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우리 아들 화/목 깍두기 공책에 기본단어 4가지 써서 하는 숙제 있습니다.
이번주 화요일 작은상에서 숙제 하면서 옆에서 책 읽고 있는 저보고 한마디 합니다
"엄마!!!!엄마는 왜 숙제 안해???"
"음. 엄마는 쓰는 숙제 없고 책 읽는게 숙젠데^^"
"어,,그래...쓰기도 잘해야 하는데..."하면서 한글자씩 쓰면서 소리내서 씀니다.
"어, 어, 어, 어.......오징어, 어묵, 상어, 인어공주...."이러면서요^^
숙제 다 했다고 가서 보니 상어 2번 쓰더니 성어로 변신하여
상이 성으로 변했다 하니...ㅋㅋㅋ 웃으면서 다시 쓰네요
뭐..숙제라기 보다..그냥 놀면서해요
저도 직장맘이고 아이도 종일반해서 서로 피곤한데...
숙제 하라고 하면 너무 싫어할것 같아...그냥 둡니다.
그럼 놀다가 숙제 해야한다고 작은상 가져다 피고는 합니다.
작은상 위에 자기가 좋아하는 자동차 올려놓고 할때도 있고
비디오 보면서 한자쓰고 한번 보고 몇번 남았다 소리치고
이러면서 해요^^
이제 6살아이 책상에서 똑바로 앉아 숙제해라
숙제할때는 다른거 하지마라.....이러면 숙제라는걸 너무 싫어할 것같아서요..
편하게 가는거죠...취학전까지 한글 알면 된다고 생각했던 저인데
어린이집에서 한다하니...거기까지만..하고 집에서는 안하고 있어요
아이 스스로 하게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하기싫음 하지마...그럼 더 잘하던데요^^
지도 종채맘님과 같은 의견이네요..
직장맘에 7살 딸내미 키우는 맘인데요..
7살아이들 뭐 다 그렇치 않을 까 싶네요..
혼자서 숙제를 할 수 있는 아이는 몇명 안될 겁니다.
퇴근후 피곤하시더라도 조금만 시간 활애 하셔서 아이랑 숙제 같이 해 보세요..
저도 부랴부랴 퇴근해서 저녁먹고 아이 숙제나 학습 봐주고 있는데~~ 넘 피곤해요..
그래도 아직 어린 아이라 엄마의 손이 많이 필요하쟎아요...
가정일에, 직장일에, 또 아이 학습에 너무 어깨가 무겁지만, 오늘부터 함 해보세요..
제 생각도 종채맘님과 같아요.
저희집에 산만한 남자아이 둘 있는데요. 초2, 초4^^
7살 남자아이로서는 너무나 당연한 모습이랍니다.
미리 숙제해놓는다는 건 저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네요.
물론 알아서 잘 하는 아이도 가끔 있기는 하대요. 에잉~
엄마가 힘드시겠지만 30분 정도의 분량이라면 같이 앉아서 하는 것이
서로 편한 방법이 될 것 같아요.
꼭 이래야 한다는 법은 없어요.
내 아이가 법이라고 생각하고... 아이가 할 수 있는 만큼씩만 엄마도 욕심 내면
좋겠지요.^^
실제 안봐서 잘모르겠지만 그냥 글만 봐서는 학교에서 산만하다고 문제가 되는 아이축에도 못끼는데요
아직 7살 아이인데 엄마없는데 혼자서 자기 숙제 다해놓는 그런 아이..............당췌 그런애가 있기는 한가..
앗...주변에 그런아이 있으시다구요.. 아주 드문경우입니다... 같이 놀지마세요 ^^
당연히 7살이면 혼자서 숙제하기보다는 놀이터에서 노는게 맞는거에요.
혹시 아이가 숙제할 때 엄마는 뭐하시나요??
직장맘이시니 퇴근해서 집에오면 해야할 일도 쌓여있고, 피곤하시겠지만
아이 숙제 할 때 옆에 앉아서 같이 봐주시면 어떨까 싶어요.
꼭 아이 숙제를 봐주지 않더라도 엄마는 엄마할일 하더라도 가만히 아이옆에 앉아 계셔보세요.
더하기빼기 20문제를 1학년 아이들 시험지로 내주면 몇분이면 풀것같으세요???
40분....수업 한시간을 다채워야 아이들이 그 문제를 푼답니다 ^^
하루종일 떨어져 있어서 엄마는 니가 너무 보고싶었다...라고 하시면서 빨리 끝내고 엄마랑 놀자~~~해보세요
너무 걱정하실만큼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