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 유명하다는 영*초 해봤다가 떨어졌어요..
아이는 무척 다니고 싶어 했는데 솔직히 지원하면서도 다른 엄마들은 다른 사립에 대기했다가 얼른 넣어보기도 하고 대기자도 올리고 하는데 전 안그랬거든요.
붙으면 너의 운이고 아님 네 길이 아닌거다...
지금 생각해보면 좀 미안한 생각도 들고 너무 최선을 다 하지 않았나 하는 자책감도 듭니다.
가보지 못한 길이여서 더 가보고도 싶고요..
더더군다나 아이가 더 낙담을 하니 엄마로서 더 미안하네요.
공립가서 잘해보렵니다.
꼭 사립초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듣고 읽고 새겨둘 만 한 글이네요.
정말 유명할 만 하네요. 맘이 따뜻해 집니다.
스크롤바를 내리다가 갑자기 번역된 글이 보이니 어찌 반가운지...^^;;
둥이엄마님 여유로운 댓글에 괜히 즐거워집니다.
둘째가 좀 튀는 놈이라, 잠시 사립 고민을 했지만, 공립의 장점에 더 마음이 가서 결국 지원 안했지요.
혹시나 하는 맘으로 국립 지원을 해볼까 하고 아이랑 이야기하다가,
그 곳 ..부속초등에 당첨되면 '신의 딸' '신의 아들'이라 불린다 하니까, 둘째 놈이 재깍,
그럼 자기는 그런 학교는 다니면 안되겠다네요. 자기는 엄마,아빠의 딸로 크고 싶대요, 신의 딸은 사양이랍니다.ㅋㅎㅎㅎ
동생이 전화가 왔더군요
조카가 원하던 사립초등에 당첨되었다구요^^
동생집이 주택가 아닌지라 가까운 곳에 학교가 없고 동생네가 맞벌이다보니 좀 멀긴 하지만 지역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곳에 보내게 되니 기뻤나봐요
여간해서 흥분하는 성격이 아닌데 조카 앞에선 제 동생도 어쩔수 없는 대한민국 엄마네요 ㅋ
저는 때 되서 통지서 받고 보냈었는데 제가 너무 무심한건지,,,
이번주 추첨에 어제까지 입학금 납부라고 하던데~~
전 사립은 아니고,, 주위에서 추첨된 아이랑, 떨어진 아이랑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