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초2 남아쌍둥이인데 둘다 책 잘 읽습니다. 특히 큰애는 거의 쉬는시간이 책보는 시간일 정도로 몰두하는 스타일.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는 20-30번 반복하여 읽습니다. 저희는 진도에 맞춰 동아문제집 한권 풀게하구요. 평상시 가끔씩 하고, 시험전 주말에 문제집 안에 기말고사 문제 풀렸습니다.
둘째는 좀 대충푸는 스타일이어서 문제집 풀때도 좀 많이 틀려서 아빠가 답 맞춰주면서 답답해 했구요. 큰애는 몇장에 틀린것이 나올정도로 거의 다 맞더군요. 수학도 문장제 문제는 큰애가 더 잘푼답니다. 큰애는 국어경시대회 최우수 맞고 이번 기말도 100점을 맞았어요. 작은애는 물론 경시대회도 수학만 상 받고, 기말 국어 85점에 받았답니다. 쌍둥이어서 비교는 금물이기에 작은애한테 그냥 담에는 잘 생각해보고 차근차근 풀라고 한마디만 해주었답니다,.
결과를 보니 정말 책읽기와 사고력이 중요하다라는 생각이 뼈져리게 들었구요. 몇권을 푸는가는 중요하지 않은것 같아요. 저희 애들 결과를 보니...국어 문제집의 문제를 보니 전반적인 이해력이 있어야지 푸는 문제들이 많더군요. 하루이틀에 걸쳐서 쌓이는 것은 아니구요..정말 책읽기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영어학원다니라, 예체능학원 다니라 문제집 더 풀시간도 없습니다,. 영어숙제도 해야 하구..저희는 수학도 학습지 하지 않고 천재수학만 진도에 따라 풀고 답만 맞춰준답니다. 제가 맞벌이라 그것도 겨우 하는걸요..앞으로 길게 보시구요. 공부방향 잡으시면 될것 같아요
저도 공부는 많이 안시키는 편인데 저희는 바슬즐까지 다치는 학교라 즐생보고나면 국어는 정말 쉽다는(?) 생각까지 든답니다. 보통들 문제집 두권씩 풀리던데, 저는 난이도 하정도의 가장 얇은것 한권 풀리고 학교에서 주는 단원평가지풀리거든요. 글구 요즘은 교과서가 좋쟎아요. 국어교과서 두번읽히고, 교과서에 나오는 질문 대충물어보고 보내거든요. 학교거도 문제집도 다 거기서 나오니까 그러고 보냈더니 이번에도 잘 받아왔답니다.
근데 유형때문에 얇은거 한권은 풀어야 할것 같더라구요.
글을 읽어보니 저희집 애 1학년때 생각이 나서 댓글을 답니다..
저희집 애도 초등 2학년입니다.
초등 입학후 국어 시험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1학년 첫시험에 국어 성적이 75점인가 나왔더군요..
그 이후로 만 1년간 주말을 이용해서 약 4~5권 정도 제법 두꺼운 소설책(권당 2~4시간 분량)을 꾸준히 읽혔더니, 2학년 국어 시험에서는 대부분 95점, 간혹 100점 나오더군요... (방학때는 거의 매일 2권 정도 읽은 것 같습니다...)
틀린 문제를 보니 단편 지식을 묻는 질문이더군요.. 나이가 들면 쉽게 풀수 있는 그런 문제말입니다.
저희는 아직은 저학년이니 국어 문제집을 풀지 않고 있습니다.. 대신 독서를 꾸준히 계속하다 보면 분명 국어 실력이 쌓이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소신대로 아이가 독서를 꾸준히 즐기도록 한다면 저학년때는 궂이 문제집을 안풀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문제집을 푼다면 시험 요령이 느는데 분명 도움이 되겠지요...
덤으로, 나중에 독서로 인한 여러방면의 지식과 또한, 고등학교때 국어 및 다른 과목 성적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집 애도 글씨가 아직도 개발새발이고 맞춤법도 많이 틀립니다... 근데 점차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습니다...
전 이런 질문을 보면 가슴이 좀 답답합니다.
수능 또는 그 이상을 봤을 때는 저학년때 문제집 안 풀어도 되지요. 그럼 그 이상을 보시고 저학년 시험결과에 담담해지세요.
그런데 이렇게 엄마가 점수에 상처받으실거라면 차라리 아이에게 가볍게 얇은 문제집 한권정도 풀리세요. 매일매일 안풀고 주 2일 정도 3장씩 또는 주3일 2장씩만 풀어도 좀 두꺼운 우등생해법이나 동아문제집은 한학기에 한권 다 풉니다.
정말 국어를 독서력으로 승부하시려면 엄마가 좀더 담대해지세요. 엄마가 재채기하면 아이는 태풍을 맞습니다.
저희 아인 초등 4학년 남자아이입니다.
저희 땐 백점 맞기가 참 어려웠는데 요즘엔 백점을 맞아야
잘하는 축에 들고 한두개 틀리면 보통이더군요.. ㅜ.ㅜ
독서를 꾸준히 시키신다면 국어 성적은 넘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네요.
책 많이 읽으면 100점 나온다는 말 사실입니다..
단지 많이 읽는다는게 단기간에 읽는게 아니고 몇년씩 꾸준히 읽고 있다는거죠..
영어나 국어는 차고 넘쳐야 실력이 나오는 과목이잖아요..
지금 당장 그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해서 실력이 없는건 아닙니다.
지금은 다독을 시키시면서 읽는 속도를 늘려주시고..
4학년이나 5학년 고학년이 되면서는 정독을 시켜주세요..
그리고 문제집은 한권정도 풀게 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의외로 처음 문제를 접하는 저학년 아이들이 문제 푸는 방법이 생소해
점수가 나오지 않는경우가 많습니다.
아직까지 국어 문제에서 문법이 나오는 학년은 아니고
대부분 지문을 제대로 이해했는지에 관한 문제이기때문에
전 책을 많이 읽으면 충분히 국어 시험 준비는 된다고 봅니다.
저희 아이도 그랬구요.
어느 순간 국어는 넘 쉽게 넘어가게 되더군요.
3학년 교과서를 한번 읽히시는 것도 좋지만 국어는 어느 학년에 국한되지 않고
많은 글을 읽는것이 더 좋다고 봅니다.
찾아보심 교과서에 나온 책들을 찾으실 수 있을꺼예요.
아이가 좋아하는 책과 그런 책들을 섞어서 보여주심 나중에 아이가 교과서를 보고
어? 나 이거 봤는데 하면서 흥미를 보이더군요..
참 교과서는 교보에 나가심 2000원 안쪽으로 구매가능하시답니다.
하주맘님.교과서를 구매가 가능한지요?
구매한다면 같은 교과서를 미리 사서 방학동안 한번 훓어본다는 의미인지요?
여러곳에서 책많이 읽으면 따로 안시켜도 100점 받는 다는 이야기를 많이 접하는데 그런 아이들은 따로 있는지 아님 독서에도 요령이 필요한지 아직 답을 찾질 못하고 있네요.
방학때 미리 3학년 교과서로 해보는 거 괜찮을 거 같아요.어떤 분은 수학도 그렇게 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국어도 그렇게 시간할애 계획을 세워봐야겠네요.
조언들 부탁드리고 그리고 조언 해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하네요.
초2라면...새로 개정된 국어교과서겠네요.
개정전 교과서도 좋았지만..
이번 새로나온책은 무쟈게 알차더군요.
전 초2아이...국어 공부 시킵니다.
교과서와 가벼운 문제집으로요.
교과서를 따로 구입해설랑
아이랑 같이 읽고 풀어요.
시험대비 이전에 논술 하는 기분으로요.
활동놀이 부교재가 뒤에 잔뜩 딸려있고,
체계적으로 글을 읽고 쓸수 있게끔 구성되어있어서
왠만한 논술교재는 저리가랄 정도입니다.
또 저학년 학교시험은 교과서 본문에 그대로 답이 들어있어서
교재를 시험겸 논술공부삼아 열심히 재미나게 읽고 쓰고 활동놀이합니다.
거기에다가 (두꺼운 문제집말고)...가볍게 문제 함 풀리면...왠만한 문제는 레이더망에 다 걸리지요.
교과서는 초 중 고 내내 알짜 보물함 같아보여요. 제게는요.^^*
저두 유희왕님과 같은 생각여. 학기초에는 그냥 배운대로 시험 보라 했더니 점수가 잘 안나오더라구요. 무엇보다 본인이 실망해서 국어 문제집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문제집대로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해보고 시험에 임했다는 자체가 아이에게는 부담이 덜 한것 같고, 시험 점수도 잘나오니 아이 스스로가 만족하는것 같네요.
저도 읽기책 같이 읽고 제가 즉석에서 문제 만들어 내고 그랬거든요
점수가 너무 안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중간 고사 대비로 나온 얇은 문제집 한 권만 풀었어요.
그랬더니 점수가 잘 나오더군요.
점수에 연연 안하고 싶고 그런 말과 행동은 안 했지만 아마 얼굴에 섭섭한 마음이 나타났는제 아이가 주눅들어 하더라구요...
그리고 점수가 잘 나오니 본인 스스로가 대견해 하면서 자존감도 생기는 거 같아요.
근본적으로 시험 성적에 너무 연연하는 건 안 좋지만 아이들 사기 때문에라도 점수 관리는 어느정도 필요한 거 같죠, 그죠?
당연히 아이가 고학년이 되고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면 독서가 큰힘을 발휘할 거예요.
지나치게 많은 문제집이나 학원에 스스로 공부할 시간을 빼앗기는건 문제지만,
시험을 앞두고는 문제집을 한권정도는 풀어보는게 좋아요.
단지 이해력만으로 풀기에는 무리가 있구요.
시험도 요령이거든요. 어떤유형의 문제들이 나오는지를 알아야해요.
저희아들이 3학년이예요.
국,수,사,과... 네과목 시험을 보는대요.
과목별로 한권의 문제집을 풀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실수로 한두개 틀리는건 충분히 있을수 있다고 생각해줘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