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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댓글쓰기 본문보기

  • 생레미
  • |
  • 2006-05-01 01:44
답댓글
저는 아이를 낳으면서 이중언어자로 키우자는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한글을 배우고 영어를 가르치는 게 아이에게 유익하지 않나 하는 고민에 빠져 고민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님과 다른 쑥쑥맘들의 글을 읽다보니 나의 아이의 능력을 믿고 또 닥쳐올 상황들을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 거라는 나에 대한 믿음을 확고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영어 조기 교육에 성공한 남들의 경우만 보아왔지 나의 아이를 키워보기는 처음이라 어떤 결과들이 내 앞에 기다리고 있을지 두려운 마음이 문득 문득듭니다.
그러나 다시한번 나의 아이를 믿고 나를 믿고 맘을 다져 먹어야겠습니다.
나도 남들처럼 언젠가 웃을 날을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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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훈맘
  • |
  • 2006-04-29 22:55
답댓글
첨에는 저희 남편두 별루 안좋아했구, 시댁가면 영어 잘하는 도련님이 옆에 계셔서 짧은 영어로 말한다는게 민망해서 영어는 입도 뻥긋 안했는데요..
 
그래두 집에서는 나 혼자니까 좀 틀리면 어때라는 맘으로 여기까지 왔는데,, 요즘은 자기가 하고 싶은 단어는 영어로 얘기하구요.. (저희 아이 현재18개월임돠) 영어로 시키는거 다 가져오구 그러거든요..
사람들 앞에서 얘가 좋은 반응을 나타내니깐 요즘에는 남편도 제 열정을 인정해주더라구요..
 
오늘 밤에는 남편이 아이를 재울 때 굿나잇 아이즈, 굿나잇 이얼즈, 굿나잇노우즈, 굿나잇 마우스 등등등 모든 신체에다가 굿나잇 인사를 해줬다는 거 아녜요.. 
이런 남편의 긍정적인 반응이 처음이라 기분이 좋네요.. 아마 불루님께서 계속 열심히 열정으로 아이에게 영어로 해준다고 주변분들 태도는 당연히 변할 거라 생각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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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송맘
  • |
  • 2006-04-29 22:33
답댓글
아기가 이제 14개월이라면 영어 노래를 들려 주는게 어떨까요?
엄마가 영어노래를 흥얼거리다 보면은 아기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따라 하게 되구요.
비디오는 영어든 한글이든 24개월이 지나서 보여 주는게 좋구요.
영어동화책도 읽어 주면 좋을텐데요. 하지만 반대하는 시어른이 계시다니 안타깝네요.
먼저 남편분을 설득하시는게 좋을 것아요. 그래야 영어동화책도 살수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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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영맘
  • |
  • 2006-04-29 09:39
답댓글
충분히 이해가 되는 문제네요. 시어른까지 계시다면 더더욱 영어 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저도 시댁에 가면 영어 절대 안합니다.
 
제가 영어를 정말 열심히 가르치는 것도 또 우리 아이가 뛰어나게 영어를 잘 하는 것도 아니어서 어떻게 답변 드려야 될지 잘 모르겠지만요 영어냐 우리말이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접근하느냐가 중요할 것 같아요.
 
아이가 이제 14개월밖에 안 되었으니 비디오나 낱말 카드는 적당하지 않은 것 같아요. 너무 학습적이고 인위적이지 않나요?
 
그냥 신나는 영어 오디오 테입 들려주시구요 하루에 한두 마디라도 엄마가 영어를 아이에게 써 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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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옹맘
  • |
  • 2006-04-28 22:28
답댓글
대구라니 반갑네요
저도 초보 맘이지만 애기가 14개월이라면 노부영처럼 동요식으로 된 걸 들려 주면 좋아 하지 않을까요
영어의 시작은 나이가 없는 것 같아요
우리 신랑도 맘님의 신랑과 같은 케이슨데요
그래서 첫애를 많이 미루 었는데(심지어 울 신랑은 컴도 안사줬어요)나중에 후회합니다
공부에 관한 건 결국 엄마의 주관이 중요 한 것 같아요
울 큰 아들 만5세인데 영어 시작한 지 2개월 됐는데 영어를 질문하면 꼭 그 질문을 한국말로 번역해서
되 묻습니다 하지만 둘째는 39개월에 시작하니 그런 점이 전혀 없어요
그냥 영어와 우리말을 구분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둘째가 습득력이 더 빨라요
그러니 신랑과 식구들의 눈치를 보지 말고 결국엔 맘님의 판단이 옳았다는 걸 보여 주세요
혹시 아나요 영어 영재가 될지 ㅎㅎㅎ
제 짧은 소견으로는 영어를 일찍 접한 아이들이 빠르다라고 생각합니다
두서없는 초보맘의 글이지만 같은 동향이라서 친근감이 가네요
계속 밀어 부치세요
엄마표 영어 아자 아자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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