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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리더스 프로젝트에 스트레스 받는 분들 위로하며..

컨텐츠

댓글 8 댓글쓰기 본문보기

  • 종채맘
  • |
  • 2009-10-13 11:11
답댓글

히히 ^^ 맞아요.. 네녀석을 키우다보니 똑같은 방법으로 해도 결과는 다르더라구요.

네 아이에게는 네가지 방식이 있는게 아니라 수십수백개의 방식으로 접근해야하더라구요

 

우리아이들 리더스 겨우 읽고 있을 때, 무료라며 여기저기서 리딩타운 테스트 본 결과 이야기하실 때 제가 스트레스를 받았지요.^^;;

당췌 공짜인데... 레벨도 안나올거 뻔한데 받아봐야 애만 잡을것같고...꾹 참느라 스트레스 어~~엄청 받았더랬어요 ㅎㅎㅎㅎ

 

아마 지금 리더스프로젝트를 보고 스트레스 받는분도 물론 계실거구요.

이렇게 그분들 마음까지 생각해주는 멜리사님이 계시니 스트레스 덜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

 

멜리사님 여행기 좀 올려주세요...아웅ㅇ 조케땅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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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thropo
  • |
  • 2009-10-13 08:56
답댓글

착한 아이, 시키는 대로 하겠지만 행복해하지는 않을 것 같아서 생각도 안해보셨다는 것, 딱 제 맘이네요 ^^

저희같은 분들도 많으실 거고, 아이가 엄마의 조금 더 적극적인 개입을 절절히 원하고 있는 가정도 있으실 거에요. 어떨 땐 아이들이 그렇게 해주길 더 원하기도 하지요.

 

저희 큰아이는 리더스류보다 그림책을 많이 읽어주었던 기억인데요,  지금 보니 리더스들이 탄탄히 다지기에 좋은 책들이 많더라구요. 아이들에게 독려를 하다보면 엄마가 읽어주는 건 그냥 지나치기 쉬운데요,

이 시기에는 같이 읽으면 영어가 늘든 말든 행복한 느낌이 많이 전달됩니다. 그러면 영어가 좋아지는 거 아니겠어요? 아이들 읽히는 가운데 가끔 혹은 종종 엄마 목소리로 읽어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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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원
  • |
  • 2009-10-12 23:58
답댓글

저희집도 큰 아이는 맞지 않고, 작은 아이만 짧은 리더스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큰 아이는 절대로 하루 한권 이상 읽지 않거든요.

그나마 작은 아이는 짧은 책으로 진행하는 거라 가능하구요.

어쩌면 다른 아이들과는 좀 다른 약식 300권 읽기가 될 수 도 있겠지요.

그러나 분명 울 둘째에게는 한 걸음 나아가는 기회가 될거라고 생각해요.

모두다 각자에게 맞는 정도로 진행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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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10-12 20:35
답댓글

멜리사님 ,

아이들마다 참 다릅니다. 맞아요.

저도 관계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이번 300권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으면 하고 바란답니다.

 

그런데.. 즐기는 책읽기.. 저에겐 그것도 참 숙제랍니다.

 

수영이나 피아노나..

즐기게 되기위해서는 힘든 팔젓기 지루한 악보를 꾸준히 연습해야하는 시기도 분명 있다고 봅니다.

자연스레 영어를 받아들이기에는 우리네 환경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이리 호들갑스레 몇권 읽기니 하면서 진행하는 것이겠지요.

 

저희 집은 의무로 집중듣기 챕터북 1권씩 나가고 있습니다. 호리드핸리.. 그냥 키들거리며 들어야하는

것을 소리 들으며 숙제로 하라고 하니.. 제 기분이 그리 상쾌한 것만은 아닙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엔 또 즐겁게 읽기도하고 호리드핸리에 동화되기도 합니다.

도대체 우리 아이에게 챕터북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전 늘 저희 아이 수준에대해서 듣는 책을 아이의 수준으로 착각하지 않습니다.

아이의 스피킹수준이나 롸이팅수준이 거기에 현저하게 못따라 가는 걸 알기에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의무라도 끌어가는 것이 1년 되고 나니,

그동안 분명히 영어듣기 그리고 읽기가 많이 늘었고, 

오늘처럼 비교적 쉬운 책들 읽을 때는 이런저런 헛소리 재잘거릴만큼 되었습니다.

작년초... 집중듣기 일주일씩 하면서 읽어내던 책이 이제는 휘리릭 즐겁게 읽는 책이

되었다면 분명 이 방법이 나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챕터북이 리더스보다 훨씬 이야기가 재미있더군요. 영어 실력을 떠나서

챕터북에 빨리 입문시켜주고 싶었던 이유 중에 하나가 읽기의 재미를 느끼게하기 위해서였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아이가 많이 힘들어한다면 억지로 진행할 필요 절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조금 할 수 있다면 양을 조절해서 책도 아이와 상의해서 몇권씩 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쁜 의도로 쓴 글이 아니신 걸 알기에....

저도 300권 읽기를 위한 변명을 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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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09-10-12 21:00
브죵님, 화이팅 입니다.
요즘 맘님들 모두 똑똑하셔서 자녀분들 똑소리 나게 잘 키우시잖아요.^^
그냥 이런 경우도 있다.. 뭐 그런거지요..
즐거운 리딩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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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맘
  • |
  • 2009-10-13 00:36
챕터북읽기 궁긍해서 쪽지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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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준맘
  • |
  • 2009-10-12 20:11
답댓글

며칠전 아이에게 슬쩍 물어보았어요.

엄마가 들어가는 쑥쑥 초등게시판에서 리더스 300권 읽기 프로젝트를 한다고 하더라.

연말까지 하루에 4권정도 읽는다는데...하면서 운을 띄웠거든요.

"'그래요? 그럼, 나도 해볼래요." 라고 말하면 좋겠지만, 울 아들왈,

"그거 300권 하게 하려고 엄마들이 애들한테 윽박지르고 인상쓰면서 억지로 시키는 거 아니예요?

그렇다면, 안하느니만 못하겠어요." 그러대요.

뭐 300이라는 숫자가 중요한 건 아니고, 매일매일 읽어가는 과정 자체가 중요하겠지만,

저나 우리 아들 성격상 300권 읽기 한다 그러면 일단은 그 숫자에 맞추려 스트레스 받을 것이고,

책 안 읽고 놀고 있으면, 슬금슬금 잔소리 기어나올지 모르겠고,

목표치 못채우면 뭔가 모를 실패감을 느낄지도 모르겠고..

하루에 한권도 시켜서 읽는 애한테 부담주지 말자 해서 저도 시도하지 않으려구요.

300권 읽는 아이들 보면 아주 많이 부럽겠지만,

어자피 즐겁게 하기 위해 시작한 엄마표영어이니, 그냥 저도 천천히 편하게 갈랍니다.

300권 읽기 시작하신 여러분, 모두 힘내시고,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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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09-10-12 21:07
용준맘 아드님 영특하시군요.^^
거북이들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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