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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댓글쓰기 본문보기

  • 주울
  • |
  • 2009-11-08 02:09
답댓글

아이구 참 페이지가 넘어가버렸내요  허지만  사는이야기 떠벌리기엔  이편이 낫다 싶네요

보실지 모르겠어요  내가 요즘에 아예 노트북 커버도 못열정도여요..

그러니전에 늘 게시판에서 살땐  정말 일이 너무 한가했구나  하는생각이 듭니다

 

멜리사님은  치우침없이 아이교육에 관심이 많다는 인상을 받아요..

여기 3학년울아이도 예체 중심이어요 

피아노 바이얼린  모두 레슨받고 학교 방과후 수업으로 발레레슨받고요 

담임선생님덕택에  체육수업을 제대로 합니다 축구 피구 등등  수영을 틈틈히 인근수영장 이용해서 자유수영하고  방학때는  스케이트타는데 요번엔  스케이트랑  스키 강습중에 한가지를 해줘볼까 생각중입니다..

안탔더니 스케이트신발이  아깝게 몇번 안신고 작아져 버렸어요  강습이라도 받게 할껄.....

뭐하긴  체육활동은 다받고 싶어하니까...말할것도 없지요  태권도도 보내달라고 하는데..

체육은 다 시켜주고 싶은데 하루시간이 모자라요..

 

음악활동은 그저  놀러다닙니다..그래도 애가 좋아해서 못끊어요

미술수업을 젤 좋아하는데  요거는 제가 중단시켰는데..너무나 좋아하니  요즘 갈등해요..

 

이러느라  공부는 뒷전이고 특히 수학은 선행은 커녕  제 학년수업을 수업시간에 첨 배우도록하고있어요..

요즘 좀 못쫒아 갑니다  선생님설명만으로 모든것을  끝내야 하는데  여러모로 이점이 불충분해요

공부는  저학년떄는 기본만 쫒아가다  고학년때  시작하야  중학쌩때 스퍼트 하고 고등때 완성하는거...

크~ 희망사항입니다...

애는 내맘대로 안돼니  공부를 하는놈은 할것이고  안할적엔  뭐 다른길을 찾아야지요..

뭐 나야 지가 한다면야  열심히 뒷바라지 할생각은 있음니다만..(몸으로 때우는거)

지금도  늘 말해요  니가 원하면  공부 도와주마....

 

그래도  한달에  한두번 일욜날 도서관가서 책읽고  한두번정도는 서점에 가서 책읽어요

영어는 오로지 도서관서 빌려온 책몇권보기하고  보고싶은 디비디 보더라고요  그리고 가끔 내 차탈때  녹음한

크레이지 데이빗쇼 듣고요...

요즘 아이일상이고요.  이런일상은 여기서는 매우 드문일입니다....

자녀교육에 관심있다 하면  거의다  영어와  수학과 시험이  맨첫번째랍니다....

울애는 담임샘이 인제는 제 교육스타일을 인정을 해줘서  애가 좀 편해졌습니다...뭐 수학 못할때는 그래도  뭐라고 하나봐요...이그  그날 완벽히 배워야 하는데   못한다고 애한데 뭐라고 하면 어쪄누?

저는  완젼 요즘  밥이 코로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도 모를정도로 정신이 없어요...

 

내가  뭐 그리 열성으로  아이교육을 별나게 하는거는 아니지만  가끔은  여기가 답답해요..

초등만 들어오면 예체능을 관심이 없어져요...뭐 맨날  영어와 공부 이야기 수학이야기가  주된관심사지요

뭐 저도 거기거 거기지만 가끔은 벗어나고 싶기도 합니다

체육활동을 더시키고 싶지만.그러면 아이학교 생활이 힘들어질까봐  못해요.

그래도 가끔 이런사는이야기가 나는 더 좋답니다....거기 풍경도 가끔 읊어 주세요

맨날 아이교육이야기만 하는게 다들  지겹지도 않을까요?

나는 부족한엄마라 그럴까??

아무래도 다른분들과 저는 생각이 차이가 있는듯해서  게시판 글은 자제하려고 해요..

그동안 몸에 안맞는 옷을 입은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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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주맘
  • |
  • 2009-11-06 11:56
답댓글

대한민국에 안 사시는 가 보네요.

공부는 중학교때부터란 말이 새삼스럽게 들릴만큼

한국은 초딩때부터 공부학대를 받고 사는 것 같아요.

초딩은 잠도 푹자고 잘놀고, 잘먹고, 다독하면...짱인데...

 

저희 5학년 아이도 예체능 학원에 댕기느라 공부학원은 하나도 안다녀요.

불안해하는 아이에게 공부는 중학교가서 잘하면 된다고 다독였더니...

공부못해서 슬허하는 자기 친구들한테도 중학교론을 애기하면서 위로해주더군요.^^

 

초딩때의 놀이시절은 다시는 오지 못할 인생의 황금기인데...

문제집과 보습학원에 파묻혀 보내기엔 너무나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 5학년인 울딸은 작년까지만 해도 놀이터에서 놀다가 해가 져야 집에 들어왔는데..

올해부턴 학교도 늦게 끝나고 예체능 학원 댕겨오느라 ...고만 놀이터를 못가네요.

동네 아줌마들처럼 친구들끼리 수다떠는 그 참맛을 깨달아 놀이터도 시큰둥해지기도 하구요.

놀수 있는 주말에도 친구들 만나서 오로지 수다만 떱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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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09-11-06 18:11
하주맘님..
제 아들은 아직 레고 가지고 놀아요.^^
그리고 남자 아이들도 수다떠는거 엄청 좋아해요. 주로 게임 얘기를 하더라구요.

한국에 살았으면, 저도 아이를 학원에 보냈을 것 같아요.
여기는 학원이 없는 곳이라.. 학교와 집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내지요.
학원을 다니지 않는다 뿐이지 제 아이도 놀 시간이 없어요.
그래서 학교에서 아이들이랑 충분히 놀 수 있도록 방과후 체육 활동을 꾸준히 하고있습니다.

< 7살부터 하버드를 준비하라 > 는 책을 읽고 있는데, 참고가 될 만한 내용들이 있네요.
간섭과 관심의 경계가 어디인지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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