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좋은 글이구요.
야옹맘님이 좋아하신다는 그 카피처럼...
저도 야옹맘님의 이 글이 너무 좋습니다.
요즘 저의 화두도 2% 이지요.
잔잔한 글에 너무 날 세우는것 같지만...
아시다시피, 고릴라와 인간의 유전자는 98프로가 일치하죠.
고릴라와 인간을 구분짓는 것은 단지 2%.
고릴라는 어떨지 몰라도 인간의 입장에선 글쎄요.
저는 철저히 인간의 입장에서 그 2% 때문에 고릴라가 되고싶진 않아요.
2%로 목말라보지 않은 자,
2%에 절망해보지 않은 자,
2% 앞에서 부딪치고 깨지고 무너져보지 않은자,
2%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결코 알지 못하리라...
맹목적으로 완벽을 추구하거나 최고가 되고자 함이 아닌
도전과 극복, 성취와 성장, 그리고 완성을 향한 꿈의 2%...
굳이 거창하게 들고 나오지 않더라도
누군가에겐 그것이 영어의 원어민과 같은 인토네이션이고 액센트가
될수도 있는 것이구요.
그래서 저는 그 꿈을 열렬히 응원합니다.
각각의 방법론과 개인적인 생각과 경험의 차이는 존중하되
인토네이션과 액센트...영어 아니라 어느 언어, 어떤 외국어라도
관건이 될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여기에 이견이 있을수는 없다는 것이 제 생각이구요.
특히나 원어민이 아닌 경우는 영어의 98프로 능선에 도달해서 결국 맞딱드리게 되는
인토네이션과 액센트라는 2% 토끼...물론 저는 세밀한 발음도 끼워 넣는데요,
암튼 요놈이 참...그래요.
야옹맘님 짚어주셨듯이 별것 아닌것 같지만 큰 차이를 만들거든요.
그나마 그게 토끼 정도면 다행인데 덫이되면 곤란하죠.
발목을 잡히니까요.
그럼 새로 시작될 그 다음 100프로의 1프로도 발을 내딛을 수가 없게 되거든요.
어차피 영어가 유창하게 되는것 그 자체가 영어를 배우는 목적이 아닐진대
그 영어로 무엇을 하게될 자녀세대를 논하다보니 인토네이션과 액센트까지
이슈가 되는 쑥쑥이 정말 앞서가는 영어 사이트일수 밖에 없고 거기 선봉에는
역시 하니비님이 계셔주시네요.
그래서 이렇게 야옹맘님의 소중한 글도 보게 되구요. ^^
행간의 고민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아직은 98%를 채우는데 허덕이지만.. ^^; 어떤 맘으로 글을 쓰셨는지 알 것 같아요..
얼굴을 보지 못하고 글로만.. 그것도 일방적으로 쓰고나면.. 또 일방적으로 올라오는 그런 글들로.. 서로의 진심을 오해없이 전달하기 힘든게.. 온라인 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한번씩 게시판이 뜨겁게 달궈지고 어리러이 말과 말이 섞이다 보면.. 분명 발전하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또, 저같은 사람은 주옥같은 좋은 글들로 인해서.. 평소에 생각지도 못했던 것들도 다시 생각해 보게 되고, 나름대로 생각이 정리되기도 하구요..
결국 영어나 아이교육이나 정답은 없고, 엄마와 아이가 함께 우리집만의 엄마표를 만들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다른분들의 반응이나, 말들에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가치관과 처해있는 상황이 다르고, 정답은 개개인마다 다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이 마무리가 안되네요... 암튼.. 제 요지는.. 괜찮으신거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하지만 제일 공감한건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다 결국 지웠다"라는 구절.-.-;(사실 저도..)
고맙습니다, 이렇게 좋은 글 남겨주셔서^^*
야옹맘님!
오전에 제가 쓴글 보셨는지요? 하니비님이 쓴 나중 댓글 보고 내렸어요..
요즘 엄마노릇하기 왜 이리 힘듭니까? 저 나중에 태어나면 남자로 태어날 꺼에요..꼬-옥
하니비님글도 좋고 여러 선배맘들의 글이 참 좋-----습니다..
보셨겠지만 ..또한번 ..
건강 챙기시고 영양제도 꼭 드시고(저도 오전에 한알 먹었습니다요) m~e~o~w~~~~
자기 자신이 채워야 할 2%는 각자 다를거예요.
재능도 성향도 필요도 다 다르니까요.
우리 아이들이 성실하게 노력하고 본인에게 필요한 2%를 채우도록
고민하고 도와주는 것이 엄마들의 몫인 것 같아요.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겠어요.
많이 공감하구 가구요.
앞으로도 용기 내셔서 좋은 글 많이 남겨주세요.
야옹맘님.. 혹시나....
지우실까봐 얼른 댓글 답니다..^^
카피에 아주 예민하신 걸 보니...
광고쪽 일을 하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설핏 해봤습니다..,<선무당.. ㅋㅋ>
게시판 글쓰기 참 어려워요.
또 나와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참고 견디는 것.. 그것 또한 어렵고 힘든 일이더군요.
아무리 괜찮은 척 포장해도, 사실 마음에 상처를 받게 되더라구요.
그럼에도 여럿이 나누는 의견 속에 분명 발전이 있다고 생각해요.
하나의 메뉴얼로 흘러가는 것은 발전을 막는 지름길이라 생각하니까요.
다양성 때문에 참 헷갈리기도 하고, 서로 불편하기도 하지만
저도 그런 것들 극복하면서 제 자신이 성숙된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제가 요따만큼이나...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제가 자주 가는 카페와
그리고 쑥쑥 덕분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야옹맘님 어려운 걸음 하신 것 감사드리구요.
종종 나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