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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칼럼]기억력이란..

컨텐츠

댓글 31 댓글쓰기 본문보기

  • 예림맘
  • |
  • 2009-12-15 13:07
답댓글

주울님 올만이예요^^

언제 날잡아 제니 애플쇼 업뎃 몽창 구경가야하는데

시즌이 시즌이라 아즉은 쪼까 바쁘고 북클럽숙제까지 하느라

그나저나 요렇게 초게에서라도 주울님 글 읽으니 반가웁고 아주 재밌게 읽었어요.^^

 

기억에 대해 재미있는 내용중 하나가

selective memory지요.

개인적으로 스포츠에 관심이 없어도 심하게 없다보니

2-3년전까지도 박찬호가 투수인지 타자인지도 맨날 헷갈려 해서

애아빠가 어이 없어할정도..

그래도 관심있는 분야는 잘 외우니, 죽어라 외워서 써먹는 일을 하고 있겠죠? ^^

 

근데 유모차를 탔던 기억은 정말 대단하시네요.

음... 제 첫기억은, 두돌때,엄마가 병원에서 갓 낳은 남동생을 데리고 왔을때의 느낌..

남동생의 이불을, 내이불이라며 엉엉 울고 빼았았는데

사실 그게 기억인지, 어른들이 나중에 해준 얘기가 기억이 되었는지 잘 모르겠어요.

 

주울님 글에선 항상 여유가 느껴저서 좋아요.

오매. 댓글이 징하게 길어졌네요. 주울님. 칼럼글 조만간 보러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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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9-12-16 00:39
오마 예림맘님 아직도 바쁘시구나...그러다 몸축나실라...
그러게 나는 꾸준히 못할까봐 북클럽엄두도 못내요..모 나날이 비상이라...
예림맘님은 늘 활기찬 느낌이라...엄청 젊으신거같으여~ ^^
다시봐서 반가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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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형엄마
  • |
  • 2009-12-15 10:51
답댓글

상당히 흥미로운 글이네요..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학교다닐때 그렇게 잠이 쏟아졌던 이유가.. 있었군요..

그때는 너무 잠이 오는게 힘들어서.. 잠 없는 아이들이 그렇게 부러웠는데..

ㅎㅎㅎ

과도한 뇌사용이 기억력 시스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말씀 잘 기억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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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9-12-16 00:40
그러게요 공부할때 잠좀 안오면 을매나 좋을꼬..
나는 놀때는 별로 잠이 안오는데 꼭 공부해야할때만 잠이 너무 오더라고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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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샛별마을
  • |
  • 2009-12-15 09:50
답댓글

저도 학창시절 한 공부 하던 시절 있었는데요. 후훗^^

그 때 저녁 늦게까지 공부하고 잠이 드는 생활이 반복이 되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전날 공부했던 것들이 차곡차곡 머릿속에 정리되어

기억이 되살아 나곤 하더군요. 특히 집중이 잘 되던 8시 부터 11시 사이에 공부했던 것들

잠을 자고 나면 기억이 더 확실해 지곤 했지요. 12시 넘어서 부터는 집중력도 떨어지고

이후에 공부한 것들은 효율성이 확실이 떨어져요.

 

그래서 저도 주울님 처럼 그때 느꼈어요. 아~ 잠을 자야 되는거구나...

차곡 차곡 기억들을 정리할 시간을 뇌에 주어야 되는구나...

그런 생각 했었드랬죠... 중학교때 처럼 열심히 공부했으면 고등때도

성공했을 터인데 그 이후 고등학교땐 잠을 너무 많이 자서 망했더라죠...^^

공부를 너무 안해서 기억할 게 별로 없었던 듯...^^

 

 

아이들도 제가 생각하기엔 하루에 할 수 있는 공부 시간이 정해져 있어요.

저희 아이를 보면 1학년인데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고작 1시간 정도죠.

그래서 하루 공부량 (1시간 반정도)이 충족되면,공부 시킨다고 괜히 책상에 앉혀 놓기보단

그냥 놀려요. 블록놀이같은 거, 그림그리기, 피아노치기, 책읽기..... 동생과 소꿉놀이 

비디오 보기...

 

울 딸 오늘 기말고사인데, 시험 잘 치고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아침에 셤 공부하라고 일찍 깨웠는데 시험과 관계없는 책만 읽다 나갔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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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9-12-16 00:42
마자마자 저도 고등학생때 정신차리고 엄청 공부만 내리 햇는데 그때는 시력만 나빠졌지 내 두뇌는 멀쩡했거들랑요? 단일주일만에 후유증이 심각했던 이유는 잠을 안잔상태로 꾸역꾸역밀어넣어서 그래요...한마디로 주인이 못할짓 한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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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주맘
  • |
  • 2009-12-15 09:39
답댓글

ebs에서 영문법 동영상 보다가..

그 영어독해지문속에서 기억력에 대한 글이 있었지요.

어금니는 단지 씹는 작용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금니위에 기억에 관한 신경회로가 있기때문에

어금니를 빼버리면 그 신경회로도 손상을 받아서 기억력이 망가진다는 거였답니다.

 

제 치아 상태를 확인하니까..

신경치료 받은것도 몇개있고, 어금니하나는 잃어버려서

새로 임플란트를 해야할 입장이고해서..

요즘 부쩍 생긴 건망증에 대한 답이 그려집디다.

 

그리고..잠..

정말로 중요한거더군요.

잠이 부족하면 잇몸병도 심해지다는 기사를 읽고

잠이 우리 신체 곳곳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인지하겠더군요.

기억력, 두뇌력에 잠이 끼치는 영향은 절대적이겠지요.

 

전..올빼미스타일인데..(밤이 넘 좋아요^^)

노화되어가는 제 신체들을 위해서

요즘은 일찍 자러 노력한답니다.

일찍 못잔 날은 낮잠이라도 자려고 노력하구요.

 

한참 커가는 아이들에겐 잠은 보약이겠지요.

한 10시간은 재워야 하는데...9시간 약간 넘게 자는 울 아이들...

오늘부터라도 더 일찍 재우려 노력해야겠어요.

좋은 글...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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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9-12-16 00:44
엉 마자여 잠을 충분히 자면 피부병도 호전이 되는데 부족하게 나면 더 악화되요..
맨날 격고 있음돠,,,,,
에구 나도 올빼미 족인데 인제는 이것도 못해먹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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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12-14 23:58
답댓글

어릴적 기억에서부터 자연스런 전개가 결국은..

장기기억.. 흐미 어려운..  초단기 기억.. 등등...

어려운 심리학으로 넘어가는 느낌이에요..

 

늘 자유로운 듯하면서 ... 해박한 지식을 넘나드는.. 주울님의 글이 참 좋습니다.

살짝 피곤해서.. 글을 대략 주욱 봤지만...

줄거리 파악은 다 됐습니다. 댓글 많이 읽다보니.. 속독이 가능해지더라눈....^^

이것도 진화인가요? 적응인가요? ㅋㅋ

 

주울님... 실제로 보니. 체구도 자그마하고...

얼굴도 조그마하던디.. 그 많은 생각을 어디다 다 집어넣고 다니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한번 필 꽂힌 글에대해서..

별 것 아닌 것인데도.. 뇌리에 오래 남아서..

가끔 쑥생활이 힘들기도 해요...

그냥 쿨~하게 넘어가 지지 않는 것들이 뒷머리를 묵직하게 만들지요.

 

좀 바쁘면.. 잊을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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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9-12-15 00:09
마자마자 본인한텐 피곤한 성격이유...
음 ~ 나는 나헌테만 그래요...남한테는 쿨하쥐...
지금은 나헌테도 쫌 쿨해졌시요...예전에는 실수하면 십년갔는디 지금은 돌아서면 잊아부러..
기억력 상실이 좋은점도 있구만요....
글구 ...나 심리학하곤 관계없는사람이유 그냥 내 경험이야기니께 그냥 편하게 읽고 마슈...
괜히 전문가들한테 돌날라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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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플라이프
  • |
  • 2009-12-15 10:25
저도 주울님이나 브죵님과 쫌 ~~ 비슷한것 같네요.
주울님이 위에 말씀하신 예들. 저도 비슷하게 겪은것 같아요.
이제는 뇌를 쉬게하려고 (아니, 뇌가 저절로 쉬고 싶어하는것 같아요)
아무것도 기억하려고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보인답니다. (다 적어 놔야되요)
이러 다 치매 오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브죵님, 저도 그래요.
별로 중요하지도 않는 글들이 한번 필 꽂히면
하루종일 머리속에서 떠 나지 않고, 조금만 신경써도 뒷목이 묵직하더라구요.
멀티태스킹이 안되는 것 같아요. (ㅋㅋㅋ)
요즘은 쑥에서 눈팅만 주로 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제 스스로가 힘들어서에요.
댓글달고 하다보면 멀티태스킹이 안되어서 온 생각이 쑥에 다~ 가있더라구요.
저 같은 타입에게는 좀 힘들더라구요. 쉬며, 쉬며 슬슬 보고 있어요.
브죵님도 힘드시면 슬~~슬 하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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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12-15 15:19
심플라이프라는 닉네임이..
반어적인 것이었군요.^^ 저도 늘 심플을 지향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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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희왕
  • |
  • 2009-12-14 23:52
답댓글

예전부터 느꼈던 건데...

쑥에는 진짜 똑똑한 분이 많으신 거 같아요.

글도 잘 쓰시고...

아이들 가르칠 때 영어와 상관없이 배경지식이 있어야 하는 문제들 있잖아요.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제가 맨날 무식하다고 그랬거든요...

근데 제가 그런 거 같네요.

재클린 윌슨이 누구인지부터 찾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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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희왕
  • |
  • 2009-12-14 23:59
주울님 글에 '버트런드 러셀'과 '재클린 윌슨'이 합체하여 그녀가 작가가 아니라 위인인 줄 알았다는...
작가셨네요..책 찾아 읽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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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9-12-14 23:59
어이구 내가 밑에 글을 읽어봤더니 책제목을 안썼내요..
책제목은 "내이름은 에이프릴" 시공주니어문고여요..
근데 양엄마가 손목을 긋고 자살했다는 내용이 나와서 질겁을 하고 내가 뺏어서다 읽어봤어요...
딸이 3학년인데...울애 감정발달상 아직 이정도 책을 소화하기는 일러서요..
인제 한창 어른세계에 반항하는 우스꽝스런 책이 딱 야 정서거든요...
재클린 윌슨은 영국작가인데요 영어원서로 많이들 읽기도 하는데요 매우 사실적인 글을 아이눈높이에 맞춰서 써요
미혼모라던가 버려진아이라던가 이혼문제라던가..저학년아이보단 사회를 이해하는 고학년이 낫겠습니다,.....휴 내가 애책을 안읽어보는탓에....쩝쩝...

에 그리고 저도 아는거 별로 없어요 깊이가 없음당..
러셀은 영국 수학자여요 1950년에 노벨 문학상을 받았지요..
아마 아이들이 영어원서를 읽어간다면 성인이 되면 이사람책을 원서로 읽을지도 모르지요...
저는 물론 원서는 구경도 한적 없음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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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리공주
  • |
  • 2009-12-14 23:47
답댓글

주울님~

죽비 라고 하나요. 정신이 번쩍 듭니다^^;; 

가끔씩 동전의 양면처럼 또 다른 면을 날카롭게 꼬집어서 과하지 않은 톤으로 깨닫게 해주시는것

감사드립니다.

저도 잠자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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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9-12-15 00:06
음 나는 맨날 시선이 삐딱한가봐요..
원래 유행이라는것을 원체 싫어하는성격이라..모두다 하는거다 일반적인현상이다 하믄 맨날 삐딱해지나봐요...그래도 뾰족했던성격이 점점 여유로와진다는걸 느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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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09-12-14 23:34
답댓글

저 요즘 미치고 돌아버리겠어요.ㅠㅠㅠ

고백성사 볼 때 마지막으로 본 것이 언제냐고 신부님이 물으시는데..전혀 기억이 나지 않아 혼났죠.

집에 돌아와서도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아요.몇일 지나고 어머나...

그날이 울 아들과 대판 싸우고 비가 추적추적 오던날...그것도 내 영명축일(글라라,카톨릭 생일)

그 날짜까지 기억이 나는 것이예요.

 

책 복사 제본을 맡기려고 책을 잔뜩 쌓아놓고 신문지 재활용만 들고 엘리베이터에 탔어요.

이웃분이 어디가냐고 하는데..제본하러 복사집에..신문도 제본하나요? 정말 미치죠.

자동차 어디에 주차시켰는지 기억이 안나 분실신고 해서 찾는다면...죽어야 하나요?

 

제 친구는 더 진상입니다.

시험중에 딸 핸펀 빼앗아 놓고 전화도 안받는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오늘 기억상실중에 관한 영어지문을 읽는데...그래도 그 옛날 성문종합시절의 단어를 모두 기억하기에..

정말 예전에 외운 단어는 모두 기억나는데,요즘 배우는 단어는 그자리에서 날아갑니다.

딱! 내 증상 급 우울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살아야지요.^^

오늘은 이만 자러갑니다.12시 이전에 잠들기는 정말 오랜만인데...

낼 새벽부터 일어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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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9-12-14 23:53
거참 우째 생활패턴이 저랑 유사하신거같은디...
저는 작년부터 급작스럽게 몸이 늙기 시작했어요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이거는 여자들만이 거치는 시기지요.팍팍 .느껴집니다
비슷하게 많은 일을처리하시는거같은데..하니비님글을 읽으면 그래도 아직은 양호하시다 하는느낌이 드옵니다...원래 체력을 타고나셨나봐요..그래도 스물스물 일을 겁내야 할나이 아니실까요
알아도 안해야 할나이요..몸좀 사리셔요...과로하지 마시고..우짤때는 글읽는사람이 더 걱정되요...아주 민망한 경험을 토욜날 한지라...에구구 어디 쥐구멍 없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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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희왕
  • |
  • 2009-12-14 23:55
안 그래도 판공봐야 하는데,저도 고백성사 본지 일 년 넘었어요...
울 신부님 깐깐 하신데...저도 중 2때 성문 기본이랑 종합에서 외운 단어밖에 생각 안 나요.
이런 무식한 상태에서 애들 가르칩니다..
그래도 지금부터 외워도 좀 남겠죠?
제발 남는다고 해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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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09-12-14 21:14
답댓글

  주울님..

 

 오랜만에 눈이 내렸습니다.

 

  어제 아이들의 작은 파티가 있었어요. 대만 아줌마가 어찌나 저를 잡고 수다를 떠는지..

 터울 많은 둘째가 아직 애기라 육아 스트레스가 많은가 보다 싶어 안되었더군요.

 그이 남편은 이곳에서 의대를 다닙니다. 졸업하면 미국, 캐나다 의사 면허를 받게 된다네요.

 미국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제약 회사에 다니다가 의사로 진로를 바꾸었답니다.

 의학 박사 과정을 독일에서 밟고 싶은데, 받아 줄 학교가 있을지 걱정을 하네요.

 

  세상 사는 방법이 참 여러 가지에요.

 해외에서 갖가지 개인적인 사정으로 혹은 목표를 가지고 살고 있는 외국인을 만나면 새로운 것을 많이 알게 됩니다. 현지에서 터 잡고 살고 있는 현지인들은 한국에서 살고있는 한국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사는게 모두 비슷하니까요.

 

 그나저나 요즘 너무너무 우울합니다.. 여행도 싫고, 그렇다고 집안 일 하는 것도 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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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9-12-14 21:26
에고 저런..우울할땐 성취감느낄만한 일을 해야 엔돌핀이 마고마고....저는 그러던디,..
아니면 외모를 바꿔보시던가...최근에 저도 미용실가서 머리카락좀 잘랐거든요...너무나 꾀죄죄하다는소리들이 많은지라..멜리사님은 정말 미인이시던데...꾸미고 나서면 눈길좀 받지 않은가요? ㅋㅋ 외국인들한테..혹 대쉬도 받을라....
근디 의대다니시는분 나중에 어디서 의사생활하실건지...
독일은 자국시민들 아니면 의대 안받아주는걸로 알고 있어요...물론 의사노릇도 못하고요...
미국도 마찬가지지요..정말 가뭄에 콩나게 혹 다녔다는사람이 있는지는 저도 들어본바 없음당..
근데 멜리사님있는곳에서 미국캐나다 의사 면허를 받게 된다니 대단한 일급 정보여요..
근디 아마 언어가 문제가 되겠지요?
지인딸이 독일서 학교 다녔었는데요 의대가 진로목표였는데..독일에서는 불가능해서 아마 엔지니어 쪽으로 바꾸었다고 들은거 같아요..
멜리사님 힘내시라.....멀리서라도 응원합니데이..나는 우울할땐 바쁜게 오히려 낫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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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09-12-14 22:12
외국에 살 때 많이 외롭고 힘들었대서 이런 글 읽으면 마음이 쓰여요.
어디서 산들 즐겁기만 하겠어요. 시간이 가길 기다려야지.
잠이나 푹 주무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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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희왕
  • |
  • 2009-12-15 00:03
전 외국에 살아 본 적이 없어서 멜리사님이 얼마나 힘드신 지 잘은 모르겠어요.
하지만 뉴질랜드에 있는 언니 목소리가 힘없고 바쁘고 가끔은 짜증이 섞여 있을 때가 있는 걸 보니 아마 같은 경우가 아닐까 생각해 보네요.
홍박샘 말씀대로 푹 주무시고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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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플라이프
  • |
  • 2009-12-15 10:34
저도 멜리사님 마음 다 이해합니다.
저도 외국에 있을때 몇 개월간 쑥에서 생활 많이 했어요.
말할 사람도 없고. 뭔가 가슴에 있는 걸 확 풀고 싶지만 그걸 받아줄 사람도 별로 없더라구요.
멜리사님, 이런 얘기 저런 얘기 자주 올리세요. 전 멜리사님 글 읽는것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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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09-12-14 20:45
답댓글

왠지 당신 삶을 알것 같으요.

 

난 요즘 기억 게임을 합니다.

일부러 옛 일을 떠올려 미화시키고 의미를 부여하지요.

그 때는 분명 어줍잖은 일이 이제는 돌이켜 미담이 되고,

그 때는 촌스러워 숨기고픈 행동이 이제는 다시 나와 영웅이 됩니다.

재미있어요.

그리고 아주 최근에야 알았습니다.

참으로 좋은 삶을 살았고/살고 있고 그건 참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

 

세상에나.... 그래서 이번 토욜에 또 가셔야 하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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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9-12-14 23:12
오메나 박사님답글쓰다가 제니가 재클린 윌슨한글번역서를 읽기에 잠깐 넘겨보다 양엄마가 자살했다고 하길래 자지러지게 놀라서 뺏어서 지금까지 보다 앤터치니까 글이 사라져 버렸시요...
몸이 바빠야 잡생각을 안한다..이게 저한테는 만고의 진리인데..아마 내가 좀더 창조적인 일을하는직업을 가졌더라면 더 낫지 않았을까 해요 그쪽에다 내 에너지를 쏟아 붓는게 훨 생산적일텐데.... 몸이 덜 힘들고 생각도 많지 않았을거 같고.....에라이 모르겠다...뭔소리를 하는겨 시방 내가요? 인자는 집중력도 떨어져가는구만요...
언제라도 먹으러가는거는 좋아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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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시인
  • |
  • 2009-12-14 19:48
답댓글

와웅===================33

주울님의 전화를 받고 앉지도 서지도 못했던 그날의 추억....

수원서부터 얼마나 바삐 나서셨을까!!!!!! 천진한 미소를 날리시면서 들어서셨을거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그려...

 

그러고 보니 저도 똑같은 경험이 있었네요.

회사동료 모임을 한주 전에 일찌감치 와서 자리잡고 앉아서 30여분 기다리다가 왜이리 안오냐고 메시지 날렸었던,...ㅠ.ㅠ

 

기억에대한 주울님의 칼럼, 참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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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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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12-14 23:13
서정시인님 맘같아선 매일 사람들만나고 음식점에서 수다떨고 돌아댕기며 놀고싶어요...
규칙적으로 일하는거 정말 싫은데....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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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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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12-15 00:00
흐미.... 갑자기.. 번개가.. 번쩍...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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