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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 말이 넘 느린데 영어때문에 그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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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댓글쓰기 본문보기

  • 왠걱정??
  • |
  • 2006-04-22 13:11
답댓글
워니맘글을 쭉~읽어보니 뭐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싶네요...
영어알파벳이니 한글단어니 숫자니 보통 19개월인 아이에 비해 훨씬빨리 터득했다고 생각이 드는데
아나도 워니맘은 아이가 그에비해 우리말 실력이 다른아이보다 느리다고 생각이 들어
상대적으로 걱정하게 되는거죠~
오히려 25개월넘은 우리아들하고 비교하니 괜지 부럽기까지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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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호맘
  • |
  • 2006-04-22 00:22
답댓글
우와~ 애기가 대단하네요.둘째 20개월 되었는데, 사람 부를때는 다 엄마. 노래는 카트라이더 음악 흥얼거리기(ㅠㅠ).특기는 손으로 돌리기 둥글고 돌리게 생긴 것은 모두다(둥근 블럭, 팽이,냄비뚜껑까지). 워니맘 애기보니 제가 걱정해야할 것 같네요. 근데도 예쁘다고 쪽쪽 빨고 있으니....
단어는 엄마 물 빵빵 꽉꽉 멍멍 등 몇가지 그런데 종일 중얼거려요. 엄마 띠띠띠띠띠떼요.이렇게 . 더 지나면 띠띠띠띠띠가 단어로 다 채워지겠죠.  다른 애기봐도 요 개월수에도 아이들은 다 알아서 말이 늦어서 엄마가 일부러 단어를 반복해서 해보라하면 스트레스 받더군요. 아이가 똘똘하니 금방 걱정 사라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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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니맘
  • |
  • 2006-04-21 21:03
답댓글
길가다가 영어가 적힌 곳에 가서 "응응"거립니다. 그때 스펠링중에서 "B"하면 B찾고 "W"하면 'W'찾네요. 그래서 글씨 카드로 찾아오라고 하니까 다 찾던데요. 집에 벽그림이나 영어책 많잖아요.
한글도 제가 하루 한개씩 보여줬는데 나중에 한꺼번에 물어보면 전부다 기억하고 손가락으로 가리키거나 절 줘요. 숫자는 법칙을 가르쳐 줬더니 100까지 수월하게 뗐구요.
근데 한글을 제가 가르쳐준게 대략 100개정도 되는데 책을 많이 읽으니까 제가 안 가르쳐 준 부분도 알고 있더라구요. 아마 100글자가 훨씬 넘을 것 같네요.
영어는 제가 "where is ~ ?","can you find~"'"point out ~""mop the floor" 등 질문을 하거나 명령어를 쓰면 그대로 하거나 짚어요. 제가 대량 세어보니까 200단어 이상 인지 하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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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85
  • |
  • 2006-04-21 17:19
답댓글
말도 못 하는데..알파벳을 뗀지 어떻게 아나요?..
통글자 100개를 아는건 어떻게 확인하나요??
순수한 질문이에요..절대 야유성 아니구요...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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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니맘
  • |
  • 2006-04-21 14:23
답댓글
솔직히 영어를 매일 많이 하는 것도 아니고 하루에 영어 그림책 1,2권씩 내킬때만 읽어주고 집에서 생활영어라곤 길어야 5분정도 해주는데 이렇게 우리말에 장애가 오니까 정말 속상하더라구요.
아예 영어 비슷한것도 괜히 보여주고 읽어줬나 싶어서요.... ㅠㅠ
그리고 울 조카를 보니까 어느정도 우리말이 자리잡고 두돌전후로 영어를 접해주는 것도 괜찮겠다 싶더라구요. 울 애긴 영어가 재밌는건지 어쩐지도 모르고 사실 자기가 아는게 영어인지 뭔지도 모르죠.
그냥 엄마가 여러가지 말을 하는구나 싶을거에요.
근데 울 조카는 지금 세돌 되었는데 영어를 넘 재밌어 하네요. 선생님이 뭐 가르쳐주면 재밌어서 더 하자고 하고... 자기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하는 공부가 더 효과적이고 재밌어 보이네요.
지금와서 영어를 너무 일찍 접해준게 살짝 후회가 됩니다.
둘째를 낳으면 둘째는 두돌까진 노래만 틀어주고 아무것도 안해줄까도 생각도 했답니다.
 
지금와서 울 딸을 그나마 조금 하던 영어를 놓아버리기엔 아깝고 하자니 말이 너무 늦어 고민이고...
정말 부모역할 하기 힘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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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에따
  • |
  • 2006-04-21 10:54
답댓글
제가 큰 애를 키워보니~ 남자아이들은 30개월되어서 말문 뜨인 아이도 있을 정도로 시기가 다 다르더라구요...19개월이면 아직 느긋하게 생각하셔도 될 듯해요~ 아직 말문만 안 트였을 뿐이지...인지능력에 있어서는 같은 개월수 다른 아이들보다 월등하네요...우리 둘째가 지금 19개월인데...알파벳은 커녕 아직 숫자도 알지 못하는 걸요...영어땜에 그러는 건 절대로 아니니 지금처럼 꾸준히 해주세요~ 그럼 머리 속에 있는것을 폭발적으로 분출할 때가 올겁니다...조급히 생각마시고 그냥 편안히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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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양맘
  • |
  • 2006-04-21 10:53
답댓글
캔디맘님, 너무 위로가 됩니다. T.T
때되면 다 할거라고 해도 정작 눈앞에 애를 보면 마음이 복잡하쟎아요.
딴애들은 문장을 한다드만 우리 애기 24개월인데 할줄아는 단어는 몇 개 안되고 그나마 기분내키면 좀 나오고...
워니맘 애기정도는 아니지만 말귀는 다 영어로도 한글로도 알아듣고 문자에 일체 관심을 안 보이는 것에 비해서는 알파벳 인지 같은 건 쉽게 했어요.
근데 말만 늦어서 저도 애기때부터 영어노출시킨 것때문이라고 자책도 많이 했어요.
하지만 영어는 계속합니다. 워니맘님, 계속 합시다.^^
때되면 둘 다 터져나올것을 믿고 그냥 밀고 나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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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캔디맘
  • |
  • 2006-04-21 10:07
답댓글
저희 아이는 24개월까지 엄마밖에 안 했지만 지금 7살인데...말 넘 잘합니다.^^
님의 아이는 오히려 대단하네요...문자에도 아주 뛰어난 듯 보이구요...^^
말을 하는 시기는 다 다르니 그리 걱정하실 일은 아닌 것 같군요...
영어랑도 별로 상관 없는 것 같구요..
다만 아이가 말을 할 때는 필요로 하는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물이 먹고 싶을 때 "물" 이라고 말하고..무언가 받고 싶을 때" 주세요"라는
말을 하고요...구하기 전에 알아서 엄마가 다 챙겨주시는 것을 아닌신지요...
그리고 노래를 함께 부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좋아하는 노래을 반복해서요^^
저도 첫애 때 고민 많이 했는데...시간이 지나니 다~ 하더라구요...
넘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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