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서 짧뚱한 불친절한 댓글이 될 것 같지만... ㅜㅜ
울딸 북클럽 짝꿍 우리 린이의 이야기이므로 ! 그냥 못 넘어가고...
; 이런 대답 정말 맘에 안드시겠지만요, 책읽기는, 학교 시험에 나오지 않는 이상, 하루 이틀 하다말고 학원에서 하듯이, 주변부 두들기며 웃고 떠들고(?), 시험보며 지나가지 않고, 죽~~ 하려면
1. 만만하거나 2. 재미있어야(혹은 흥미로워야 / 재미=킬킬의 수준은 아니란 의미) 하거든요.
저의 선무당같은 짐작으론 린의 레벨이 2점대여서가 아니라, 글밥많거나 어휘의 수준이 좀되는 영어책을 심심풀이로 보고싶진 않은거죠 ^^ 만만한 책으로(리더스보단 좀 스토리가 다이내믹한 걸로) 다지거나,
린의 관심을 확 끌어잡을 수 있는 두꺼운 책을 읽게 해서 스스로 뿌듯함을 함 맛보게 하심이 어떨지요 ^^
아, 그리고 한글독서를 다양화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북클럽의 오락부장 Kate에 대한 특별 상으로 Lynn의 수준 간파 해드리겠소.
렉사일 지수로 확 밝혀주면 궁금증 풀리려나?
그렇지만 그것이 아이의 완전한 읽기 능력, 수준이 아니라고 나한테 잔소리 들어야할 건데.
용기 있으면 appointment 잡아서 데리고 오시요.
지금 잘 하고 있구먼. 궁시렁 궁시렁.
아이의 레벨을 정확히 파악한다는 자체가 불가능한 일이라 생각해요.
여기서 주로 말하는 것은 리딩레벨이지만요...
학원의 특성에 따라 레벨 다르게 나와요.
정확한 수준 파악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저도...
아이가 즐겁게 읽으며 행간의 의미도 파악하는 책이 있다면 그 책이 가장 맞는 레벨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매직트리를 권당 10번 정도 읽었는데,정말 아이들이 이런 부분도 파악하면서 읽을까?
의문이 마구마구 들어요,저도 읽을 때 마다 새롭거든요.
리터러시 3을 집듣하셨다면 리터러시 2.1~2.6의 Respond 부분을 답할 수 있어야 해요.
만약 리터러시 2 가지고 계시다면 한번 Respond를 해보세요,쓰지 못하면 말로 답하면 되거든요.
그렇다면 3.* 으로 넘어가셔도 문제되지 않아요.
제 경우는 리터러시의 Respond 부분의 정확한 이해도를 보고 판단해서 책을 골라주었어요.
그리고 책을 읽단 읽거나 들으면 확인을 했어요.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이죠.
하기는 시간이 흐르며 구멍난 부분이 메꾸어지기도 하는데,거품이 많으면 나중에 걷잡을 수가 없죠.
엄마표의 맹점이 아이의 정확한 이해도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것이죠.
그래서 엄마도 꾸준히 책을 읽고 들으며 따라 가야 길게 갈 수 있어요.
초게에서 고학년맘들을 보기 어려운 이유도 여기에 있지 않을까? 제 생각입니다만...
짙은 안개를 만났던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그 과정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면
게시판이 활성화되지 않을까요?
오래전 댓글에 썼던 기억이 납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국어교과서의 해결능력이 얼마나 되는지 ...
교과서를 펼쳐보면서 애들 영어책을 보면.....
우리는 너무 수준 높은 영어를 배우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 보아요.
이것이 고학년 그리고 계속 이어진다면 좋지만...
무서운 정체기가 오죠.
한글 배우는 수준(국어교과서 기준)으로만 영어가 올라가도 성공이라고 생각해요.
국어교과서와 리터러시를 비교해 보면 리터러시가 상당히 수준이 높은 편입니다.
깊은 밤.. 고민이 많으시네요..
늦게 들어온 남편땜에 잠이 홀라당 깨버렸답니다..
케이트님...
다른 사람의 조언도 도움이 되지만..
때론 자신이 올렸던 글을을 검색해서 찬찬히 읽어보면...
과거의 마음가짐이나, 아이에게 바랬던 것을 읽어볼 수 있을 거에요.
그럼 지금 무엇이 문제인지... 알수 있을 겁니다.
해답은 케이트님 자신에게 있을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