험에 목숨거는 엄마가 아니라서 살살 하고 있는 편이라고 할 수 있죠. 주위에 보니, 수학, 국어도 문제집을 출판사별로 사서 풀리고 있기도 하고, 논술이니, 과학실험이니 그룹수업에,가기 싫다는데, 살살 꼬셔서 기어이 태권도 보내기도 하고 그럽디다.

우리애처럼 시간이 남아도는 애들도 거의 없더라구요. 나가 놀라 밖에 보내도 금방 들어옵니다. 같이 놀 아이들이 없어서요.

몇달 전에 아이친구 엄마가 영어학원 그만보내겠다면서 저한테 공부방법을 물었던 적이 있습니다.

뭐 공부는 아니지만, 제가 하고 있는 엄마표영어에 대해 대략적으로 얘기를 해 주었는데, 얼마전에 만나보니 학원은 아니지만, 영어공부방에 다시 다니고 있더라구요. 집에 있으니 관리가 안된다면서..

하면서 더욱더 느끼지만, 엄마표영어 만만하지도 않고, 아무나 하기 힘든 거 같아요. 일단 시작하기도 어렵지만, 시작하고 나서도 계속 해나가기는 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엄마표영어는 아니지만, 저희 아이처럼 학원에 다니지 않는 아이 엄마도 그럽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학원에 보내야 하지 않겠냐고..저도 잘 모르겠어요..지금 당장은 엄마표 고수하지만, 고학년이 되면 어찌될지...

이미 들어선 길이니 계속 가야겠지만, 요즘 정체기라 그런지, 답답한 맘이 드는 것도 사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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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9-30 17:40
전에 읽은 책에서 엄마표를 그리 말하더군요.
누구나 (시도)할 수 있지만, 아무나 (성공)할 수는 없다....
맞는 말이라 생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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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야맘
  • |
  • 2009-09-30 12:46
답댓글

브죵님 뿐만 아니라 여기 글 올려주시는 분들~~

항상 감사히 잘 읽고 있어요.

쑥을 안건 9년인데...다른 곳에서(학원) 헤매다 6월부터 집에서 즐겁게 영어책 읽고 있어요.

조금이라도 아니까....아이가 책읽기도 수월하고, 의미파악도 수월하긴해요~

엄마표도 조금은 편하지요~

브죵님 말씀이 저희 남편말씀(?ㅋ)이랑 똑같아요.

넘 혹사시키지 말라고....

전 제 욕심에 피아노랑 플룻도 하고 있어요.(음악전공할것도 아닌데.....흑흑...)

 

브죵님 말씀 넘 고마워요~

오늘 다시 나를 점검해봐야겠어요~

 

브죵님 아드님... 울 아들이 넘 부러워하겠어요.

전 속마음 다 드러내는 엄마라...더 노력을 요하는 엄마랍니다.

저같은 엄마에게 좋은 말씀 자주 부탁드려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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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9-30 17:44
저는 남편에게도 아이에게도 나 같은 사람 없다.. 뭐 이렇게 주입시킵니다.^^
그렇게 생각하거나 말거나요..

엄마나 아내 만큼 챙겨주는 사람 누가 또 있겠어요.. ^^

아이가 잘 하면 악기 시키면 좋지요..
플룻은 팔이 길어야하고 호흡도 필요해서 4학년 때쯤 배우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저희 아들 플룻시키고 싶어요. 사실 .. 근데 본인이 하고 싶어야지요. ^^
쉬운 곡이라도, 아들과 둘이 2중주 하는게 제 꿈이거든요.

처음 기반다지는 것은 학원이나 학습지 등의 도움을 살짝 받는 것..
저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맨땅에 해딩이 어려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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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09-09-30 11:54
답댓글

평소 엄마표 영어교육에 대한 제 기본적인 생각과 너무도 잘 맞아 이리 댓글 안달 수 없네요. 진행 방향도 거의 비슷하구요.. 제가 쑥에 들어온지 오래되지 않아서 자주 보던 아이디인데도 님 아이가 몇 학년인지 모르겠네요. 반갑습니다^^

 

전 아이가 좋아하는 피아노 하나만 보내고 있는데도 시간이 많이 넉넉치 않은데 학원 많이 다니는 아이들 보면 안쓰럽기도 하더라구요.. 주변 갈팡질팡하는 엄마들에게는 엄마표 영어하라 많이 권하지만, 학원보내면서도 관심있어 하는 엄마들에게는 엄마표 병행해서 괜히 스트레스 주지 말고 소신있게 한우물 열심히 파라 합니다. 너무 바쁜 우리 아이들에게 짐 하나 더 얹어 주는 거 아닌가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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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9-30 17:50
아이 학년이 보아도 자꾸 헷갈리지요..^^
2학년입니다. 아직 어리기에 가능한 것들도 많이 있겠습니다만..
또 좀 더 큰다고 뭐가 많이 달라질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뭘하든 열심히 하면 성공한다 생각합니다.
우스게 소리로 잘하는 아이는 눈**영어 해도 잘한다.. 는 말도 있다더군요..

저도 학원가서 단어 외고 주석달고, 수준에 버거운 독해지문 보고 하는 것들이
참 싫어서 그냥 이렇게 가고 있지요.
또 기쁨이라면 함께 책보면서 공감하고, 제 실력도 조금이나마 늘어가지 않나
생각합니다.
오늘도 제가 짖궂게 굴었더니 Don'n be horrid,mum ..(핸리 엄마가 늘 이리 말하지요) 이럽니다.
그래서 제가 It's not fair. 로 응수해줬지요....^^
아이가 보고 있는 책이나 디비디 함께 보다보니 얻는 재미와 즐거움 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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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09-09-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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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이네요. 제가 이래서 쑥쑥을 싸랑한다니까요.

소심하면서도 강단있는 브죵 (난 브여사라 부르지만)

통통 튀면서도 하고 싶은 말 다하는 주울 (나의 넷don)

맘을 내려놓고 시름에서 헤어나오게 하는 종채맘 (내가 그니 팬클럽 회장)

은근히 고수이신 그리미 (쑥쑥 도서관장으로 임명했시유)

고마워요. 송편 배달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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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9-30 11:34
아.. 맛난 송편..
근디.. 지 다이어트 중인디요.. ㅋㅋ

대구 시댁에선 송편을 안하시더라구요.
그냥 절편이나 인절미를 명절에도 맞추셔서.. 제가 아주 편하답니다.
안그러면 제사상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힘든데.... 송편 만두 빚으면..
아마 저 기절했을 거에요.

요즘은 좀 제관이 줄었지만...
손님이 저희 식구 포함해서 30명 넘게 오다보니..
한개씩만 먹어도.. 꺄악~~~

전 결혼할 떄 차남이라고. 좋아했더니만..
알고보니 시아버님이 그 윗대에서 장남이셨어요..

근디.. 주울님과 넷돈이 뭡니껴??
이너넷으로 맺어진 사둔?? ㅋㅋ

홍박사님도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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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10-01 09:33
박사님이 직접 빚으신~~~~건 아니겠죠 ㅎㅎㅎ
넘 이뿌당ㅇㅇ 송편먹고시푸당ㅇㅇㅇ (엄마~~~송편 빚어주떼영ㅇㅇㅇ)
지성에 미모 거기다 유머까지 모두를 겸비하신 박사님도 같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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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몬스터
  • |
  • 2009-09-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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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방에서 늘 숨고르기를 하는 유아 맘이예여 ... 아는 게 병이라고 이래저래 정보를 수집하다보면

왜이리 해야하고 시킬것들이 많은지 ....

 

맞아요 .. 선택과 집중 !!!

근데 ... 무지 어려운 일 ... 그래도 브죵님 같은 분의 글을 읽다보면 내가 내려놓아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네요 ...

 

사교육에 관한한 - 가장 필요하고  꼭 해줘야 하는 것일 수록 - 그 시기를 미루고 미룬다. 적어도 1년 ...

요즘 제 모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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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9-30 11:30
아직 초게에서 저학년 맘으로 깨깽입니다.

고학년 맘님들이 보면.. 그게 맘대로 되나? 뭐 그렇기도 하겠구요.
해오름님 당장 그리 말하던걸요... 그것도 다 일리가 있는 말씀들일 것이구요.

다만 스스로 다짐해보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또 차이가 있겠지요.
너무 일찍부터 아이들에게 주입되는 교육들... 설령 그것이 재미로 치장되고
엄마의 손길로 다듬어진 것이라해도 지나치게 가공된 교육에대해선 저는 좀 회의적인 편이에요.

초등에서 이루어지는 사교육도 마찬가지구요.
특히 어릴 때는 자신이 하고픈 것들을 할수 있는 시간,
암 것도 안하고 부적댈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들이 꼭 필요하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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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원
  • |
  • 2009-09-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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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큰 넘 4학년 되니 슬슬 영어학원을 기웃거리게 되더라구요.

아직까지는 집에서 하고 있지만 5학년 부터는 학원으로 보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에 고민이 많답니다.

한 2년 학원에서 공부 시키다가 다시 중학교 때는 책으로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학원 다니는 동안에는 집중 듣기만 놓지 말고 가구요.

요새 이 고민 땜시 머리가 아파 죽겠어요.^^

 

아이들 어릴 때 피아노, 수영, 태권도, 미술...또 뭐가 있나.....암튼 이것저것

시켰었는데 아이들이 싫어하니 다 그만두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큰 넘 미술, 작은 넘 첼로 (올해 초에 시작) 이렇게 하고 있어요.

본인들이 원해서 하는 거라서 군소리 없이 하니까 좋아요.

 

선택과 집중, 우선순위, 학습의 마지노선, 방학 때 집중호우 이야기까지

번호 매겨 잘 정리해 주신 진행담...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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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9-30 11:38
제가 올린 것은 제가 경험한 것까지입니다.
그 이상에선 또 고민이 있겠지요. 제 다짐과 달리요..

학원은 저도 필요하면 이용할 거에요.
그런데 필요한 부분을 적절히 이용하는 게 관건인 거 같아요.
많이 들어두고 익숙해진 상태에서 롸이팅을 손본다든지, 말하기를 집중 노출한다든지..
일정한 영역에 목표를 두고 접근한다면 더 얻는 것이 많을 것 같아요.

네가지 영역, 또는 모든 부분을 학원에 의존하다보면
결국 따라가기 버겁지 않을까.. 그러면 엄마표 병행한다는 것이 무리겠다 싶어요.
그리고 집에서 하다가 학원 시스템에 (가령 문법 따지고, 밑줄치고 한글쓰고 단어외고 하는)
잘 적응할지도 문제일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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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플라이프
  • |
  • 2009-09-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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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죵님네는 차분하게 잘 진행하고 계시네요.

 

저는 지금 영어학원 하나 보내고 있어요. 

아이가 리터니인테 처음 한국왔을때 한국말을 못해서

영어학원가서 영어로 말하면서 스트레스 풀라고 보냈어요.

주5일이어서 처음에는 지켜보는 제 마음이 힘들었는데 아이는 가는거 좋아하더라구요. 

지금은 찔끔찔끔 책 읽는데 본격적인 책읽기는 2학년때 부터 영어학원 줄이면서 시키려구요. 

 

저 사실 속으로 좀 많이 놀랐어요.

저도 사실 애가 주5일 영어학원가니 할말이 없지만

요즘 엄마들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지, 아니면 애가 로보트인줄 아는지

완전히 별에 별 학원으로 애들을 뱅글뱅글 돌리더라구요.

그리고 각 종 선생님들을 집으로 오시게 하고.

그런다고 그애들이 다 잘 될것이라고 생각하는지.

 

급한것 보다 중요한것을 먼저하는 것은 큰일(?)을 하기에 아주 좋은 습관이죠.

브죵님네 아이는 엄마가 이렇게 현명하시니 잘 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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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9-30 11:42
하루 해가 참 짧아요.
학교 다녀와서 매일 학원 다녀오면.. 그것도 학원 시간이 어중간한 경우는
정말 하루가 금방 하더군요. 제가 아는 아이도 매일 가는데 3시에 학원시작이에요.

끝나서 집에 오면 5시 다되고... 그 엄마 말이 영어하다 볼일 못본다고 하더군요.
시험이 많아서 스트레스도 많고..

대신 영어는 잘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 선입견인지 아이가 얼굴도 하얗고 파리해요.
활기가 없구요... 물론 학원 안다녔어도 그런 표정이었을지 모르지만...

리터니라면 또 남모를 고민이 있을 것 같아요.

심플라이프님.... 저도 참 심플하게 인생 살고픈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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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플라이프
  • |
  • 2009-09-30 12:06
제 생각과 인생이 심플해서 신랑이 붙여준 아이디에요.
전 이 아이디 마음에 들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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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맘
  • |
  • 2009-09-30 10:34
답댓글

브죵님

어쩜 제 마음을 다 읽으셨는지

우리 아이 4학년 오늘 시험보는데 빈가방에 구몬만 달랑

항상 시험이 기대된다는 말 공부에 스트레스가 없으니  시험보는 것이 즐겁다는 아이입니다.

저녁에나 아침이나 변함없이 할 일 하고 공부는 하지도 않고 그냥 보냈습니다.

지금이라도 하고 싶은 것을 하라고요

내년부터 조금씩 시험이라는 것을 준비해볼까 해요

참으로 엄마인 저도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오늘 브죵님 생각이 드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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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9-30 11:27
기도맘님 아이가 영민하고 할일을 잘 하는 것 같아요.
사실 어느정도 학습을 좇아갈때는 조금 마음의 여유가 생기기도 하는데,
막상 시험지에 비가 내려도.. 감래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지기도합니다.

저는 아직 저학년이라.. 그나마 학교 시험도 두과목이고.. 심리적으로도 여유가 있는데
앞으로는 잘 모르겠어요. 어쩌면 저 스스로에게 하는 다짐인 것도 같습니다.
한눈팔지 않도록이요.

요사이 아이가 보는 단원평가에 100이란 숫자가 없는데..
아이가 몹시도 즐거워합니다. 그래도 자긴 잘 한거 같다고...
그렇다고 해주면서도... 사실 마음속이 그리 개운한 것만은 아니었거든요.

그래도 제 맘을 들키지 않으려 아주 애를 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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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희왕
  • |
  • 2009-09-30 01:26
답댓글

브죵님도 아시겠지만 오늘 이곳에도 올라와 있는 가슴 아픈 사건때문에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사실 어제 아고라에서 글을 보고 놀라고 분노했지만 오늘은 가슴이 너무 저립니다.

아이에게 촉각 세우기를 좀 자제하고, 아이를 믿고 둥글둥글 잘 지내길 , 다른 사람에게 피해 주지 않고,얼굴 붉힐 일 없이 살길 바라지만 저런 무서운 소식을 접하니 지나는 사람과 눈도 마주치지 말라고,아예 밖에 나가지도 못하게 해야 하는건지.....

 

브죵님 글을 집중해서 읽으니 맘이 좀 가라 앉습니다.

우리 엄마들은 많은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아이로서 누려야 할 것을 온전히 누리기를 바라는 맘이 전부인 것 같습니다.

좋은 글 ,많이 도움 받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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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9-30 01:33
저.. 부끄럽지만. 일부러 그 글 피해서 다녔습니다.
그러다 사진만 보고 다시 나와버렸습니다.

너무 마음이 힘들어질까봐 볼 용기가 안났었어요.
일전에 어떤 분이 퍼온 글이 있었는데.. 삭제가 되었지만..
제가 그 글 읽고 한동안 너무 힘들었었거든요..

우리 아이들 학습을 떠나서 사회인으로 올바로 키우는 것이 제일 중요하지요.
그래도 시시각각 변하는 것이 사람 마음인지라...
다른 것들이 잦아들면 학습에대한 생각이 스멀거리며 올라오게 되는 것 같아요.

부족한 글 읽어주시고 댓글주셔서 감사해요.
달리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거에요. 특히 예체능...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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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오름
  • |
  • 2009-09-30 01:01
답댓글

 

큰 아이가 고학년 반열에 들다 보니.....

피아노 대신 일렉기타를,

디비디 대신 엠피로 노래를 ,

영어 보다는 수학과목에 더 열을 올리게 되더이다~~

우리 집은 초등 졸업때까지 쭈~~욱 영어에 올인할 줄

알았더니...ㅎㅎㅎ

집듣도 계속하고 있지만 ( 반복해서 듣고 있는지라),

그닥 발전된 모습은 찾기 어렵고,

가랑비에 옷 적시듯, 끈을 놓치만 말고 가야지~

그렇게 위안 삼고 있네요....

영어책 읽으라는 잔소리가 없으니,

한글책 위주의 독서를 하고 있네요.. 요즘은 역사쪽에 푹~ 빠져 있어요..

 

이쁘고 건강하고 자신감 있고.....

책 좋아하는 아이로 자라 주는 것... 만으로도

이 엄마에겐 과분하고 넘치는 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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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9-30 01:07
고학년 되면.. 악기들 새로 배우고 싶어하더라고..
드럼같은 타악기나 부는 악기 쪽이 많던디..

뭐.. 지금 생각 같이 진행이 되겄어.. 그리 바라는 희망사항이지..
간만에 보니 반갑네.. 가끔 로그인도 좀 하고. 잉~~

여전히 책 좋아하누만.. 딸들이....
울 아덜은 요즘 만화책... 한국사바로보기.. 그거 열심히 돌리고 있네..
다른 건 그냥 조금씩 보고...

겨울 방학엔 영어 좀 당기면 되지 않을까?
어느정도 안정기 될때까진 불안하잖애.....

또 보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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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9-09-30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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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일등...음 울애는 반대여.....제대로 하는것도 하나도 없음시롱  다할라고 그랴...

내 성격은  하나를해도 제대로  연습도 3-4시간씩  이렇게 안하믄 할필요없다 라는 . 비용대비  효과가 빈약한걸 젤 싫어해서..쩐이 아깝잔여.....

가만 생각해보니  나도 이나이때  체육만 빼고  음악미술 쪽에 많은 욕심을 냈쥐  딸하고 다른점은  2-3시간씩 연습하는것은 예사였고만...근디  이노무 가스나는 아무래도 근성이 부족혀...

지금생활이 벅찬지 집에 와서 밥먹고 8시만 되믄  구영탄 눈이셔  시름시름 졸아...

좀 정리를 해야하는디...워찌 이리 미적거릴까..공부할시간이 없는디..여적지 정리를 못하고 있내...그ㅡ랴..

자꾸 옆에서  나보다 더한엄마가  바람을 넣는바람에...애가 또 하고 싶다고 해서 예체능 또 등록했잔여..

친정엄마는 그집이랑 놀지 말어래  물든다고...

그래서  또 엄마한테 약한 나는 애한테  당분간  금지령 내렸쥐...갸랑 놀지 마라고...

이거 잘못한거쥐...아까는 애랑 싸워가지고 홧김에.....

얼른 사태 파악하고  않아주고  많이 사랑한다고  해줬더니  클리코로  나중에 우리식구들 살집이랑 자동차 만들어서  보여주데...휴  ...오늘도  무사히 상처 덜주고 지나갔다...

휴 요즘 내가 너무 오락가락해..힘들어서 그러겄지...인자 자러가야겄다...

브죵님 좋은글에  저질 생활고로  물흐려놓고  자러가버린다잉...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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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9-30 01:15
글 올려놓고.. 또 소심해져갖고...

이것저것 맛보는 것 나쁘지 않겠지만..
뭐 하고 잡은 거 많지 않은 저희 집은 그냥 자동으로 정리가 됩니다.

요사이 플룻 연습을 잘 안해서 오늘 플룻샘한티 혼났어요.
이 나이 되어서 혼나니깐.. 쪽팔리기도 하지만..
뭐.. 그리 충격도 아니고. ㅋ 날 잡아 잡슈~~ 하고 있었죠..
우띠.. 머릿속에선 되는데.. 손꾸락이 당췌 말을 안들어요..
악보 보는 것도 느리공~~

딴이름 한소리들 있잖아요. 솔 플렛이 눈에 잘 안들어와서 갸를 파샵으로 익히는 거에요.
그러다 파가 나오면.. 파샵을 잡아버리공~~ 그러지 말라는데.. 연습 부족으로 잘 안되는거여요..

담주부터는 가리볼디 나가기로 했는디... 연습 좀 잘 해야지~~

전 주울님 이야기 들으면.. 참 재미나요...
딸이랑 재밌게 사는 거 같아서요.. 근디..전 그렇게 못했을 거 같아요.

내일 일해야하잖아요.. 푹 주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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