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영문과에 대한 정보는 없어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지만...몰입한다는것! 너무 멋지십니다^^
몰입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요^^
꼭 도전하시길 바래요^^
저..3학년 편입해서 2년동안 ..작년에 마무리 짓고...
올해 논문 통과만 남겨놓은 상태여요.
다시 하라면 안할 것 같아요.
방송듣고 공부하느라
넘 힘들어서 ....
그런데요.
다시 하기는 싫어도 그 터널을 지나오니까
실용영어가 그닥 늘었다고는 생각은 안되지만..
영문학에 대한, 영어 전반에 대한 많은 기본 바탕이 쌓여있는것 같아요.
영어사를 수강하지 않았다면..
어데서 들을 수도 없었던 고풍스런 영어법에 대해서 알게 된것도 소중하구요.
주옥같은 영문학 작품들을 독해도 안되는 걸 붙잡고 끙끙되면서도 ,
영시, 영어소설들에 매혹되어 보낸 시간들도 소중하네요.
무엇보다도 내아이 영어지도할때...큰 받침이 되어주네요.
방통대는 기말이 전범위여서 확실히 공부가 되어요.
지도하시는 교수님들 강의도 엄청 수준 있으십니다.
지금은 홍박샘님의 영어독서지도사 과정 공부하는데..
이 과정도 밀도 높아서 너무나 도움이 많이 되네요.
단지 실용영어를 위해서라면 방통대보다는 영어독서지도사나 회화과정, 테솔을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방통대는 실용영어는 대학원과정에 편성되어있구요.
학부과정은 영미시, 영미소설,영미비평,영미희곡, 영어교수법, 영어사, 영작문, 영어회화, 음성학, 연영방의 문화,영어문장구조론...
실용영어보다는 기본에 충실하죠.
공부하면서 상식이 참 많이 늘더군요.
(영문법은 2학년 과정에 개설되어있어서 그냥 제가 강의만 따로 들었구요.)
영어의 전반적인 기본 베이스를 깔고싶으시다면 방통대 영문과가 확실히 공부시켜줍니다.
근데...공부하고 시험칠땐 쪼매 알겠던데...이젠 다 까먹어 가는 바람에 간간히 책 뒤적여봅니다.^^*
방통대 영문과 수업 상당히 빡센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대..뭐 이대 졸업했다고 영어 잘하는 건 아니지만..
미국에 안식년 나가 2년 살았고 영어를 좋아하는 친구입니다.
집에서 영어과외 하려고 방통대 영문과 편입했는데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 많이 했고,결국 졸업하지 못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엄마표 제대로 하시면
아니 주먹구구식으로 4,5년 하시면 영어일자리 찾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 읽는 책을 그대로 따라 올라가면서 하루 3,4시간 영어에 집중하세요.
교재는 게시판에서 흔히 이야기 하는 책으로 하면 됩니다.
영어를 좋아하고 대화하는 실용영어가 가능하시다면
더 빨리 영어능력이 업 될 수 있습니다.
저도 잠재적으로 쌓여있던 과거의 영어실력이 애들과 영어를 하면서 살아난 경우입니다.
쑥쑥 북클럽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고 홍박사님 테솔강의도 들으시면서
동네 아이들 대상으로 무료 영어수업을 하면서 실력을 쌓으세요.
그 아이들 실력이 올라가며 자연스럽게 반편성 되고 영어쌤도 될 수 있고
제자들 잘 키우면 유명학원에서 스카웃 제의도 받습니다.
요즘 영어쌤 소득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유명학원 이나 초등생 수업보다 중,고생 과외가 오히려 편합니다.
그러나 영어쌤으로 성공하려면 학생들을 내 자식보다 더 소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이것이 진리입니다.
그리고 날마다 하루 3시간 10년 이상 공부해야 합니다.
엄마표 영어가 즉 영어공부입니다.따로 공부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르면 수업이 즉 공부가 되기도 합니다.
남에게 설명하는 과정에서 정확하게 내 것이 됩니다.
벌써 11년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