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A는 Parent Teacher Association 의 약자인데요, 학교 학부모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각종 학교 행사를 주관하고, 동네 마켓과 연계해서 상품권(gift certificate)을 각 가정으로 판매해서 그 수익금의 일부를 학교에 돌리는 일 등 학교 펀딩 마련에 힘쓰고요,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일을 하지요. 그래서 미국에서는 PTA 활동이 얼마나 활발하냐가 학교의 수준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가 됩니다. 잘사는 동네일수록 아무래도 PTA 활동이 더 적극적이겠지요? 하지만 PTA 활동이 너무 지나치면 문제가 되기도 하지요. PTA의 압력때문에 선생님이 학교를 옮기거나 그만두는 경우도 생기구요.
미국 사람들 일상에서 안전장비는 생활의 필수품이랍니다.사소한 아이들 학교 실험에 눈을 보호하는 플라스틱 안경을 쓰는 것부터 시작해서 조금이라도 위험하다 싶은 부분에서는 꼭 안전장비가 동원됩니다. 한국 사람들이 보기에는 웃긴 경우도 참 많지요.^^ 아이들용 자전거 헬멧,무릎보호대,팔꿈치 보호대는 보통 셋트로 가격대가 20불부터 시작되는데, 아이들 필수품으로 미국부모들은 누구나 다 사주고, 아이들도 거의 다 착용하고 다닌답니다. 착용을 하지 않아서 벌금을 받았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 없습니다만, 법으로 규정되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