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이전의 아이들은 최고 7개국어까지 동시에 배울 수 있습니다. 여러 언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서 말입니다. 예를들어 제 조카들은 중국에 사는데 학교에서는 영어를 사용하고 집에서는 한국어를 밖에 나가서는 중국어를 사용합니다. 또 저가 아는 한 가족은 엄마는 일본인 아빠는 한국인인데 미국에 사니 3개 국어를 할 줄 압니다.
다만 여러 언어를 동시에 배우는 아이들은 언어 발달이 하나의 언어만 배우는 아이들에 비해 약간 늦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느 시점에 이르면 학습 능력이나 이해력이 하나의 언어만 사용하는 아이들에 비해 상당히 앞선다고 합니다.
제가 실제로 경험한 것도 같습니다. 한 때 미국 대학에서 프로그래밍을 가르쳤었는데 2개국어 이상을 하는 아이들이 한 언어만 하는 아이들에 비해 훨씬 빨리 그리고 쉽게 배우더군요.
아이가 유치원에서 한국말만 사용한다면 집에서는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을 늘리시고 반대로 영어유치원을 다닌다면 집에서는 한국말에 좀더 무게를 두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아, 참 그리고 영어를 가르치실 때는 단어 중심 보다는 표현 중심으로 가르치시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면, Apple을 가르치신다면 Apple이라는 낱말도 중요하지만 Apples are sweet. Apples are red. 처럼 문장으로 가르치시면 더 좋습니다. 그렇게 하면 더 풍성하게 언어를 구사하게 됩니다.
뉴욕에서 온 지 3년 됬거든요. 둘째는 여기서 태어났는데 지금까지 영어로 대화를 해왔습니다. 처음에는 이중언어 사용에 대해 약간 걱정도 있었지만 지금 2년 남짓한 기간동안 매우 자연스럽게 이중언어에 대해 적응하고 있습니다. 할머니를 뵈면 한국말, 가족들과는 영어, 때로는 한국말과 영어를 자랑하듯 번갈아 가면서 사용합니다. 강제성을 띤 무리한 교육이 아니라면 언제 시작하느냐는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도 많은 이민 가족들이 이중언어 생활을 합니다.
저는 이중언어를 조기에 배움으로써 새로움에 대한 어색함도 근원적으로 없앨 수 있고, 오히려 다양한 문화적 간접 경험을 통해 사고의 폭과 유연성을 늘릴 수 있아고 생각합니다.
전 뉴스나 뉴스추적, 피디수첩 이런거 잘 안믿어요. 언론은 대중을 미혹시킬때가 있거든요. 님, 그 뉴스 믿지마세요. 이미 영어교육은 대세구요. 해야돼요. 이미 이런 논란 자체가 의미 없어요. 그리고 기자들, 맨날 똑같은 기사쓰면서 자기네 애들은 분명히 조기영어 교육 시킬거야, 아마.
저두 태교때부터 아이에게 영어를 지속적으로 들려주고 열심히 공을들인 엄마인데요 전영어에치중한것만큼 한글동화책을 많이읽어줬어요 처음엔 다른아이들보다 말이느려 무척걱정했지만 지금은 다른아이들한데 어휘력으로도 처지지않아요 지금여섯살 영어유치원에 다니고 있어요 영어가 중요한많큼 우리말도 중요해요 동화책많이 읽어주세요 울딸내미에게 하루에 서른권정도는 읽어주고있어요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저희도 아기 3개월 때부터 영어에 노출시켰구요. 지금은 48개월인데,, 많이 늦게 시작하긴 했지만, 리틀 몬테소리 하는데, 선생님께서 머 다른 것 했냐고, 아이가 대답도 잘하고, 다른 아이랑 조금 다르다고 좋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얼마 전부터 그룹 미술 수업을 하고 있는데, 사자를 그려놓은 것을 보니, 오히려 유치원 다니는 아이보다 훨 낫더라구요. 사자와 생쥐 이야기 책에 나오는 딱 그 사자 모습이더군요.아이가 책에서 본 그림들을 그림 그릴 때 은연중 그려내는 것을 보니, 그림책 많이 본 아이들이 그림도 잘 그린다는 말이 딱 맞더군요. 어릴 때부터 한글책과 영어책을 끊이지 않도록 매일 조금씩 읽어주고, 조금씩 놀아주신다면-영어만 하지 마시고,한글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시고,-그다지 문제될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