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비슷하 과정을 거치고 계시는 것 같아,
저 역시도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우리 애도 같은 학년이고,
매직트리하우스하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매직이 어려운 편은 아닌데,
부분적으로 어려운 단어가 간혹나오더군요..
처음에 책을 들이 밀때는
그냥 쭉쭉읽었고,
내용도 전부 아는 정도는 아니었는데...
저도 책에 나오는 단어를 요약해서
학습하게하고 책을 보니
훨씬 재미있게 읽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여기저기 찾아보시면,
선배님들이 정리해놓은 단어집이 있습니다.
매직트리하우스를 읽어보시면,
참 좋은 책이라고 느껴지는 것이,
한권에 걸쳐 새로운 단어가 등장하고,
계속 그 단어를 이용해서
반복 노출하여,
자연스럽게 학습을 유도하는 것 같습니다....
단어학습은 집에 있는 깜빡이를 이용하는데,
깜빡이에 나만의 단어장형식으로 만들어
책을 읽기전에 책에 나오는 단어학습을 하고
책을 읽도록하고 있습니다..
매직트리하우스는 대개 1권에 100단어 내외정도의
단어가 새로이 등장하는 것 같더군요..
책에 나오는 단어를 학습하는 것이라,
그냥 무조건 외우는 단어학습보다
구체적이고 활용적이고 실리적이고,
부담감도 많이 줄여주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 영어공부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는 있지만, 전문가가 아니라서
감히 조언 드리기는 어렵고 우리아이 책 읽었던 과정만 적을게요.
책을 즐기지 않았던 아이라 도서관 서점 데리고 다니면서
많이 즐겁게 읽히는데 중점을 두었던 것 같아요.
레벨 관계없이 그림책 시리즈물을 많이 읽혔고,
차로 이동 할때 아이가 좋아하는 로알드 달 작품들 cd를 외어버릴 정도로 듣기도 했구요.
어느 순간 스스로 책을 잡고 즐기기 시작하는 것 같았어요.
귀국후 얼마 있다가 지금 다니는 학원에 다니게 되면서 아래에 소개한 방법으로 책을
읽기 시작 했어요.
처음에는 거부하다가 요즘에는 논쟁하는 것이 재미 있다면서 스스로 열심입니다.
감사합니다.
처음 쑥쑥에 올리는 글에 이렇게 댓글을 받아보니 너무 감사하네요.
구체적으로 소개해주시니까 대략 방향이 잡히는 듯도 합니다.
한번 시도해볼게요.
초3까지는 영어책 다독을 하는것에 목표를 두고 있어서 약간 고민이 들기도 합니다.
혹시, 제가 하고 있는 책에 단어 뜻 적어놓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영~ 확신이 서질 않아서요.
초4 남아이고, 영어권에서 2년 살다 왔어요.
엄마표가 아니고 아이가 다니는 학원표 소개해 드릴게요.
미국에서 오래 거주하셨고 자녀분들 유명 특목고와 미국 명문대 보내신 선생님께서 진행하는
수업입니다.
책을 읽기 전에 선생님께서 단어 리스트를 주시면 다외우고(스펠링, 한국어 단어 뜻),
정확히 외웠는지 검사 받아요.
그리고 책을 읽고 챕터별로 써머리하고, 챕터별 컴프리헨션 문제풀고, 디베이트는 아니고
아귀먼트(영어로) 합니다.
처음에 우리 아이도 단어를 외우지 않고 유추만 하면서 책을 읽었는데
써머리를 보니 너무나 단순한 본인이 아는 단어만 쓰더군요.
단어를 외우고 쓴 써머리는 제법 어휘가 확장 되어 있는 느낌이었어요.
해리포터와 퍼시잭슨도 처음 유추해서 읽었을 때는 그냥 재미있다고만 하더니
단어 외우고 읽을 때는 낄낄거리며 읽더군요.
엄마가 번거로우시겠지만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원 방법도 도움이 될 듯합니다.
항상 도움만 받는 1인이 도움이 될까해서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