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들이랑 수다를 잘 떠는데요 ~~
요즘은 제 과거? 를 궁금해 하더군요.
엄마가 내 나이였을 때는 뭐 하고 놀았는지, 집은 컸는지, 아빠랑 만나기 전에 좋아한 사람이 있었는지 ..^^
만 9살인데, 좀 성숙한 건가요?
저는 회사에서 있었던 일, 제가 읽고 있는 책에 대한 얘기, 신문에서 본 기사 등.. 여러 가지 얘기를 해요.
푸른소나무, 참 즐거운 한때라는 생각이 듭니다.
3학년이라서 그런가?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누리세요~
사실 사춘기가 빠르면 4학년부터 오는 아이들도 있던데..
그때부터 대화자체를 피하기도 하더라구요.
물론 아닌 경우도 있구요. 우리 둘째처럼..
우리집은 둘째가 끊임없이 어려운 질문들을 던집니다.
어떨때는 정상적으로 정신차리고 답을 해주지만 모든 이야기에 몰두하기가 어렵더군요.
책을 많이 읽은 아이들은 최근에 읽는 주제로 이야기 하기를 좋아하는 거 같던데..
큰아이가 요즘 읽는 도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면 오히려 편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