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더를 참 좋아해요.
어쩌면 저희 아들이랑도 많이 닮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해요.
지금은 많이 씩씩하고 서슴없지만.. 입학전까지만해도
참 소심하고 걱정이 많던 녀석이었거든요.
친구들과 가족과 또 애완동물과의 여러 이야기들이 어른인 제가 봐도
재미있습니다. 아이들은 흥미위주의 빠른 화면에 익숙해져서 생각보다 푹 빠져들지는 않지만..
보다보면 또 그 매력에 빠져들게 되기도 합니다.
저는 D.W. 의 상상 친구이야기가 참 재미있고, 사실적이란 생각을 했어요.
저희 아이도 혼자라 그런지 방에서 혼자 1인 3역하고 묻고 대답하곤 하는데.
걱정도 했었거든요.
어제 저도 아이와 함께 아더를 봤어요
아더'스 베이비 와 D.W' 베이비 편이었는데...
동일한 이야기가 서로 다른 입장에서 전개되서 색다르고 재미있더군요.
저희집은 영어 자막을 아직까진 깔고 보는데..
정말 작정하고 저도 1-2년보면 웬만한 가정생활 회화는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어요. 자막을 깔아서 그런지.. 유난히 잘 들리더라는...
즐겁게 아이와 공감하며 잘 가시고 있는것 같아요.
그게 엄마표의 즐거움이고 기쁨인 것 같아요.
1,2 학년때 어디서 구한 60개 정도 되는 dvd를 열심히 보았어요
우리아들 너무 좋아하고 많이 영어를 귀에 익힌걸로 기억됩니다.
저두 겨울대비용으로 아서 준비했는데 이걸보니 어드벤처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엄마 맘은 다 똑같나봐요.ㅋㅋ
저희 애들은 초2인데 아서는 아쉽게도 별로 안좋아해요. 저는 아서가 귀엽고 좋은데~~ 저희애들은 로버트 먼치나 스머프처럼 코믹한 것들만 좋아하나봐요
어드벤쳐 책도 참 좋아요. 아서 DVD는 생각보다 말이 빨라서 저는 전혀 안들리더라구요..-_-..
어드벤쳐 책 사주면 아마 잘 볼거예요..녹음도 좋구요..
전 얼마전 아서어드벤처 질렀어요 쑥에서 하루 더 많이 공구할때요
집중듣기용으로 구입했는데 잘들을수있을지 좀 걱정했었거든요
참 잘듣고 잘읽어요 재미있어하더라구여
하기싫은거 억지로 시키면 더 안될텐데 자기가 재미있다고 즐기니
저도 참 행복하답니다.^ ^
어서 레벨이 좀 오르면 아이가 좋아할만한 유쾌발랄한 책들 많이...들여주고싶어요
참 아서dvd 까지 지를려니 좀부담되서 (이번엔 방학때 좀 보고할 책과 문제집기타등등)
책중에 이해못하거나 하는문장이나 내용들 dvd한글로 봐도 괜찮다는 생각이거든요
그런것이좀 필요한것같기도하구여. 책도 괜찮다는 말씀드릴려다가 길어졌네요 ^ ^
dvd 지르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