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포님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듯한거유?
예리한 글말이유...딴지를 걸어도 그런글이 엔트로포님 매력인디...
요즘 통 못봤어유...그래서 생각날만했쑤...
에구구, 답글로 다셔도, 따로 빼셔도, 어캐 하셔도 딴지로 생각 안할께욤:-)
저는 이 자료를 처음 보았을 때 비빔밥을 예로 들면, 공식 명칭을 mixed rice with vegetables and beef 로 한다고 알아 듣지 않고 비빔밥의 영문표기를 bibimbop 으로 통일하기로 했다는 것과 메뉴판에 mixed~~ 부분이 함께 부연 설명 용도로 실리게 된다고 이해를 했어요. 저도 외국인과 식당 가서 메뉴 정할 때 What about mixed~ 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누가 보아도 그건 음식 명칭이 아니니까요. 개중에는 seaweed soup 처럼 바로 대화 중에 음식 명칭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있긴 했지만 우리 음식이 수출되거나 외국인과 대화할 때, 또는 외국인이 메뉴판을 보고 음식을 주문할 때 몇몇 인지도 있는 음식을 제외하고는 이해를 돕기 위한 명칭을 병용할 필요도 있어서 나온 자료라고 생각이 들어요. 이미 기내식으로 들어가 있는 비빔밥도 당당히 비빔밥이라는 이름으로 올라 있다고 들었는데 Korean style bacon 같은 말이 설마 우리 삽겹살의 공식 명칭으로 해외에 소개되기야 할까 하는 대책 없는 낙관론의 타조알, 조심스레 의견 말씀드려 보았어요. anthropo님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