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영어유치원 만족합니다. 특히 3년차 아이들의 실력을 보면 입을 다물지 못하겠더라구요. 부럽기도하고.. 일반유치원보냈었는데 인성교육 말로만 강조하지 아이들은 매일 크고작은 다툼이 있고 선생님은 아이들이 많으니 방치? 하는 시간도 많아보이고 영어유치원은 인원적고 선생님수 많고 시설좋고 훨씬 인성교육이 잘되는것 같아요 . 그리고 초등학교 적응문제도 이건정말 개개인별의 차이지 영어유치원다니면 산만하고 적응못하고 그런게 절대 아니더라구요.
영어유치원-제대로 좋은 커리큘럼을 갖춘 좋은 선생님과- 3년차 아이들 수업을 참관할 기회가 있었는데-지금 초1된 아이들- 이건 입이 딱벌어졌습니다.
그래도 만족합니다,,7세는 1년차라도 다들 집에서 어느정도 하고 온 상태더라구요,,한학기쯤 지나면 2년차애들과도 별 차이가 없다고 하니까요,,,그리고 인성교육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없어요,,오히려 소수정예다 보니 세심한 케어와, 좋은 식단,,,예쁜 원복,,늘어가는 실력,,,다 만족합니다,,
이런 글 쓰면 반발 하시는 분들 있겠지만 전 영어 유치원이 인성부분에서 부족하고 한국 유치원은 그렇지 않다는 의견 정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솔직히 저희 아이가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5세때 일반 유치원 보내면서 아이가 많이 힘들어 했어요... 그전에 놀이방에 비해 아이들은 많고 선생님 두분이서 아이들 (20명뿐이었지만) 통제가 잘 되지 않았던 거 같아요. 항상 아이들끼리 싸우는 일이 발생했고 선생님이 화내신 다거나 엎드려 있으라거나 했던 일도 더러 있었던 거 같아요.... 좋았던 점도 많았죠 야외 활동은 거의 주1회정도 있었고 정말 다양한 곳에 많이 갔었던 거 같아요... 하지만 인성부분엔 별로 전혀 모르겠습니다.
아이는 아직도 그때 선생님이 화냈던 이야기---아이가 잘 설명을 듣지 못했나봐요...하지만 그럼 교육적ㅇ로도 나쁜거 아닌가요.. 하면서 솔직히 좋아하는 거 같지 않아요...
반면 이번에 들어간 영어 유치원은 대만족스러워합니다. 아무래도 가격 때문에 학생숫자며 선생님이 아이들 대하는 태도며 다 다를지 모르지만 아이가 훨씬 좋아하고 제가 봐도 많이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외국선생님도 너무 좋아하고 부담임 한국선생님도 너무 좋아하구요..그렇다고 선생님들이 마냥 유하신거 같지도 않구요.....
게다가 요즘 같아선 정 정말 영어 유치원을 왜 이제사 보냈나 싶습니다..솔직히 전 나름대로 집에서 시키니깐 아이가 어느정도 영어를 할꺼라고 믿었지만 솔직히 아이의 실력은 영어를 접해보지 않은 아이보다야 낫겠지만 쏟은 정성보단 못한거 같아요...(여기 쑥쑥의 몇몇 아이들 비교해보면) 그리고 돌이켜보면 5세 중반부터 우리말을 더 잘 할수록 영어는 외국어로 자리잡았던거 같아요. 아이의 영어 output은 갈 수록 떨어졌고 4세때는 영어노래 불러주면 곧잘 흥얼거렸지만 그게 정말 약해진다고나 할까요...정말 너무 많이 잊어버리는 거 같았어요...물론 엄마가 지속적으로 체계적으로 하지 못한게 가장 큰 원인이지만 엄마들이 생각한 거 보다 결과가 별로 일 수 도 있을 거 같아요...5세 말 경에는 제 영어질문들에 대해 아이는 점점 더 이해하지 못해 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지금 이제 한달이 지났을 뿐이지만 아이는 제 영어 질문에 곧잘 영어로 대답하고 선생님이 하신말들 조금씩 영어로 옮깁니다... 그리고 조금 읽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