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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이루는 밤 한숨은 깊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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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댓글쓰기 본문보기

  • 현맘
  • |
  • 2009-10-17 23:16
답댓글

같은 3학년 아들둔 엄마라 마음이 아프네요.

분명 알게 모르게 이유가 있을거예요.

님께서 막내 떄문에 힘드시다면,

아빠한테 넘겨서 얘기해보게 하시는것도 좋을 듯 싶어요.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보면

문제 파악이 되지 않을 까요?

그냥 두기에는 넘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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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라츠
  • |
  • 2009-10-11 16:52
답댓글

저는 아들만 셋입니다

큰 애가 1학년인데 벌써부터 반항해요

앞으로 이 세놈들 어떻게 키워야 할지 망막하네요

 지혜롭게 잘 극복하시고 제게도 희망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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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재맘
  • |
  • 2009-10-09 13:16
답댓글

영어 수학이 전부인것처럼 살다가 아프거나 친구문제가 생기면 그제서야 정신이 드는 엄마!!  바로 접니다

공부보다 더 중요한게 있었지 참! ㅠㅠ

그러다 문제가 해결되고 나면 다시 공부에 목을 메고.....

 

힘든 시간이겠어요

저와 다른 경우지만 제가 최근 아이 친구문제로 신경이 곤두섰던터라(벌써 따돌리기도 하더군요) 글 올려요

근데 그 일이 해결되고 난 요즘은 딸아이(4학년)가 영어에 푹~~~  빠져주질않아서 걱정에 휩싸인 상황이랍니다

돌고돌고...   마음깊지 못한 엄마라 늘 걱정속에서 아이를 보는것 같아요

이렇게 다른분들과 얘기하다보면 좀 풀리더라구요

그래서 쑥쑥을 좋아하지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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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희왕
  • |
  • 2009-10-09 11:54
답댓글

제 아들(4학년)도 은근 반항해요.

제 보기엔 천성은 착한데 진짜 무서운 말을 툭툭 뱉을 때가 있어요...

무시해야 하나, 꼭꼭 집어 줘야 하나...

또,저랑 공부할 때 약한 틱(?)이라 해야하나 강박증 있는 거 같아요.

원래 비염과 알레르기가 좀 있지만 눈을 좀 자주 깜빡인답니다.

역시 무시하고 넘어가고 있지만 제 승질이 ****같아서 아주 모질게 집고 넘어 갈 때도 있어요.

엄마랑 같이 공부하는 게 스트레스일까요?

공부 못 해도 된다고 하면 또 시험은 잘 봐야 한다고 본인을 달달 볶아요...

아~참 말로 설명 하기 어려운 이 오묘하고 복잡한 상황...ㅎㅎ

딸래미는 말 할 게 너무 많아 생략합니다...

 

조언은 못 드려 죄송해요.

다만 다들 그런 고민 많이 하고 살아요.

아이도 그렇지만 애셋맘님 건강 잘 챙기면서 지내세요.

피곤하니까 짜증만 나고 결국 모든 상황이 안 좋게 느껴지더라구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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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심맘
  • |
  • 2009-10-09 11:35
답댓글

저희와 같은 경우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멍만 때리고 아이가 스스로 정신 좀 차리고 싶다는 부분이 비슷해요

저희도 3학년 아들에 7살 딸이 있습니다..

울 아들도 태권도 딱 한개 다니고  학습지 전혀 안하고..

지금 아니면 언제 놀겠니..놀아라 놀아라 하는 직장맘입니다..

근데 울 아들은 그다지 나가 놀지도  않고  집으로 친구가 찾아오면 놀까나...그렇게  친구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좀 유아독존 스타일인데...

놀더라도  자기가 해야 할 소량의 엄마숙제만큼은 성실감과 책임감을 키워주기 위해 1학년때부터 계속 해 왓는데....3학년이 되고 부터 그야 말로  특별한 일도 없이  안하더군요...

학교시험성적도 조금씩 떨어지고....

1학기부터 여름방학까지 무지  갈등을 겪었는데..

아는 이웃 엄마(아들이 5학년)가  풀어줘야 할 애가 있고 죄여 줘야 하는 애가 있다고...

죄여 줘야 하는 애는  3학년 정도부터 아주 사정없이 24시간 죄여 주라고...

그러다가 좀 풀어주면 정신을 차린다고..

이때 죄여준다는 건 24시간 공부를 시키라는게 아니고..

노는거, 공부하는거 , 생활습관등등 시간을 짜서 아이한테 긴장을 주라는 뜻인거 같았어요..

저의 애도 자기가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해서 사정없이 죌 것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 하고..

아빠도 수시로  전화해서  확인사살 및  격려하고

1달 조금 넘었는데...

아주 많이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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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썰무
  • |
  • 2009-10-09 11:20
답댓글

저는 7살 남아만 하나 달랑 있네요. 지금은 세명의 아이들 때문에 힘드시겠지만 그 세명의 아이가 저한테는 희망으로 느껴지네요. 착한 아이가 더 맘에 상처를 입기 쉬운거 같아요. 아직 저희 애는 어리지만 너무 참는 모습을 보이면(저 떄문에 ㅋㅋ) 산길에서 소리도 실컷 지르게 하고(집에 오는 길에 작을 산을 넘어야해서) 아빠랑 운동을 시키곤 합니다. 글구는 때때로 아이한테 왜 맘이 안 좋은지 설명해주라고 하고 무조건 엄마가 잘못했다고 무조건 친구가 잘못했다고 해줍니다. 그러면 착한 넘은 그렇게 하면 맘을 풀고 자신의 잘못도 찾아서 사과를 하더라구요.

아이를 키우는거 자체가 희망이니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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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윤맘
  • |
  • 2009-10-09 10:20
답댓글

우선 힘내시구요!!

저희아이를 보면 초3부터 또래집단간 결속력이 조금씩 강화됨을 느껴요...그러다 지금 4학년이 되니 '짱'이 나타나 '**패거리'라 불리며 소규모집단을 이끄는 형태가 되더군요..학급의 놀이, 패션등 리더한다고나 할까요...일명 짱은 활달하고 자신감넘치는 아이가 이끄는거 같아요..

구성되다 짱이 너무 독선적이고 리더쉽이 없으면 해체되기도 하고 다시 다른 패거리가 구성되기도 하고 그럽니다..

저는 둘인데도 아이들 각각과 개별적인 시간을 갖기 힘든데 셋이니 더욱 힘드실거에요..특히, 세째가 어려서..

힘드시겠지만 하루에 잠깐이라도 꼭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들어주셔야 할 것 같아요..저희는 큰애경우 저녁 식사시간에 하루일과를 듣고 잠자기전 영어읽기 시간에 저와 단둘이 대화시간을 겸합니다..대신 둘째는 저녁식사후  앉아서 책읽어 줘요 요시간엔 큰애가 침범못하게 합니다. 대신 큰애를 위해 잠은 아빠가 재우구요...

아마 아이들 초등들어가서 나름은 힘들었을텐데 셋째 신경쓰느라 미처 하고픈 이야기를 못들어 주셨을지 몰라요.. 

아이들 하루 일과를 살펴보시고 이야기 들어주는 시간을 쪼금만 내시게요..아빠가 조금 협조해 주셔야 겠네요..ㅎㅎ  그리고 초3쯤 되면 위인전을 읽게 해주세요..나름의 닮고 싶은 모델을 찾으면 좋아요..위인전의 공통점이 있거든요..다들 어려운 상황이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헤치고 나간끝에 결국은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것을 이루어 낸다는것......

잘하실수 있으세요!!  요즘 아이셋은 부(?)의 상징인데... ㅎㅎ.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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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09-10-09 08:48
답댓글

첫글 쓰기 쉽지 않은데 잘 말씀하셨어요.

큰 아이의 학교생활은 괜찮은지 알아보세요.

제 아이도 5학년 때 그런 일이 있었어요.

살살 꾀어서 학교생활에 대해 물으니 교우관계 때문이더군요.

 

살아가면서 이녀석 저녀석 별 일 다 있어요.

지금 진 빼시면 사춘기를 어쩌려고요. 지금은 사춘기도 아닙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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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바라기
  • |
  • 2009-10-09 05:29
답댓글

애셋맘님, 대단하고 존경스럽네요.

전 딸내미 하나로도 힘이 벅찰때가 많아요..

아이 셋을 키우시면서 얼마나 힘든 시기가 많으셨겠어요..

늦은 밤까지 잠자리에 들지 못하고 아이 문제로 고민 중이시군요.

제가 경험은 짧은 편이라 뭐라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혹 시간 활애가 가능하시면, 휴일쯤 작은 아이들 아빠나, 친척분게 맡기시고,

큰아이만 데리고, 가까운 산이나, 아님 짧은 기차여행 같은 것을 해 보심이 어떨까요??

다른 가족들 없는 곳에서 아이랑 엄마만의 시간을 가져 보시고 집에선 못한 말들도 여행지에서

서로의 마음를 나누어 보세요..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랑 엄마랑 무언가 얻는 계기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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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09-10-09 04:03
답댓글

자다깨서 들어왔는데 힘 내세요^^

제가 선배맘이 아니라서 할말은 없지만 우리집은 첫째 2학년 둘째 1학년이고 우리도 피아노 학원 하나 달랑 다니고 학습지 하나 안하다가 8월부터 아이들 수영 시작했어요. 일주일에 3번이요. 따로 많이 놀지는 않지만 건강해지고 물 무서워하지 않는 것만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세째 아기때문에 많이 힘드실것 같아요. 위에 초등학생 아직 손이 많이 갈 나이인데 말이예요.

세째때문에 큰 아이를 봐주시기 힘들다면 과목중에 하나라도 누군가의 도움을 받거나 (학원이든 아님 가까운 공부방 믿을수 있는 케어가 되거나 각별히 신경써줄수 있는 분이라면) 아니면 엄마와 하루 30분에서 1시간이라도 꾸준히 큰 아이와 둘이 공부할수 있는 시간 확보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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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바라기
  • |
  • 2009-10-09 05:14
저만 꼭두새벽부터 깨줄 알았더니 수다맘님도 그랬군요..
나이가 먹었나, 저녁에는 병든 닭처럼 끄덕끄덕 거리고 웬 새벽에는 이리 빨리 일어 나는지??
저 오늘 잠은 다 잔것 같네요.. 좀 있다 콩나물 반찬에, 아침밥이나 준비해야 될 것 같아요..
수다맘님도 오늘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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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09-10-09 08:41
저는 2시 넘어서 깨 잠이 안와 쑥쑥 들어왔다가 책 읽다가 신문 보다가 6시 30분에 다시 잠들어 아이들 지각할뻔했네요. 다행히 7세30분쯤 깼어요.밤에는 10시면 졸려서 정신이 가물가물....오늘 하루 어찌 보내나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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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바라기
  • |
  • 2009-10-09 09:32
지두요~~
아이들 학교 갔다 오면 이것저것 챙기느라 졸린 눈도 말똥 말똥 해지지 않을까요??
아님, 집안일 오늘 제끼시고 오전에 눈 좀 붙이세요~~
지는 회사에 나온지라,, 살 ~살~ 눈치 보면서 졸았다, 깼다 해야 것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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