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님 말씀대로 우남희 교수님 그 실험은 실험설정부터가 잘못된 것입니다. 7세 아동이 뭔들 단순비교로 4세보다 못하겠습니까? 아동복지나 아동교육쪽 전공자들이 실험이나 통계에 약한 것을 많이 보아왔는데 그 실험자체가 자꾸 인용되는 것은 정말 언론인들이 그 정도 상식도 없나 하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하지만 영어도 중요하지만 우리말 또한 중요하니 그 정도를 엄마가 잘 지켜보며 취약할때는 그 쪽 언어를 더 보충해 주는 방법으로 둘 다 잘 할 수 있게 노력하는 것은 필요하다 봅니다. 저희 딸애가 언어쪽에 별로 소질이 없어서 우리 말도 늦고 영어까지 해서 중간에 아주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남들보다는 우리말 구사가 조금은 느리고 떨어집니다. 언어는 사회성과도 직결되기에 엄마의 세심한 관찰과 두 배의 노력이 필요하단 생각입니다(우리말도 열심히 해주세요)
우남희 교수님은 영어 전공에 유아교육으로 학위 받으신 분이고, 아이들은 유학 가서 미국에서 키운 분이예요. 가끔은 그런 환경에 계셨던 분이 왜 조기영어교육에 대해 반대하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 분이 주장하는 7세 이후는 7세 아동과 4세 아동을 대상으로 효과를 비교하는 방식을 취했는데, 어떻게 동일 연령이 아닌 아이를 같은 조건에서 비교하는 방식을 취할까요. 4세 아동이 7세가 되었을때 그동안 축적된 잠재된 영어 능력을 7세 아동의 그것과 비교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나요? 4세 아동과 7세 아동은 영어뿐만 아니라 한국어며 모든 인지적인 면에서도 차이가 있는데 말입니다. 가끔은 이율배반적인 학자들의 모습을 볼 때가 많아서 한 마디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