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마에 시간이 나서
수스님.. 글들 순례하고 있는 중입니다요.^^*
스피킹보다 롸이팅은 오히려 수월하게 해요.
남편도 영어 한마디도 못하던 시절 일년에 몇편씩 SCI를 비롯 학회지에 발표를 했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학회에 참석해서 문제가 되지요.그런데 생각보다 심하게 불편해 하지는 않아요.
카이스트 영어강의 학생들 반대하고 한바탕 난리가 났죠.
올해 수시면접도 유일하게 (국제계열 아닌 경우) 영어면접을 보지요.
맞아요,우리 애들도 초등고학년 되니 한국말도 안하는데,살살 꼬셔서 몇마디 듣지요.ㅎㅎㅎ
영어로 말을 하기 기대한다는 것은...
그러나 애들끼리 혹은 쌤과 말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면 거침없이 하지요,
그래서 말을 해야만 하는 환경이 좋은 것 같아요.
홈스테이하면서 홍콩 룸메이트와 지내고 놀러다니니 말을 하지 않을 수 없었듯이....
얼마전 다문화 가정의 외국인 여성이 한국말을 하는 것을 들었어요.
통역관으로 아주 성공한 케이스라고 하는데,말을 우리 초등학교 1학년 국어책 읽듯이 해요.
한국말은 그래도 인토네이션이 별로 영향을 주지 않죠.영어는 정말..엑센트도 문제고요.
토플 셤 볼 때 엑센트가 틀리면 ETS 채점관이 전혀 알아듣지 못한대요.문법적으로 완벽해도..
왜 하필 한국어 처럼 좋은 언어가 세계어가 아닌지...영어 정말 싫어요.
그래요...
각자의 달란트가 있어서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살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