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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 때려치는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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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댓글쓰기 본문보기

  • 쭈니 맘
  • |
  • 2009-11-12 20:51
답댓글

제가 위로 딸둘을 키웠고 늦둥이아들을 키워보니 아들놈은 언어가 넘 느려서 영유랑 병행하려구요

누나는 영유6개월다니고 제가 7세때는 하루종일 데리고 영어공부에 시간투자했고 미국어학연수14개월다녀왓습니다. 미국에서도  한학년 높게 다녔는데 성적이 최고성적이었어요

한국에 돌아와서는 대치동에서 들어가기 어렵다는 학원에 합격이되어서 잘다니고있어요 근데 미국생활하는동안  어휘는 많이 떨어져있더라구요

아들은 언어능력이 떨어지는대신 사고가 깊고 과학,수학 만화책 동화책을 잘보고 심도있게 자기껄로 잘만들어가죠 아들 머리가 뚫어질때까지 도움되는건 다해보려구요

전 시디롬으로 리스닝은 하루 2시간정도하고 리딩 1시간 유치원숙제 등으로 시간배분합니다

시디롬으로 하는 이유는 새교재를 사는것보다 누나들이 쓰던 교재활용하고 시디롬은 상호작용이 되서 효과가 넘 좋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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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맘
  • |
  • 2009-10-27 12:54
답댓글

아주아주 오래전에 만재아빠님께 도움을 많이 받은 눈팅 유령맘입니다. 너무 감사드리구요. 글 자주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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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딸맘
  • |
  • 2009-10-25 01:35
답댓글

6세부터 영유보내고 내년 7세되는 딸래미..

방향 잡는데 길잡이가 되어주시네요.

영유를 보내놓고도 고민이 끊이지 않았습니다.영유다니면서 놓치는게 많아 7세엔 병설을 보내볼까싶기도 하고..영유도 놀이식이라 아이는 즐거워 하는데 영어실력은 엄마표로 하던때와 비교하면 기대치(?)만큼은 아니더라구요..초등가서도 영어학원다니면 그야말로 지치던데...저도 용기 얻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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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림이정이
  • |
  • 2009-10-24 22:26
답댓글

지금은 초3딸아이,,

영유2년차 초등1학년때 그만두고 집에서 한지 3년이네요..

저도 잘할수있다라는 확신이 들때 그만두웠습니다..

그만둘때만해도 맘 한구석에 불안이 자리잡고있었는데,,

1년,2년,3년 해가 지날수록 다시 학원갈생각 전혀없네요

오히려 그때 그만두지않았다면 기회를 놓쳤으리라 생각된답니다..

학원다녔다면 지금보다 잘할수있었을까요? 아니요..절대아니죠..

왜냐? 학원다녔으면 집에서 이렇게 보고,듣고,읽고 할시간이 없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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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윤맘
  • |
  • 2009-10-23 10:15
답댓글
경험을 통해 주시는 글이라 더 고맙게 생각합니다. 참고삼아 열심히 좋은 방향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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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이맘
  • |
  • 2009-10-23 09:40
답댓글

처음글 올립니다. 저는 직장맘이고 아빠가 거의 회사에 미쳐있는(?)그런 상황에서 미혼모나 다름없이 아이를 키웠습니다. 4살 때 부터인가 노부영(그때는 노부영인지도 모르고 그냥 서점에서 에릭 카의 책 몇권 을 샀음)을 자기 전에 듣고 춤추었고, 5살때부터 슈렉 비디오를 시작으로 ebs 고고 기글스로 영어환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렇게 살다 집근처 병설유치원(월 식비 합쳐서 10만원)으로 6살때 부터 보냈는데 그때 친구아들 영어유치원 다닌다는 말에 저도 참지 못하고 영어유치원을 등록했습니다.(7살때) 그런데 아이가 "내 추억을 엄마가 어떻게 뺏어가?"하는 말에 기급하여 다시 병설로 갔습니다. 지금 1학년인데 왠만한 영어책 그냥 줄줄 읽어냅니다. 어제는 스폰지밥 dvd 를 음원만 따서 cd로 구웠는데 자지도 않고 들으면서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정말 아이 키우는 거 보면 영어랑 한글이랑 똑 같은 것 같아요. 지금 쓰기는 아이가 6살때 한글 하듯이 그냥 읽은 책 제목 따라 적고 거기 한 문장 따라쓰고 있습니다. 언제가는 줄줄 쓸 날이 오겠지요. 영어 유치원이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참 그리고 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보니 사립유치원 나온 아이들보다 공기도 잘하고 그림도 잘그리고 왠만한 것은 유치원에서 다 배우고 왔습니다. 그때 영어유치원 보냈으면 아이가 경험하지 못한 것들이 얼마나 많았을 지 아찔합니다. 두려워 마십시요. 한글책을 더 많이 읽히고 영어책은 6살때 한글책 읽었듯이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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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 |
  • 2009-10-22 15:27
답댓글

집에서 못하는 이유중에는 직장, 실력 등의 이유도 있지만, 꾸준히 할 자신이 없어서도 있겠지요. 아무래도 강제성을 주지 않으면 이래 빠지고, 저래 미루고 하게 되니까요. 독서에 대한 확인 작업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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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니
  • |
  • 2009-10-22 10:11
답댓글

댓글까지 모두 읽어보았습니다.

모두 공감가는 글이네요.

내년에 초1되는 여아이라 저도 고민이 많았는데....

(계속 영어학원을 보낼지, 집에서 할지...)

마음을 정리하고 길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글들이라 너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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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원맘
  • |
  • 2009-10-21 19:08
답댓글

의미 있는 말씀이네요.

어떻게 영어 공부를 해야하는지 생각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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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언맘
  • |
  • 2009-10-21 18:09
답댓글

올 여름방학때 영유이후 학원 떄려치운..ㅎㅎ 초1 맘이에요..

만재아빠님과 정말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그만 두었습니다..이제 웬만한 리더스류는 다 읽어내는데  많은 독서를 할기회가 사라지고 학원숙제와 단어외우기로 하루가 채워지더라구요..위로 자라기만하지 폭이 넓어지길 않더군요.. 학원을 그만두니 시간이 너무 여유로와졌고..영어를 공부하지 않고 조금 즐기는방향이 되는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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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
  • |
  • 2009-10-21 13:57
답댓글

경험있는 분들의 글을 읽고 나면 항상 꿈틀거리는 불안감이 잠잠해짐을 느낍니다.

불안해하지 말고 계속해서 엄마표로 비디오와 책을 가까이 하면서 즐겁게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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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근차근
  • |
  • 2009-10-2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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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의 글을 읽을 때마다, 그저 감사해 할 뿐입니다. 감사합니다.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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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09-10-21 10:50
답댓글

만재아빠님 덕분에 아이 영어 공부의 방향을 잡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있습니다.

기존의 칼럼에 올려주신 글도 참 좋았지만 오늘 올려주신 글도 많은 초등맘들에게 큰 힘이 될것 같습니다.

 

저도 최근에 이사때문에 2년 다니던 영유를 그만 두고 집에서 영어공부를 하게 하거든요.

영유에서 알파벳부터 배우기시작해서 어스본 영리딩 읽을 수준이 되어 영유를 그만 두니

본격적인 집중듣기를 시작하기 좋은것 같습니다.

아이가 그다지 책벌레는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영어책을 읽고 듣는게 생활화가 되어서(양은 적지만)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챕터북 진행을 해봐도 될것 같습니다.

 

쑥쑥의 선배님들 덕분에 저도 초등 저학년에는 엄마표영어로 진행해볼 자신감을 얻었답니다.

-직장맘이라서 노출 시간이 턱없이 적은데도...

 

늘 주옥같은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만재아빠님의 책이 출판되기를 기다리는 독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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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mo맘
  • |
  • 2009-10-21 10:05
답댓글

각설하고...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양강장제, 아니 보약 한접시 마신 것 같아요.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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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09-10-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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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유, 영유협회에서 망치들고 만재아빠 찾는거 아녜요?

만재아빠 저서 나오기 기다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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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범사랑
  • |
  • 2009-10-21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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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길을 믿도 확신하고 있어요...

책만큼 좋은것은 없는것 같터요

힘이 되는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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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연맘
  • |
  • 2009-10-21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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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재아빠님!! 영유3년후 초등가서 학원끊고 책읽어주기만 하다가 먼가 부족한것같아 학원등록 한달전에 했었는데  오늘낮에 아무래도 아이가 넘 힘들어하고 학원을끊고 책읽는시간을 늘려야 겠구나! 생각하고 여기 함 들어왔는데 이글 읽으니 힘이 불끈 솟내요.학원은 어떻게 수업이 진행될까 궁금했었는데 오히려 한달 힘들게 경험한 것이 앞으로 엄마표 이끌어나가는거에 도움이 되었어요..학원에 미련은 이제 안둘것 같거든요..

그런데 궁긍한 것이 있어요..영어책 한글책 거의 모두 제가 읽어주고 있어요..한글책은 이제 쫌씩 스스로 읽으려 하는데 영어책을 스스로 읽지 않습니다. ort7/언아이캔2 읽어가는데 계속 아이는 영어책을 엄마가 읽어달라고 합니다. 제가 책을 읽어주는것은 어렵지 않은데 영어책을 엄마가 계속 읽어주기만 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학원안가면) 오디오도 거의 듣지않고 리틀팍스 30분정도 적녁시간에 dvd보구요..책은 영어책 하루 1시간정도 읽어줍니다.  계속 영어책을 엄마가 읽어줘도 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싫어해도 조금씩 스스로 읽어줘야 하는지요.. 집듣과 오디오 듣기를 같이 해야 하는것도 궁금하고..스스로 읽어야 하는것지도 매우궁금합니다.

소중한 답변 꼭 해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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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희왕
  • |
  • 2009-10-20 23:37
답댓글

만재아빠님 글도 댓글들도 너무나도 유익하고 마음에 와 닿습니다.

뜬금없는 얘기지만 다들 글들을 너무 잘 쓰세요.

군더더기 없이....

쑥에서도 좋은 글들을 책으로 만들면 참 좋을텐데요...

라이노님 고민...저도 지금 그렇습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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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10-20 22:10
답댓글

영유 때려치는 ㅋㅋ 제목이 참 재미있네요.

아이들은 학원을 끊는다고 종종 말하더군요.. 뭔 고무줄도 아니고...

마약이나 담배도 아니고.. 꼭 끊는다고 말해요.

그 말 속에는 아마도 오래 다녀서는 안되는 곳이라는 생각이 깔려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전 영유를 보내지 않아서 나름 아쉬움이 생기더라구요.

그 시기가 말문이 트이기 참 좋은 시기이지 않나.. 그리고 초등들어가서 책 읽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곤 하지만.. 이미 지난 일인데다 막상 또 그 나이가 되면 또 고민할 것 같습니다.

 

영어에대한 인증시험이나 다른 것들은 모르겠지만..

영어도 언어인데, 많이 듣고 보고 읽는데, 지가 설마 잘 안되겠어요?

물론 얼만큼의 영어 실력을 원하느냐가 늘 문제겠지만요.

요즘은 엄마들 눈높이도 참 높은 것 같아요. 단순히 의사소통을 넘어서서...

원어민보다 더 영어를 잘하는 수준까지 바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엄마표를 어떻게 할 것인가...의 문제도 물론 있겠지만...

영어의 수준을 어디까지 욕심 낼 것인가의 문제도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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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현맘
  • |
  • 2009-10-21 11:04
요즘 내년 7세 영유 때문에 고민이 많은데...브죵님이 아쉬워하신다니...더더욱 고민이 되네요...^^...말문트기 경험....일년의 원비 만큼 가치가 있을지....고민 고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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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10-21 12:49
영유 나와도 고만고만한 경우 있고, 일취월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말하기에 적기인... 그 나잇대가 아쉽다는 이야기입니다.

경제적으로 올인하지 않을 정도... 라면(자꾸 본전생각에 아이를 압박할까봐...)
그리고 어느정도? 영어를 잘 읽고 하는 상태에서 간다면 훨씬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주눅도 들지 않고 말하기에 시너지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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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흔들흔들맘
  • |
  • 2009-10-20 21:43
답댓글
맘 흔들릴때마다 만재아빠글을 들쳐보았는데 오늘은 그럴 수고 없이 이렇게 따끈한 글을 볼 수 있어 다행이네요. 요즘 큰 아이를 놓고 학원과 집에서를 가지고 고민고민하면서 끙끙앓고 있었는데 오늘부로 그 고민 그만둘랍니다.  낼 중간고사 끝나면 또다시 허리띠 질끈 동여매고 챕터북과 뉴베리 고전의 나라로 빠져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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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이맘
  • |
  • 2009-11-02 20:27
만재아버님,,,,, 공감 공감 100% 공감,,, 믿습니다.... 저의 아이가 7세 인데 영유를 다나고 있지만, 초 1가면 영어 유치원이나, 학원은 안보내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제게 딱 도움이 되는 말씀을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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