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dvd를 단순히 영어학습을 목적으로 접근했더랬습니다(제가 창의력, 사고력을 이유로 영어학습 전까지는 의도적으로 시청각에 대한 접근을 많이 금했어요 ㅎㅎ)
...하지만 엄마표 2년이 다 되가는 현시점에서 영화를 보는 시각이 많이 바뀌네요..영화를 보면서 그들의 문화를 접할 수 있고 그안에 숨어있는 기발한 상상력을 보면서 아이는 꿈을 꾸게 되는 거 같아요...특히 디즈니 영화를 보면 장면 장면마다 나름의 아이들을 위한 그들의 배려( 알라딘에 보면 지니의 변신장면에 다양한 각 나라의 문화를 엿볼 수 있어요..그걸 아이가 캐치해내면 정말 좋죠..)가 보이는 듯해요...
엄마표 진행이시라면 dvd에 대한 나름의 3-4년 중장기 계획을 세우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 정신연령에 맞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영화로의 접근이 좋을듯 해요..
혹 소리가 빠른 dvd에 익숙하다보면 브죵님 말씀대로 책진행시 웬만한 빠르기는 거부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실듯..
dvd와 책을 연계하시면 좋습니다..시너지 효과가 커요...
디비디와 책 내용이 완전히 같지는 않아요.
조금씩 다르지요. 그 다른 것을 찾는 묘미도 있습니다.
디비디 보고 책을 본다면 - 재미없어지기보다는..
저희 집 경우는 오히려 더 책을 잘 보고 시너지 효과도 있었습니다.
별로 걱정 안하셔도 될 듯해요.
다만 디비디가 소리가 빠르기 때문에 문자가 따라가지 못해서
리더스 등의 책을 소리로 듣는다면 몹시 느리고 답답하게 느껴질 가능성이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