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 진행기하고 내용이 완전 같아 글보고 깜짝 놀랬어요.
챕터북 갱지에 빽빽한 글 보고 엄마인 제가 놀란거까지 같네요.
저두 일년 이상 리더스를 읽어오긴 했는데 요즘은 300권 목표 따라가면서 리더스 소리내서 읽기하고있구요.
중간중간 어휘를 잡고있어요. 그냥 눈으로만 쭉 들어오던 아이라 어휘가 너무 많이 부족해요.
방학전까지 리더스 다지기하면서 방학부터는 월드컴 집듣 시작하려구요.
님 아이랑 울 아이 모두 이번 방학 알차게 보내서 업그레이드 되길 바래요.
아이의 평소 한글독서를 생각해 보시길 바래요..
다독으로 무리가 없는 아이였는지(유추가 빠르게 가능한 아이인지 여부)...
그리고 영어 독서도 1년정도 되셨으면 지나가면서 중간에 확인하시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대신 확인작업을 아이가 눈치채지 못하게 하시는게 좋아요(직접적으로 **가 무슨 뜻이니? 이런 식..)
혹 리더스 진행을 계속 하시려거든 너무 쉬운 리더스보다는 읽으면서 중간중간 하나씩 어휘를 건지시는 단계가 좋겠지요?
처음 챕터북 진입시 책선정은 쬐금(아니 많이) 공을 들이세요..이것도 아이의 평소 독서습관을 보시면 됩니다..생활동화를 좋아하면 생활동화로 유머를 좋아하면 유머로......
후보자 2-3개 잡으시고 같이 해주세요... 일단 시도 하시구요...그래도 겁나나요?? 그럼 슬쩍 책상에 두고 워찌 나오나 한번 봐보십시오. 그치만 미리 시나리오 작성하셔야 합니다...아이가 "음...그럼 한번 해볼까? 하는 대답이 나올수 있는 대화문구를 ....... **^.^**
둘 다 하시는건 무리일까요?
챕터북 집듣하고 따라 읽으면서 리더스로 읽기를 정확히 다지는게 어떨까싶어요.
사실 따님의 경우에 리더스 2,3단계 한권 읽는데 5분도 안걸릴듯한데..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슬~쩍 초보 챕터북 소리를 들려봐주세요. Nate the Great 이나 Magic Tree House ?
차분하고 호기심나게 읽어주니 아이가 책 좀 줘봐 그럴지 혹시 알아요 ? ^^
리더스로 그리 착착 쌓았는데 또 리더스를 읽는 건 아이가 지루해하지는 않을지요?
아이마다 달라서 단정할 수는 없지만, 충분히 좀 어려운 단계도 읽을 수 있을 거에요.
강요는 마시되, 기대는 크게. 아이들은 기대하고 관심갖는 만큼 자라는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