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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댓글쓰기 본문보기

  • 타조알
  • |
  • 2009-11-24 02:02
답댓글

넘 어려워 보여요. 저 책... 근데 소리도 있나 보네요.

저렇게 전문적인 분야를 다루면서 난이도 있는 책들은 거의 소리가 없는 줄 알았어요.

흘려 듣기로 틀어 놓아도 정말 좋겠어요.

특수한 어휘들이 마구 터져 나오니 어쨌든 담에 읽을 때 익숙해 질 것 같아요.

전 가끔 그리미님이 출판 쪽 일을 하시지 않나 하고 생각해요.

어쩜 이리 모르는 책이 없으신지...

그리미님 글 거의 다 스크랩 해두었는데 얼마 전 다시 쭈욱 읽어 보니

공통적으로 언급하신 책도 있고 연결이 되면서 초창기에 너무 막연하던 것이

조금씩은 보이고 익숙해 집니다.

도서관에 가서 그리미님이 말씀하신 책 발견하면 무지 반갑기도 하구요.

글고 지금 야식 생각나는 시간인데 저 고기 미치도록 먹고 싶어요. 흐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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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09-11-27 15:25
울나라 출판사분들을 무지 존경은 해요. 척박하고 돈 안되는 이 출판업계에서 우리 작가들 잘 키워 문학이면 문학, 과학이면 과학, 수학이면 수학 모든 분야에서 재미있고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들을 많이 만들어주셨잖아요. 노빈손 시리즈, 어리버리 수학지옥 탈출기, 오딧셈, 과학공화국 등등은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 우리나라의 재미있는 지식책 분야이고, 수학자시리즈, 과학자시리즈 초등과학뒤집기,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등등은 초등학생들이 학문적으로도 쉽게 접근하면서 개념과 원리를 깨닫게 해 주는 좋은 책들이죠. 이런 좋은 책은 정말 외국 도서에서도 찾기 힘든 데, 우리나라에 이런 책들이 출판되게 되었다니 출판사 관계자분들에게 그 고마움을 말로 다 못합니다.
출판사 관계자는 아닌 데 출판사 관계자분들과 저자분들을 너무너무 존경하긴 해요 ㅎㅎ
전문적인 분야의 책들이 꽤 많이 오디오 소리로 되어 있답니다. 그네들 나라에서는 소설이든 지식책이든 오디오 소리를 같이 내놓는 경우가 많아요. 정 책 읽을 시간없으면 소리로라도 책을 접하라는 의미라고 하데요.
그네들 덕분에 책으로 접하기 전에 이런 소리를 평소에 들어놓으면 정말 좋아요. 저희같은 경우 지식책들은 이렇게 흘려듣기로 먼저 들으면서 전문용어를 잡아갔기에 책으로 접할 때 정말 쉽게 나갈 수 있었어요. 특히 지식책 파트는 들은 소리랑 읽는 책이랑 달라도 별지장이 없거든요. 전문용어만 잘 알고 있으면 어떤 책이든 읽는 데 무리가 없는 게 또한 지식책 분야인 것 같아요.
타조알님, 그날 야식 잘 참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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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09-11-23 17:18
답댓글

스티븐 호킹에서 주먹고기까지~

그리미님의 해박함이 묻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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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09-11-23 20:22
강연하시느라 힘드실 텐데도 게시판까지도 신경쓰시는 모습, 정말 멋지십니다^^*
앞으로도 계속 엄마들의 등불이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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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11-23 15:41
답댓글

그리미님 좋은 책소개..

그리고 군침넘어가는 연탄구이.. 아주 잘 봤어요.. ^^

 

부탁하나 드려도 될까요??

 

제가 아는 것은 없지만.. 방학동안에 들을만한 이런저런 챕터북들 몇가지씩 묶어서 올려보려해요..

 

그런데 그림책 부분은 아는 것이 거의 없어요.

혹시 소리와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책들 소개해주실 수 있으신지요?

방학 전에 소개해주시면 엄마들이 방학준비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원하시는 레벨이 2,대 정도에서 3,대초반 정도가 아닐까 싶어요..

혹시 가능하시면 부탁드려요...* ^^ * ( 애교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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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09-11-23 20:25
글쎄요... 제가 도움이 될지...
그림책에 대한 글은 제 블로그에 있으니 가서 찾아보고 적당한 것이 있으면 올려보도록 할게요.
오디오 있는 그림책이라면 노부영, 베오영, 캐리얼롱 시리즈 중에서 찾아볼 수는 있는 데...,
그림책으로 집중듣기 하시려는 분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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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11-23 20:31
꼭 오디오 없어도 되구요. 집중듣기를 떠나서...^^
방학이고 책 볼 여유가 많은 때이니..
책 소개 해주시면.. 같이 구입도 하고 빌려도 보고 하는 계기가 될 것 같아서
부탁드렸어요.. 그냥 편하게 부담 갖지 마시고 소개해주세요..

다 아는 것 같아도 또 늘 새로운 분들 들어오시잖아요..^^
또, 같은 책이라도 콕콕 찝어 주시면.. 웬지 더 눈이 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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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이엄마
  • |
  • 2009-11-23 15:40
답댓글

오늘은  책보다 고기가 눈에 먼저 들어오네요.

 고기와 싸먹는 상추 겉절이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것인지라 매번 나 혼자서 몇 접시를 해치우곤 해서 나중엔 종업원 눈치 무지 받지라,,,ㅋ

울 남편 보면 당장 달려가고 싶겠어요.

저렇게 먹는 거 진짜 좋아하거든요

이번 주말에 한가하디 저기로 꼬셔 볼까나,,,

책 소개는 이미 스크랩 했지요 매번 댕스어랏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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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09-11-23 20:29
고기가 주메뉴였는데 어찌 아셨수? 책이야기야 늘 하는 거니 오늘은 사실 이 주먹고기집 올리고 싶어 그 위에다 책으로 덧칠한 거야요 ㅋㅋㅋ
주먹고기집만 달랑 올리면 딴데로 옮길 게 뻔해서 수를 좀 쓴 거랍니다~ 이러면 운영자께서 안 옮기시거든요.
서초동에 소고기 맛난 집이 파절이도 잘 하거든요. 그집 된장찌개도 환상이고~~~ 서울고 바로 정면 골목에 있는 한우만이란 집인 데, 그집도 이렇게 책 밑에 나중에 올리리다~~
둥이엄마님은 서초동이 더 가깝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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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윤맘
  • |
  • 2009-11-23 10:54
답댓글

ㅎㅎ

작년 여름방학 때 수영장에 다니는 아이들을 옆집 엄마랑 3일씩 맡아서 데려다 줄 때 일이네요. 수영장이 셔틀버스가 없는 대신 무지 싸고 또 시간도 아낄겸...

그 집 아이들이 집에오더니 그러더랍니다. "엄마! 엄마는 동요를 틀어주는데 **네 엄마는 차타면 못 알아들을 영어만 틀어줘~~" ㅎㅎ 제가 어디 외출하면 1순위 준비물이 영어관련 cd거든요. 어제 외출할때도 다시 아파트올라갔다 왔어요..영어 cd가질러..(그러다 뜨거운 물은 준비했는데 정작 필요한 커피는 쏘-옥 빼먹었다눈..으...)

그리미님은 센슈장이~~~~

조금은 무거운 주제의 책소개+ 지글지글 맛난 고기구이= 맛난 고기를 배불리 먹은후에는 소화제로 오는길에 영어를 듣자??  맞쥬?? 

역시 지는 명석한 강의생이여요...맞~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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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09-11-23 20:43
우리 아이 사고력 수학학원 친구인 한 아이가 며칠 전에 같이 밥먹고 놀러가려고 우리차 탔는 데 우리차에서 과학관련 시디가 돌아가니 우리애한테 너 무슨 시험 준비하니? 물어서 한참을 웃었어요.
그 아이는 영어는 렉스킴 다니고 영어경시대회에서도 자주 수상을 하는 아이인 데, 학원 공부만을 열심히 하는 지 자기네는 차 타고 다닐 때 영어시디 안 틀어준다고 되게 신기해하더라구요.
그냥 듣는 거라니 부러워하기도 하고요.
사고력 학원이 대치동에 있는 건데 그 동네 아이들은 이리 엄마표 안 하고 거의 렉스킴, 피아이, 청담 다니면서 학원 위주로만 공부하더라구요. 그래서 책읽고 디비디 보고 그런 것은 안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중 일부는 우리가 한가해 보였는 지 잘 다니던 청담도 쉬고 책읽기가 정말 필요한 것 같다고 높은 레벨도 버리고 나오더라구요. 간혹 학원으로만 다녔던 경우는 우리처럼 엄마표가 신선해보이나 봐요 ㅎㅎㅎ
글구 커피를 빼먹다니, 그런 필수 식량을~~~ 담부턴 커피부터 꼭 챙기세염!!!
그리고 명석한 강의생 맞고요,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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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서맘
  • |
  • 2009-11-23 10:38
답댓글

으음 맛있어보여요.

울 예원이 오늘 늦잠자고 유치원 안간다고 때를 써서 지금 옆에 있네요..

고기 구경하믄서..코코아 마시믄서..ㅎㅎ

책이 먼저인데 고기만 눈에 들어오니..ㅎㅎ

그리미님의 책들은 다 킵해 두었다가 적절한 수준이 되면 풀어 재껴야 것어요..^^

갑자기 어제 본 2012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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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09-11-23 20:48
2012가 뭔가요? 궁금~~~
고기만 눈에 들어오면 이 글이 성공적인 글이 된 거에요 ㅋㅋㅋ
책이야 준서맘님은 저보다 잘 알아서 찾으실 테니 고기만 구경하세요. 담에도 또 고기 올릴 텐데 준서맘님께 미안해서 어째요? 넘 멀어서 ㅎㅎ
이쁜 아그들 둘 데리고 참말 어찌 그리 잘 이끄세요? 준서맘님 정말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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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맘
  • |
  • 2009-11-23 09:51
답댓글

바로 이거다.

책보다 구미가 당기는 것은 바로 먹을거리 흠

 

넘 멀다.멀어요!

증말!

우리 아이가 스티븐 호킹을 좋아하는데 조금 욕심을 내볼까나?!

넘 어려워 할지 몰라서 망설여지네요

우주를 여는 비밀열쇠를 보긴 했는데 재미있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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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09-11-23 20:53
기도맘님, 너무 멀어서 어째염, 미안해서리~~~
언제 기도맘님 설 올라오시면 제가 쏠게요. 콜하세요^^*
스티븐 호킹을 좋아하면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좀 부담스러우실 것 같으면 청소년용으로 먼저 보시고나서 보셔도 되고요.
우주의 비밀을 여는 열쇠는 진짜 재미나죠? 아빠도 그리 훌륭한 데, 딸도 그리 훌륭하다니~~~
저도 학자이면서 그 분야의 책을 이리 아이들도 볼 수 있게 재미있게 풀어쓰시는 분들이 너무 존경스러워요. 책 볼 때마다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재미까지 겸비해서 내주시는 분들 보면 감동이 밀려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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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소월
  • |
  • 2009-11-23 09:20
답댓글

며칠 만에 겨우 컴에 들어왔더니 이런 좋은 책 소개와 더불어 식욕을 당기는 사진까지 ^^

그리미님... 아침 대충 먹었더니 화악 끌리는데요.

저도 한글책으로라도 읽어보렵니다.

조지의 우주를 여는 비밀열쇠도 재미있게 봤었는데 아이말고 저만요.

이 책도 궁금해지네요. 아직 그리스신화를 보고 있어 순위에 밀리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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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09-11-23 20:59
자소월님, 어떤 그리스신화 보고계세염? the tales of Odyssey?
혹시 그 책이라면 Greek Myths라는 것이 리브리박스에 있는 데 소리로... 이것도 엄청 재밌데요, 아이말이~
자소월님이라면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엄마의 과학 상식을 한창 업그레이드해 줄 거에요^^*
천재소년 송유근이 때문에 알게 된(이름만 알게 된) 초끈이론도 나오고~~ 저도 초끈이론이 뭔지 되게 궁금하답니다^^
저희집 세 식구가 먹는 거, 특히 육류를 엄청 좋아해요. 특히 남펴니랑 딸래미는 나돌아다니는 것도 어찌나 좋아하는 지 호시탐탐 나갈 궁리만 한답니다. 저도 집에 두 어린이 키우느라 힘들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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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11-23 08:40
답댓글

몇달전 도서관에서 책을 보고 나오는데 막내가 살며시 다가와서는...

"엄마.. 스티븐호킹이예요"  ???????????

전자동 휠체어를 타신 분들이 도서관 견학및 이용안내를 받으러 오셨더라구요.

 

막내의 눈에는 자판같은것도 달려 있는 전자동 휠체어를 탄 분이 스티븐호킹으로 보였던 듯 하더라구요. ^^

 

조지의 우주를 여는 비밀열쇠를 읽히기전에 스티븐호킹에 대한 책을 많이 보고 난 뒤라서 그렇게 보였나봐요.

시간의 역사는  아들에게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어서 미루고 있네요.

 

아...가까운 곳에 이케 좋은 곳이 있었군요.

당좡 가봐야겠어요... 넘 맛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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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미
  • |
  • 2009-11-23 21:05
종채맘님, 오늘 가셨을까요? ㅎ
울 동네에 유명한 고기집이 많아요. 그 유명한 대도식당도 있고 옛날농장도 있고(여긴 늦은 밤에 더 좋습니다 ㅎㅎ)...
시간의 역사, 한글판 울동네 도서관에도 있지 않을까요? 한 번 구경해 보세요. 저도 귀경해 볼려구요. 시간의 역사 도서관에서 뒤지다 혹시 딱 마주치는 거 아닐까요? ㅋㅋ
스티븐 호킹이란 분..., 많은 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시고 학문적 성과로 인류의 미래를 밝혀주시고..., 너무나 존경스러운 분이죠. 그분 딸과의 공동작인 우주의 비밀, 그 책은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어져 더 멋진 책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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