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moon 12월인가에 개봉하는 거 같드라구요. 저도 기대되네요.
저도 해 봤는데요. 트와일라잇까지는 아니고 그냥 애가 듣는 챕터북으로 먼저 들어보자는 생각에...
확실히 들으며 눈으로 따라가는 건 좀 지루하더군요. 차라리 연따를 하면서 집중듣기를 하는게 덜 졸리대요.
듣다가 잘 안 들리는 부분만 찾아 읽는 건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페이지 넘김 신호가 없으면 잘 놓치지만...
픽션보다는 논픽션이 집중듣기가 편하더군요. 문장이 간결해서.
데인저 존 같이 글이 분산되어 있는 거나 그림책처럼 지루하기 전에 끝나는 게 딱 좋은 것 같더라구요.
지금 저희 모임터에서는 7세 남아들, 어떻게 집중듣기 유도를 해서 적당히 역할을 오디오에게 넘기고 읽기 독립시키나 궁리가 한창인데 (확대해석입니까? ^^;;) 그게 참으로 타이밍 잡기가 애매하네요.
차라리 [흘려듣기 + 묵독 + 독후활동 + 페어 DVD] 의 짬뽕으로 진행하는 게 나을까 싶기도 하구요.
아이가 내용이 궁금해서 마구 찾아 들으며 집듣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챕터는 나눠서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정말 동의한답니다. 생각할 겨를 없이 집중력을 발휘해서 집듣하는 것도 어떤 면에서는 좋겠지만,
생각만 할 시간도 충분히 필요할 것 같으니까요. 독후활동은 빼먹지 않고 하게 해 주면 금상첨화겠죠.
독후감이든 워크북이든 그림이든 만들기든 뭐든... 여튼 아이 나름대로 소화시킬 만한 것으로...
아... 댓글 쓰고 있자니까 챕터북을 어떻게 진행할까 저절로 계획 모드가 되네요. 흐~
숙고 들어갑니다. 쓩~~
대단하세요...
저는 아이들 책 집듣하다가 딴생각하게되고 졸리던데...
하루에 세시간 집듣을 어떻게 하셨대요..
직접 경험에서 우러난 글이라 마음에 더 와닿네요.
읽기독립이 된 아이는 집듣이 지루할 수도 있겠군요...물론 우리 아이들이 아직 그 단계가 아니라서 그 생각은 안해봤는데...
아직은 오디오의 도움을 많이 받는편이라...
저도 2학기 시작하면서 집듣을 해야지 생각했는데, 생각만으로 그치게 됐어요.
자소월님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