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 부터 7세 아들 원더랜드 보내고 있습니다. 돌때부터 영어동화 읽어주고 6세 1년 튼튼영어 하고 지금도 하고 있지요. 어제 참관 수업있어서 갔습니다. 수업 분위기도 좋고 아이도 잘 따라해서 만족스러웠지요. 하지만 아이가 참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40분동안 앉아서 꼼작않고 (꼼지락거리기는 하지만) 소리질러가며 따라하고... 그야말로 학원 수업이잖아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수업이라지만....아직은 유치원에서 좀 더 자유롭게 즐길 시기인데 영어 때문에 그 자유를 빼앗은 것은 아닌지 ....
그리고 집에 와서 졸려하는데 튼튼 수업 받았거든요...하던거니까 주니어 단계는 끝마치자고 생각했는데
결론은 영어유치원 수업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거예요. 숙제 있으면 숙제하고 없으면 원에서 하는 교재로 복습해 주고..
영어유치원 수업후에 원어민, 영어만세... 아이가 버겁지 않을까요? 아직 5세인데... 영어 , 장기전이잖아요?
초반에 너무 아이 질리게 하지 않으시길.....
영어유치원에 문제없는지 상담해 보시고 유치원이나 방과후 둘 중 하나만 선택해서 꾸준히 해 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